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별빛 청하 스파클링’을 출시한다. ‘청하’ 신제품이 출시되는 것은 2011년 ‘청하 Dry’를 선보인 이후 10년 만이다. 최근 홈 파티가 문화로 자리 잡으며 증가한 저도주 애호가 소비층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7도로 ‘청하’ 특유의 깔끔한 풍미와 화이트와인의 섬세한 탄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패키지는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의 탄산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모델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발탁했다. 모델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별빛 청하 스파클링’과 잘 어울려 서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저도주를 통해 분위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만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별빛 청하 스파클링’을 출시하게 됐다”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김세정을 모델로 발탁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1986년 선보인 ‘청하’는 주로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던 청주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해 청주 시장에 새로운 패러
[FETV=김수식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소풍처럼 가볍게 즐기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이 각광을 받고 있다. 주류 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는 디저트와 찰떡궁합을 이뤄줄 와인을 추천한다.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는 클래식한 주정강화 와인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와인이다. 건포도와 메이플의 달콤한 아로마에 견과류의 고소함과 감미로운 초콜릿의 여운이 매력적으로,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마시면 달콤함이 배가 된다. 달콤하고 도수가 낮은 모스카토는 낮술로 즐기기 좋아 캠프닉과 잘 어울린다. ‘스트레브 모스카토 다스티’는 미국의 와인 전문지 ‘와인 인수지애스트’에서 92점을 받은 만큼,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선사한다.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는 알코올 도수가 6.0%로 낮고, 로맨틱한 장밋빛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뤄, 로맨틱한 연인들의 캠프닉 와인으로 제격이다. 적당한 당도가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신선한 과실의 아로마와 은은한 머스크 향기 또한 일품이다. ‘골드 리저브 뒤 샤또 필로’는 프랑스 보르도를 대표하는 디저트 와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의 스위트 와인 산지 소테른에서 생산된다. 황금 빛깔이 매력적이며, 벌꿀처럼 진한 단맛과 사과
[FETV=김수식 기자] hy가 떠먹는 발효유 ‘프로닉 데일리그릭’을 출시한다. hy는 해당 제품을 통해 발효유 시장 대세로 자리 잡은 그릭 요거트와 3000억 원대 규모로 성장한 단백질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프로닉 데일리그릭은 hy가 1988년 떠먹는 발효유 ‘슈퍼100’ 출시 한 후 35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그릭요거트다. 신제품은 시중 그릭요거트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크림치즈 맛이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특별한 맛이 없는 일반 그릭요거트에 비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3종에 단백질 6.9g을 넣어 기능성을 높였다. 특유의 단단하고 꾸덕한 질감으로 빵이나 쿠키, 그래놀라, 과일 등 다양한 식품과 함께 먹기 좋다. 제품 출시로 hy 떠먹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프로닉’ 라인업은 총 6종으로 늘어난다. 건강기능식품 5종(▲프로닉 플레인 ▲프로닉 딸기 ▲프로닉 복숭아 ▲프로닉 블루베리 ▲프로닉 스위트 플레인)에 일반식품 1종(▲프로닉 데일리그릭)이다. 기존 대용량(150g) 슈퍼100 플레인 스위트는 ‘프로닉 플레인 스위트’로 리뉴얼한다. 신상익 hy M&S부문장은 “건강과 맛 모두를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을 통해 발굴한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의 전문 브랜드 ‘익사이클’을 론칭하고, 스낵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익사이클’은 ‘Exciting’과 ‘Food Upcycle’을 조합한 용어로 ‘즐거운 업사이클 문화를 만든다’는 비전이 담겼다. ‘가치소비’를 추구하며 식품을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젊은 세대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익사이클바삭칩’은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가 60% 함유된 고단백 영양 스낵으로, 처음부터 ‘식품 부산물로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지속가능성(ESG) 차원에서 기획됐다. 한 봉지에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과 바나나 두 개 분량의 식이섬유가 담겼으며, 담백한 오리지널과 매운맛의 핫스파이시 두 가지 종류이다. ‘단짠 스낵’의 바삭함을 즐기면서 단백질 영양도 함께 챙길 수 있다. 특히 포장재는 쓰고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적 가치를 더 높였다. 이 제품은 다음달 9일까지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소비자를 만나며, 올 하반기 정식으로 MZ세대 등이 많이 찾는 유통채널에 입점해 판매처를 늘려갈 계획이
