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인도 증시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인도 투자 ETFᆞ펀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인도 경제는 14억명에 달하는 풍부한 인구를 바탕으로 한 거대한 내수 시장과 정보기술(IT), 자유소비재, 교육ᆞ문화 등 주요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상장 인도 상장지수펀드(ETF) 3종과 국내 상장 인도 ETF 3종, 인도 핵신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3종을 추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1000만원 이상 순매수시 10명을 추첨해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인도는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한 곳으로, 이번 기획전이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체계적인 투자 지원을 통해 최상의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및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이 오는 24일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를 선보인다.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는 국내 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KB자산운용의 전문적인 리서치 및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한 액티브 전략이 특징이다. 제형 플랫폼/신약개발, 바이오시밀러, 위탁개발 및 생산(CDMO)으로 분류하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3대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약사 출신의 구동현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에 참여해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기초지수는 ‘KRX 바이오 TOP10 지수’로,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 상장종목 중 바이오 산업군 내 대표기업 10종목으로 구성한다. 최근 17일 기준 종목별 비중을 살펴보면 셀트리온(20.98%), 알테오젠(20.98%), 삼성바이오로직스(4.09%), 한미약품(3.62%), 유한양행(3.61%)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비중이 높은 셀트리온과 알테오젠은 독자적인 기술력 및 글로벌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첫째, 위기극복 및 정상화를 빠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자산관리,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경영관리 세 개의 총괄체제를 도입한다. 기존 ‘자산관리총괄’과 더불어 ‘CIB총괄’,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한다. 자산관리총괄과 CIB총괄조직의 대표는 사장의 직위를 부여 받아(총괄대표 사장) 내부통제 강화 및 사업적 성장을 함께 책임지고 강력하게 추진한다. ‘자산관리총괄’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경험 차별화, 고객이 체감하고 인정하는 경험 제공을 통해 강화된 내부통제 기반 지속가능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기업금융과 부동산금융의 통합 성장과 안정화를 이끌어 나갈 ‘CIB총괄은 전통IB사업의 ‘성장’과 대체자산 IB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체계화된 협업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경영관리총괄’은 전략기획그룹, 경영지원그룹을 총괄하며 대표이사 사장이 겸직하여 위기극복과 정상
[FETV=심준보 기자] 20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97.94를 기록해 2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37.99p(1.56%) 하락한 수치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422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고, 기관 역시 2002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668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지수는 이날 2429.63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폭을 확대하며 저가 2397.94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10일 장중 저점(2384.51) 이후 처음으로 2400선이 붕괴된 것이다. 삼성전자(-1.69%), SK하이닉스(-3.43%) 등 주요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코스닥 역시 코스피와 함께 하락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이다. 이번 하락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긴축 기조 여파와 더불어 외국인 자금의 유출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이 낙인 배리어 30% 이하의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키움 뉴글로벌 100조 ELS (제1321회~1326회)’ 6종목의 기초자산은 테슬라, 엔비디아, AMD 등 인기 미국주식 종목이다. 키움 뉴글로벌 100조 ELS 시리즈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인 주식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해당 종목들은최근 급격하게 주가가 상승하여 한편으로는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이에 키움증권은 이번주 키움 뉴글로벌 100조 ELS 6종목 중 3종목은 낙인배리어 25%, 3종목은 낙인배리어 30%로 낮추어 출시했다.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는 원금손실 기준점으로 기초자산의 주가가 그 낙인배리어 밑으로 떨어지면 낙인배리어 터치가 이루어졌다고 하고, 이 때부터 원금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긴다. 