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7일까지 ‘파이팅 코리아’ 먹거리 대전을 진행하고 브라질 대표 음식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제품은 치미추리 치킨, 파스텔, 슈하스코, 콘시냐로 구성됐다.
‘치미추리 치킨’은 치미추리 소스와 허브로 만든 브라질식 치킨이다. 브라질 대표 간식으로 꼽히는 ‘파스텔’은 치즈와 콘샐러드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혔다.
이 밖에도 브라질식 소시지 링귀사와 구운 돼지 통목살 스테이크인 ‘슈하스코’와 닭고기로 속을 채운 브라질식 코로케인 ‘콘시냐’가 판매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브라질 먹거리 4종은 구스타보 꼬레아 미국 플로리다 리츠칼튼 호텔 셰프가 한국 입맛에 맞는 브라질 대표 음식을 선발해 적절한 레시피로 개발했다.
행사 기간에는 ‘씨앗 닭강정’과 ‘간장맛 윙봉’ 등 즉석조리식품이 최대 20% 저렴하게 나온다. 또 ‘칭다오’와 ‘하이네켄’ 등 40여가지 수입 맥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수입 맥주 다다익선’ 행사도 열린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국가 대항 이벤트와 열대야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식의 수요를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브라질 대표 음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