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세계 유명 주류 품평회인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과 벨기에 몽드 셀렉션에서 연이어 금상을 받았다.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한 가지로 꼽히는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에는 올해 전세계 355개의 맥주 제조업체가 2600여 개의 제품을 출품했다. 이 중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우수하고 밸런스가 좋음’,‘깔끔한 맥아향과 좋은 거품 유지력과 아로마가 우수하다’는 총평과 함께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벨기에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 역시 총 500여종의 맥주 및 음료 제품에 대한 평가를 거쳐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각각 금상에 선정했다. 올해로 출시 8년을 맞이한 클라우드는 이전에도 몽드 셀렉션에서 두 차례 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품질우수성을 인정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0년 여름에 선보인 초 신선 생 라거‘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출시 이후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청량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국내 시장에 안착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몽드 셀렉션’과 ‘AIBA’로부터 금상을 획득했다. 롯
[FETV=김수식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중국 최대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 소스류의 국내 B2B 채널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도입하고 국내 중식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의 유통 상품은 하이디라오의 마라훠궈 소스, 마라탕 소스, 마라샹궈 소스를 포함한 다양한 소스류다. 외식 및 급식업체, 식자재 마트 등 B2B 채널에 유통되는 1kg의 대용량 제품과 집에서 직접 중식을 조리해 먹는 소비자를 고려해 2~3인용 분량의 소포장 소스를 함께 선보인다. 추후 간편식 상품군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하이디라오의 소스류는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잘 발효된 두반장, 고품질 산초와 고추 등 향신료가 풍성하게 담겼다. 마라 맛 소스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마라훠궈와 샹궈를 비롯해 우육면, 짬뽕, 마라롱샤 등 국내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메뉴의 기본 재료로 사용되는 만큼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신규 상품 입점을 통해 기존에 유통하던 인기 상품과의 영업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300년 전통의 조미료 전문 기업 해천미업의 ‘해천 굴 소스’가 대표 사례다. 중국식 채소 볶음, 볶음
[FETV=김수식 기자] 닥터키친의 건강 식단 전문 브랜드 비스포킷이 열량 부담 없이 단백질까지 챙기는 운동인을 위한 ‘비스포킷 식단 도시락 6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비스포킷 식단 도시락 6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와 ‘헬시플레저’ 열풍으로 늘어난 운동인구의 간편한 식사를 위해 필라테스 인플루언서이자 국제통합필라테스협회 전임강사인 김나현 강사가 개발에 참여했다. 특히, 운동인들이 맛있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김나현 강사와 함께 필라테스 회원 대상 메뉴검증단을 운영하며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칼로리, 단백질, 영양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은 식단 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된 비스포킷 식단 도시락은 대체당을 사용한 메뉴별 맞춤 소스를 사용해 제품당 245~330kcal로 열량 부담이 적다. 영양사가 꼼꼼하게 영양을 설계한 맛있는 요리를 컨셉으로 14~32g의 단백질을 함유한 10가지 다양한 토핑을 이용한 메뉴를 통해 운동 전‧후 가볍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향긋한 바질페스토 닭가슴살 함박에 반숙계란후라이를 올린 ‘바질페스토 닭가슴살 함박’ ▲두부면으로 칼로리를 줄인 ‘두부면 토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푸드는 올해 상반기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등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디저트 브랜드 ‘베키아에누보’ 등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작된 홈카페, 홈디저트 문화가 이제 일상 속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특히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미식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원재료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온라인으로 편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가운데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등 원재료의 묵직하고 꾸덕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디저트들의 성장세가 일반 베이커리나 디저트의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는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파베 초콜릿(생초콜릿)’의 쫀득하고 꾸덕한 식감을 구현한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을 사용하여 단맛은 줄이고 카카오의 진한 향을 제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입 안에서 부드
[FETV=김수식 기자]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복날을 맞아 보양식 메뉴 ‘보양도가니탕’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보양도가니탕은 콜라겐이 가득한 소 도가니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수삼을 비롯 대추와 마늘 등을 넣어 푹 고아 만든 메뉴다. 육수당은 이번 도가니탕 출시로 보양 메뉴를 한층 더 다양화한 만큼 여름 시즌 복날 특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육수당에서는 누룽지반계탕, 소양곰탕 등의 보양 메뉴를 판매 중이다. 여기에 출시 기념 및 보양 메뉴로 원기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복날 시즌이 끝나는 오는 8월 16일까지 보양도가니탕을 기존 가격보다 3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보양식을 먹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육수당에서는 여름을 맞아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보양 메뉴를 강화한 만큼 이번 기회에 육수당만의 보양 메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호가든이 달콤쌉쌀한 맛의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프룻브루’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호가든 프룻브루는 고유의 풍부한 맛을 지닌 호가든에서 알코올은 추출하고 이국적인 과일 향을 더해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로, 과일의 맛과 향에서 느껴지는 달콤쌉쌀함과 호가든의 양조기술로 바디감이 더해졌다. 