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IBK연금보험은 30일, '무배당 IBK 페이백 변액연금보험'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창사 이래 처음이다.
배타적사용권은 창의적인 신상품 개발 보험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다른 보험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 권한이다. 지난 13일 출시한 이 상품은 계약자가 최저 연금적립금 보증을 위해 납입한 보증비용을 사망이나 중도해지, 연금개시시 계약자에게 환급(페이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원금 손실 위험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양춘근 IBK연금보험 대표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고객 이익 확대와 변액보험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BK연금보험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