삼립식품은 한끼 식사 대용으로 좋은 '육(肉)호빵'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쇠고기커리, 중화고기, 중화깐풍기, 불고기만두 총 4종으로, 한국과 중국·일본의 음식이 콘셉트다.
‘불고기 만두호빵’은 짭짤한 간장과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중화깐풍기 호빵’은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다.
삼립식품은 지금까지 단팥·야채 등 총 10종의 호빵을 편의점에서 판매했다.
마케팅 관계자는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조리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겨울 다양한 호빵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