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명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킹덤컴: 딜리버런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게임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오는 2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게임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워호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중세 배경 오픈월드 RPG다. 이 게임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충실하게 재현된 중세 보헤미아 왕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전란으로 목숨을 잃은 부모의 원수를 갚고자 하는 '헨리'가 되어 장대한 세계를 모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실제 체코 역사가 배경인 정통 RPG로 마법이나 몬스터와 같은 판타지 요소는 일절 없는 ‘리얼’ 중세의 삶을 표현하고 있다. 리얼리티를 잘 살린 전투 씬과 다양한 생활 콘텐츠로 이용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중세 라이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오는 21일 스토브에 정식 론칭 된다.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우선 사전 이벤트로 게임 소개 페이지에서 ‘당신이 원하는 중세 라이프스타일’ 이용자 투표를 실시한다. 스토브는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 모두에게 ‘킹덤 컴’ 1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명에게 RTX 3080 그래픽카드를 증정한다. 또, 30명에게는 스토브 인디 무료 게임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정식 론칭 이후 내달 4일까지 스토브 인디 내 킹덤 컴: 딜리버런스 페이지에서 별점, 후기 작성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두 가지 모두 진행한 이용자 중 3명을 추첨해 RTX 3080 그래픽카드를, 70명에게는 스토브 인디 무료 게임 쿠폰을 지급한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는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스토브를 통해 꼭 론칭하고 싶었던 작품으로, 이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스토브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