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산업은행 지역혁신 성장펀드' 결성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JB전북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625/art_16873288219571_614780.jpg)
[FETV=이도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지역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KDB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전북도-KDB산업은행 지역혁신 성장펀드' 결성식에 참가한 전북은행은 펀드 기금 10억원을 출자했다.
이는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전북은행은 지역 벤처기업과 새로운 연결기회가 될 이번 결성식을 초석으로 전북지역의 역동적 투자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차전지 소재 공급기지로 자리매김하는 새만금에 벤처투자 생태계가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유관기관과 함께 전북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금융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