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허니버터칩 가격도 오른다. 해태제과는 내달 1일부터 허니버터칩, 웨하스 등 8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2.9% 인상한다. 구체적으론 구운감자와 웨하스가 기존 900원에서 1000원으로 11.1% 오르고, 자가비와 허니버터칩, 롤리폴리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오른다. 칼로리바란스는 1700원에서 2000원으로, 후렌치파이는 3800원에서 4200원으로 17.6%, 10.5%씩 각각 인상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4년에서 12년간 가격 조정이 없어 원가 압력을 감당하기 어려운 제품들에 한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밀가루와 감자, 유지류 등 필수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농심은 지난달 새우깡과 양파링 등 스낵 22개 브래드 가격을 평균 6% 올렸다. 롯데제과는 빼빼로를 1500원에서 1700원으로, 빈츠를 2400원에서 2800원으로 각각 인상한 바 있다.
[FETV=김수식 기자] 롯데푸드는 ‘구구콘 솔티카라멜’, ‘구구 미니’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 구구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맛과 형태 다양화 제품이다. 구구콘 솔티카라멜은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에 쫀득쫀득한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단짠단짠 솔티카라멜 시럽이 조화를 이룬다. 바삭하게 씹히는 미니초코볼로 맛과 식감을 더했다. 깨지기 쉬운 초코볼을 최대한 동그란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토핑했다. 큼직한 프레첼초코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홈타입의 구구크러스터 솔티카라멜도 출시 예정이다. 구구콘 솔티카라멜 출시과정에는 롯데푸드 대학생 마케터인 ‘히든 서포터즈’가 함께했다. 1990년 출시돼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구구콘에 MZ세대인 히든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한 것이다. 히든 서포터즈 20기 ‘원앤온리팀’은 단짠단짝이라는 문구를 이용한 마케팅 제안으로 신제품 콘셉트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구구 미니는 아이들 간식을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미니사이즈 아이스크림이다.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롯데 구구 브랜드에서도 최초로 미니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것이다. 다양한 재료로 풍부한 맛을 내는 롯데 구구 아이스크림 브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햇반’인 ‘멀티그레인’ 생산 출하식을 부산공장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멀티그레인’은 2가지 이상 곡물이 혼합된 즉석밥에 소금, 오일 등을 조미해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현미‧자스민, 현미‧퀴노아, 현미‧와일드라이스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수출 전부터 현지 유통 체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오는 8월 미국 내 월마트, 크로거 등 메인스트림 유통 매장 4000여곳에 입점이 확정했다. ‘멀티그레인’에는 CJ제일제당이 햇반을 통해 27 년간 쌓은 연구‧개발(R&D) 노하우와 미국 시장을 겨냥해 5년간 개발한 온리원 설비 및 기술이 녹아있다. 최적의 열처리와 수분 제어 기술을 적용해 까다로운 미국 수출 규정은 물론 밥알의 부드러운 식감 등 맛품질까지 잡았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엄격하고 공신력 높은 Non-GMO 인증도 획득하는 등 건강까지 고려했다. CJ제일제당이 출시 전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블라인드 시식 평가 결과, ‘멀티그레인’은 식감, 풍미, 구매의향 항목에서 평균 4.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미국 프리미엄 즉석밥 브랜드인 SEED of CHANGE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지중해산 블랙올리브와 바질, 엑스타라버진 올리브유, 황다랑어를 담은 ‘올리브바질참치’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리브바질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꼽히는 ‘참치’에 건강하고 신선한 원료를 더해 풍미를 높인 제품이다. 고급어종인 황다랑어를 사용해 깨끗하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지중해산 블랙올리브와 향긋한 바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높은 활용도와 휴대성도 장점이다. 특히, 별도의 조리 없이 참치 한 캔으로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파스타와 샌드위치, 샐러드, 까나페 등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리며,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아 간편한 술안주나 홈파티 메뉴로도 활용하기 좋다. 캔 형태로 휴대가 용이해 캠핑, 나들이 등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신제품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사전오픈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본펀딩에서는 선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FETV=김수식 기자] hy가 ‘브이푸드 옵티MSM 관절케어(이하 브이푸드 관절케어)’를 출시하고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가파른 고령화에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잘 늙어가는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크다. 특히 등산, 골프 등 취미 활동이 다양해지며 관절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관절과 연골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퇴화해 젊을 때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브이푸드 관절케어는 ‘옵티MSM’을 주원료로 한다. 옵티MSM는 미국 Bergstorm사가 만든 프리미엄 원료다. 일반적 MSM과 달리 4단계 증류 공정을 거친 99.9%의 고순도 MSM이다. 미국 FDA GRAS에 등재된 유일한 MSM 원료로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신제품은 식약처 일일섭취권장량 최대치인 2000mg을 함유했다. 섭취 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상적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도 8.5mg 넣었다. 브이푸드 관절케어는 액상 제형으로 흡수가 빠르며 파우치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고급형 포장을 적용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인 선물로도 좋다. 최영택 hy 건강식품CM팀장은 “늘어나는 관절건강에 대한 소비자 요구
