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방정부에 대대적인 식품안전 평가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당국이 지방정부의 식품 안전을 검토하기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식품안전위원회는 검사를 위해 다른 기관과 협력해 지방정부의 식품 안전 성능을 3등급으로 평가한다.
최종 평가 보고서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게 되면 식품 안전 사무실 또는 다른 중앙 정부의 회담에 소집되거나 필요할 경우 국무원에 소환된다.
또한 평가에서 불량 판정을 받을 경우 같은 해에 수상 자격을 박탈당하는 등의 강력한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오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