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최근 녹차를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제주녹차를 이용해 만든 ‘드림카카오 그린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녹차의 향과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드림카카오 그린티는 초콜릿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과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등 성분이 웰빙을 선호하는 초콜릿 마니아들에게 어필,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여진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또한 롯데제과는 몽쉘에 녹차를 함유한 ‘몽쉘 그린티라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향긋한 녹차와 부드러운 녹차우유크림이 들어 있어 녹차향과 맛을 케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갸또 그린티’, ‘팜온더로드 그린초코코’, ‘누드녹차빼빼로’ 등을 출시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녹차가 대중적인 웰빙 소재로서 특히 초콜릿, 비스킷 등과 잘 어울리는 참신한 소재”라며 “특히 후라보노껌은 녹차를 통해 입 냄새를 제거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성 껌으로 20여년간 껌시장을 대표할 정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