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신재호 사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LS엠트론과 전북대의 산학협력 MOU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S엠트론]](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313/art_17115917232858_907b6d.jpg)
[FETV=허지현 기자] LS엠트론이 전북대와 스마트농업 및 양 기관 발전 도모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전북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S엠트론 신재호 사장과 이상민 트랙터사업본부장, 유지훈 트랙터연구소장, 전북대 양오봉 총장과 송철규 연구부총장, 이승재 대학원·혁신연구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연구인력 공유, 산업현장 애로기술 지원',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재 육성 및 채용', '스마트농업 및 미래수송기기 분야 등 신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등을 추진한다.
국내 업계 최초로 자율작업 트랙터를 상용화한 LS엠트론은 전북대와 스마트농업 및 미래수송기기 분야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대와 기술적·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며 전북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LS엠트론 신재호 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스마트농업 및 미래수송기기 분야의 국가 경쟁력이 중요해진 시점에 이번 협약은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