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더본코리아 돌배기집이 ‘넥타이살’ 신 메뉴를 전 점포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넥타이살은 소의 갈비살과 안창살 밑에 있는 희소 부위로 고기의 발골 형태가 넥타이와 같이 V자 모양과 닮아서 정육업계는 넥타이살 이라고 부른다. 육즙과 기름이 풍부해 소고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구워 먹어도 질겨지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소확행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외식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였다. 넥타이살은 본연의 쫄깃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이용으로 선보였다. 맛의 궁합을 살리기 위해 달콤한 바비큐 소스를 곁들여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한 끼를 먹어도 맛있는 고기 메뉴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이나, 나만의 입맛을 쫓아 희소 메뉴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
더본코리아 돌배기집 관계자는 “돌배기집은 단순한 고기의 일부분도 멋진 요리로 만들어낼 수 있는 고기 전문점으로, 넥타이살은 고기의 풍미와 고소한 맛이 뛰어나 그대로 구워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기다”라며 “기호에 따라 바비큐 소스를 곁들여 먹거나 매장에서 제공되는 쌈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