[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서울 신당동 소재 유명 맛집 금돼지식당과 손잡고 면요리 간편식인 ‘금돼지식당 돼지김치찌개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돼지식당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맛을 갖춘 식당에 부여하는 미슐랭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에 4년 연속 선정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지난해 부대찌개면 등 면요리 간편식 3종을 출시한 바 있는 농심은 유명 맛집과 연계한 레스토랑 간편식으로 업그레이드해 관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농심 금돼지식당 돼지김치찌개면은 푹 끓인 김치로 맛을 낸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다. 큼지막한 돼지고기와 부드러운 두부 등 건더기를 풍성하게 넣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면으로 만들어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농심은 금돼지식당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와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 새콤한 김치맛의 조화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원들이 식당을 수차례 방문하고, 관계자 시식을 거치며 레시피를 조율했다. 농심 관계자는 “금돼지식당 돼지김치찌개면은 줄 서서 먹는 맛집의 대표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메뉴를 면요리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FETV=김수식 기자] KFC가 오는 25일까지 공식앱에서 신메뉴 ‘핫치즈징거버거’와 대표 메뉴 ‘타워버거’의 박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모션 제품인 핫치즈징거버거는 시그니처 메뉴, ‘징거버거’의 확장 라인 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두툼한 통가슴살 필렛과 토마토 등 신선한 야채와 슬라이스 치즈, 매콤새콤한 살사소스, 할라피뇨 치즈소스의 조화가 특징이다. 핫치즈징거버거박스는 버거와 음료, 케이준후라이로 구성된 세트에 핫크리스피치킨 1조각을 더한 구성이다. 일주일 동안 할인가 7500원에 판매하며, KFC 공식앱의 징거벨오더와 딜리버리로 이용 가능하다. 동시에 KFC는 공식앱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타워버거박스도 1000원 할인가 7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전국 매장에서 프리미엄 버거 ‘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와 대표 메뉴인 ‘징거버거’, 총 2종의 버거를 할인가 8900원에 제공한다.
[FETV=김수식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치즈를 사용한 1인 간편식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를 통해 1인 가구 및 소용량 패키지 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맛과 영양은 물론 취식의 간편함과 조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가장 클래식한 ‘토마토 미니피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불고기’를 주 재료로 한 ‘불고기 미니피자’, 부드럽고 고소한 체다, 에멘탈, 그라노파다노, 모짜렐라 4가지의 치즈를 한 데 담아낸 ‘콰트로 미니피자’,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를 볶아 올린 기존에 없던 피자 토핑으로 색다른 맛을 강조한 ‘맛김치 미니피자’ 등 총 4가지 타입의 냉동피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동화 브랜드매니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간편식 시장규모는 올해 5조원으로, 2020년 대비 약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서울우유는 소용량, 1인 제품 등 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해 우수한 맛과 품질을 내세운 신제품 미니피자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배상면주가 포천LB가 프리미엄 막걸리 신제품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 한정판을 19일 홈술닷컴에서 선보인다.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는 처음 만들어진 막걸리에 쌀과 누룩을 더하는 덧술 과정을 세 번 더 거친 사양주 방식으로 제조했다. 삼양주 방식인 기존 느린마을막걸리에 덧술 과정을 한 번 더 거쳐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라는 제품명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이번 신제품은 덧술을 할수록 맛이 진하고 알코올 도수가 높아지는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기존 느린마을 막걸리의 알코올 도수가 6%인 것에 비해 두 배 높은 12%의 알코올 도수를 가졌으며, 쌀 함유량도 30% 이상 높아 묵직하고 원숙한 과일향을 지닌다.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는 홈술닷컴 내 ‘비밀의 홈술’ 코너에서 200병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비밀의 홈술에서는 특별 품목 판매, 추가 할인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홈술닷컴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로 멤버십 등급이 정해진다. 이번 신제품은 브론즈 등급부터 구매 가능하며, 등급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FETV=김수식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72겹의 정성 데니쉬 식빵’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72겹의 정성 데니쉬 식빵’은 버터 함유량이 약 17%로 기존 식빵 대비 버터 함유량이 높아 풍미가 매우 좋다. 정성을 들인 72겹의 결이 살아 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낸다. 일반적인 식빵 두께 보다 더 두툼하게 잘라 토스트로 즐기거나, 손으로 결결이 뜯어 먹기 좋은 식빵이다. 생크림 식빵, 통우유 식빵 등 많은 히트 식빵을 탄생시킨 ‘식빵 맛집’ 뚜레쥬르는 최근 식빵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보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식빵 본연의 맛을 살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식빵 속 결은 물론 겉면까지 정성을 들여 토스트나 샌드위치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식빵 제품을 업그레이드 중이다. 지난해 출시한 ‘순, 식빵’은 자체 개발 비법 원료 ‘쌀 발효당’과 탕종법으로 100시간의 공정을 거친 프리미엄 식빵으로, 자연에서 온 당 성분을 활용해 담백하고 은은한 맛으로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