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LG전자 R&D센터에 있는 물과학연구소 직원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3/art_15406900706575_9e1d95.jpg)
[FETV=임재완 기자] LG전자는 올해 경남 창원 R&D센터에 지난 2월 개소한 물과학 연구소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식품분석숙련도 평가에서 물 분석능력 최고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실시된 식품분석숙련도평가에서 물과학 연구소는 분석 결과의 오차 범위가 0.0으로 나타나며 연구기관의 분석능력이 뛰어남을 입증했다.
매년 100여개 국가의 3000여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평가는 각 연구기관이 물질을 분석하는 정확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과학 연구소는 물 관련 전문기술을 보유한 연구원들이 국내 기술자문단과 LG 퓨리케어 정수기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연구한다.
이현욱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사업본부 정수기사업 담당 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많은 고객이 퓨리케어 정수기가 제공하는 물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