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은 지난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광주의 재난위기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7/art_15426118057781_dae6c7.jpg)
[FETV=황현산 기자]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은 지난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광주 북구의 재난위기가정 7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 등 노후 주택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재난 피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감지기도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15년부터 광역시 재난위기 가정지원사업을 시작해 이번까지 모두 139개 가구를 지원했다”며 “참여 직원들도 혹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재난 위험 대비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서울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을 각각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