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왼쪽부터) Sh수협은행장과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어촌지역 활성화 지원 및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h수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624/art_16866202034239_0e561c.jpg)
[FETV=이도희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지역 활성화 지원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촌 및 어항 개발‧관리, 어장 이용 및 보전,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2019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의 주요 자금을 운용해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촌지역 관광사업 활성화 및 관련 콘텐츠 교류 △귀어귀촌 관련 금융정보 및 교육 지원 △어촌 탄소배출 저감 등 지역 환경 개선 △ESG경영 실천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공동 추진한다.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