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OK저축은행이 최근 연 2.0%까지 올린 '파킹통장' 금리를 다음 달 다시 대폭 인하한다.
OK저축은행은 내달 4일부터 'OK파킹대박통장' 금리를 내린다고 지난 13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현재 OK저축은행은 5억원 이하분에 연 2.0%, 5억원 초과분에는 연 1.5%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데 내달부터는 2억원 이하분에 연 1.3%, 2억원 초과분에 연 0.3%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이달 9일부터 파킹통장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해당 상품의 금리는 특판이 종료되면서 정상 금리로 돌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