신제품은 로제와 페어 2종이다.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는 라즈베리의 싱그럽고 묵직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호가든 프룻브루 페어’는 서양배 특유의 깔끔하고 청량한 달콤함이 매력인 제품이다. 일반 탄산음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과일 재료를 활용, 다양하면서도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캔 디자인은 라즈베리의 분홍색과 서양배의 초록색으로 주목도 높은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이국적 원재료를 강조했다. 호가든 프룻브루는 슬림하고 아담한 사이즈인 270ml로 선보인다. 짧은 휴식시간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휴대도 간편하다. 호가든 프룻브루는 맛있으면서도 너무 달지 않은 음료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것으로, 낮 휴식 시간에 어울린다. 균형 잡힌 단맛과 바디감이 활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더운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국물요리 신제품 ‘비비고 누룽지 닭다리삼계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진하게 끓여낸 닭 육수에 통다리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낸 닭 안심살을 넣고, 알알이 식감이 살아있는 누룽지와 귀리를 듬뿍 담은 제품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위인 닭다리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이 제품 출시로 비비고 삼계탕은 2종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이 기호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더운 여름철 뜨거운 불 앞에서 조리하지 않고도 용기에 그대로 붓고 전자레인지에 5분 내지 7분 30초만 데우면 삼계탕 요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 여름 무더위 예고에 외식 삼계탕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가공식품 삼계탕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판매량이 6~8월에 전체의 60% 이상 집중되는 만큼, 삼계탕 2종을 앞세워 시장 지위를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비비고 삼계탕의 경우 전문 식당에 가지 않고도 진하고 든든한 보양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어 매해 150만봉 이상 팔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
[FETV=김수식 기자] 마켓컬리는 다가오는 초복과 중복을 맞아 고급 보양식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철도감: 7월 여름 보양식’ 기획전을 이달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5성급 호텔에서 만든 간편식을 비롯해 닭, 전복, 장어 등 보양식 대표 식재료와 피로 회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등 150여 가지 다양한 보양식 상품들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마켓컬리가 단독으로 선보인 워커힐 호텔 전속 셰프들의 비밀 레시피가 담긴 전복 삼계탕이다. 닭과 전복, 대파, 수삼까지 모두 국내산 재료를 활용했으며, 오랜 시간 육수를 끓여 깊고 진한 맛을 더했다. 워커힐의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의 갈비탕도 주목할 만하다. 육즙이 풍부하고 육향이 진한 척갈비만을 이용해 만든 간편식으로, 조리장이 직접 생산에 참여했다.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 이들을 위해 생닭, 민물장어, 기절낙지 등 고급 신선재료도 준비했다. 오직 마켓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자연실록 무항생제 두 마리 통닭의 경우, 하림 무항생제 인증 농가에서 키운 고품질 닭을 2마리에 7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손질 민물장
[FETV=김수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지역 맛집 성장 지원 프로그램 ‘모두의 맛집 2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와디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된다. ‘모두의 맛집’은 현대그린푸드가 와디즈와 함께 지역 맛집을 선정하고, 이들의 대표 메뉴를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 사는 지난해에 처음 진행된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통해 접수된 260여 곳의 식당 가운데 10곳을 선정해, 12개의 RMR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에 진행하는 모두의 맛집 2탄을 통해서도 와디즈와 함께 공동 심사를 거쳐 RMR을 출시할 최종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RMR 출시를 위한 제품개발, 유통, 마케팅 등 상품화 전과정을 지원한다. 제품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2회에 걸쳐 출시할 예정이며,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 와디즈 펀딩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발 여부와 관계 없이, ‘모두의 맛집’ 프로그
[FETV=김수식 기자] bhc치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마트24와의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 bhc치킨은 이마트24와 손잡고 인기 메뉴 ‘맛초킹’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협업 상품은 ‘맛초킹치즈치밥’을 비롯해 ‘맛초킹치킨버거’, ‘맛초킹더빅치킨삼각김밥’, ‘맛초킹치즈김밥’, ‘맛초킹닭다리과자’, ‘맛초킹후랑크바’ 등 총 6종이다. 협업의 모티브가 된 맛초킹은 bhc치킨이 2015년 7월에 첫 출시한 간장치킨 시리즈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약 2000만개를 돌파, 뿌링클 및 골드킹과 함께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bhc의 인기 메뉴 중 하나다. ‘맛초킹치즈치밥’은 치킨덮밥을 콘셉트로 맛초킹 소스와 가라아게로 맛깔스러운 식감을 살리고 토핑용으로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물론 모짜렐라 치즈까지 제공해 다채로운 맛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개념 치밥이다. ‘맛초킹더빅치킨삼각김밥’은 통 가라아게에 간장소스, 홍고추, 대파, 다진 마늘 등으로 맛을 잡은 맛초킹 특유의 소스를 가미해 기존과는 색다른 매콤짭짤함으로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두툼한 치킨 패티와 맛초킹 소스로 중독성 있는 풍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