낙인배리어가 25%인 상품은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5%가 될 때 낙인배리어가 터치 되고, 낙인배리어가 30%인 상품은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가 될 때 낙인배리어가 터치 되어 원금손실 가능성이 시작된다. ELS의 다른 조건이 같다면 낙인배리어가 낮을수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생성형 AI의 내부망을 이용하는 ‘WM Assistant’, ‘AI 금융코치’, ‘AI 트레이딩코치’, ‘캐비 AI(AWS/Microsoft)’, ‘업무생산성 향상 스튜디오(AWS/Microsoft)’ 총 7건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은 금융위원회의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 로드맵에 따라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GPT4와 같은 외부 ‘생성형 AI’ 모델을 클라우드로 활용하여 내부망과 연계하는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먼저, KB증권은 국내외 금융정보 및 재무, 뉴스, 공시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분석 정보 제공 및 고객 데이터 기반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금융코치’, 맞춤형 투자전략 생성 서비스 제공 및 생성된 전략 성과추적, 시뮬레이션 제공, 예약매매시스템과 연계되는 ‘AI 트레이딩코치’ 서비스를 구축하여 고객 개개인의 금융이해도를 고려한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에게 분석 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 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혁신성과 소비자 편
[FETV=심준보 기자]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가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정기주주총회 종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주주총회 준비에서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상장회사 정기주주총회 개최 시기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상장협은 2025년 정기주주총회와 관련하여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배당 절차 개선을 통한 주주 권익 보호, 원활한 주주총회 진행을 위한 의결권 행사 방법의 다양화, 기관투자자·소액주주의 활발한 주주제안 활동 등이 주요 이슈 사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정기주주총회 종합지원서비스'는‘주주총회 Help Desk’를통한 실무 상담, 최신 법령 및 규정을 반영한‘정관 정비 컨설팅’, 주주총회 운영상 필요한 법률적 조언 등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주주총회 참관 지원’, 의안 분석을 통해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예측하는 ‘주총 의안 검토 서비스’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사진>가 취임 첫 해부터 30여 년간 축적한 IB(투자은행) 전문성을 바탕으로 리테일 부문 혁신을 이끌며 '투트랙'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고액 자산가 시장 공략, 해외 사업 확장 등 성과를 통해 NH투자증권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3분기에는 실적 부문 성과와 기업 가치 제고 계획 발표 등 흔들림 없이 전진하는 모습이다. 윤 대표는 1967년생으로 한국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LG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우리투자증권 기업금융 3팀장, 커버리지 본부장을 거쳐, 2014년 NH투자증권 커버리지 본부장, 2018년 기업금융 1사업부 대표, 2023년 기업금융 1, 2사업부 총괄 대표(부사장)를 역임했다. 30여 년간 IB 부문에 종사하며 NH투자증권의 대형 딜들을 이끌었다. 이후 올해, 3월 취임한 그는 기존 강점이 있던 IB 뿐만아니라 '리테일 혁신'이라는 새 도전에 나섰다. 그는 먼저, IB 부문에서는 '패키지 딜' 전략으로 대형 딜 수임을 지속했다. 락앤락 등 '인수금융-공개매수-상장폐지' 패키지 딜을 포함해, 퀄리타스반도체, 에코앤드
[FETV=심준보 기자] 유안타증권은 27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7종을 총 3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ELS 제538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90%(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538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18개월), 75%(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내년 1월 1일자 정기 임원 인사와 계열사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19일 한국투자금융지주에 따르면 글로벌리서치실장 전민규 전무가 부사장으로, 윤리경영지원실장 정형문 상무가 전무로 승진한다. 글로벌사업담당 한동우 상무보, 글로벌리서치담당 하미영 상무보, 김정수 상무보도 상무로 올라선다. 신규 실장으로는 이재욱 상무가 경영지원실장, 조신규 상무보가 준법감시인 겸 준법지원실장에 선임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유종우 리서치본부장, 박태홍 에쿼티파생본부장, 김영우 경영기획본부장, 박철수 PF2본부장 등을 상무로, 성일 퇴직연금2본부장을 상무보로 각각 승진시킨다. 홍형성 상무는 경영지원본부장, 황보훈 상무보는 PB5본부장에 새로 임명하는 등 임원 4명이 신규 선임된다. 한국투자증권은 경쟁력 강화, 글로벌 확대, 디지털 전환(DT)을 핵심 기조로 조직 개편도 실시한다. 개인고객그룹은 퇴직연금2본부와 퇴직연금운영본부를 신설하고 채권상품담당을 추가해 리테일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차세대 앱 개발 전담 조직을 구성해 비대면 사업과 디지털 역량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PF그룹은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