[FETV=김수식 기자] KFC가 치킨버거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신제품 ‘타워스태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타워스태커는 크고 두툼한 치킨 필렛을 2장 쌓아올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버거다. 부드럽고 촉촉한 브리오슈 번 사이에 징거 패티 2장과 각기 다른 3종의 소스, 양파 슬라이스가 조화를 이뤄, 치킨버거로서의 풍부한 맛과 양을 보여준다. 특히 페퍼드레싱, 사우전아일랜드, 스모키머스타드로 구성된 소스 3종과 더블 치킨 필렛이 묵직하게 어우러져, 층층이 쌓은 크기와 비주얼로 치킨버거 마니아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KFC는 타워스태커 출시와 동시에 본 제품과 인기 버거, 치킨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타워스태커 팩’ 2종도 함께 선보이다. 또 KFC는 타워스태커 출시 기념으로, 총 상금 500만원을 걸고 ‘타워스태커 먹방 콘테스트’를 오는 5월 5일까지 개최한다. 개인 또는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타워스태커를 맛있고 센스있게 즐기는 영상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3팀을 선정해 상금 또는 KFC 상품권을 증정하며, 대상 수상작은 KFC 전 매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K
[FETV=김수식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 크림의 퓨전 디저트 신제품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인 가구의 증가, 간편식 확대, 취향소비 등 국내 디저트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생크림, 치즈크림, 찹쌀떡을 3겹으로 감싼 색다른 디저트를 선보였다. 신제품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은 생크림과 치즈크림의 조화로 탄생한 신개념 우유 크림떡이다. 특히 중앙부 생크림은 풍미 가득한 부드러운 우유크림, 산뜻하고 상큼한 딸기크림,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향의 커피크림 총 3가지의 맛으로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냉동식품으로 실온에서 20분~30분 내 자연해동 후 말랑한 상태로 섭취 가능한 간편 디저트로 개발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패키지의 경우,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떡과 찰떡 조화를 자랑하는 무직타이거 대표 호랑이 캐릭터인 ‘뚱랑이’로 신제품 이미지를 강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동화 브랜드매니저는 “서울우유는 국산 원유를 활용해 제품군을 다양화 하고자 했다”며 “우유 생크림, 치즈크림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춘 한국식 전통 디저트인 떡의 조화로 선보인 이번 제품이 남녀노소 온 가족 모
[FETV=김수식 기자] 허닭이 ‘스팀 닭가슴살볼’ 4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허닭이 출시한 ‘스팀 닭가슴살볼’은 건강도 간편하게 챙기는 것을 선호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에 따라 단백질이 다량 함유된 닭가슴살 제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스팀 닭가슴살볼’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한 입 크기 사이즈의 볼 형태로 빚은 후 스팀 오븐 공법으로 조리한 제품으로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제품당 135~140kcal로 열량 부담이 적고, 최대 1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가벼운 한 끼부터 간식, 반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출시 제품은 ▲화끈한 매운맛에 달콤함을 추가한 ‘고추맛 닭가슴살볼’ ▲데리야끼 소스에 불고기맛 양념, 표고버섯을 더해 달콤짭쪼름한 ‘데리야끼맛 닭가슴살볼’ ▲알싸한 마늘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마늘맛 닭가슴살볼’ ▲카레와 스위트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카레콘 닭가슴살볼’ 총 4종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허닭 관계자는 “스팀 닭가슴살볼은 식감을 살린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담아내 바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기며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푸드가 SSG닷컴과 함께 선보인 초신선 베이커리 배달 서비스 ‘새벽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새벽빵’은 매일 아침 7시부터 이마트 내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매장에서 생지를 반죽해 준비한 뒤, 고객이 SSG닷컴을 통해 주문을 하면 오븐에 굽기 시작해 오전 10시부터 원하는 시간대에 쓱배송으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개발한 초신선 베이커리 배달 서비스다. 지난해 9월 이마트 상봉점, 가든파이브점 등 11곳에서 테스트 후 지난해 12월 전국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새벽빵’의 3월 판매량은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지난해 12월 대비 76%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빵을 간식이나 디저트가 아니라 밥 대신 주식으로 즐기며 신선한 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집에서도 빵을 커피, 음료와 함께 곁들여 먹는 홈카페, 홈디저트 문화가 확산되며 빵의 신선함을 중시하는 트렌드도 새벽빵 판매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새벽빵’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신세계푸드는 기존 식빵,
[FETV=김수식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5월 2일까지 모바일 앱 예약구매를 통해 고급 수제맥주로 흥행 중인 ‘OBC 프리미엄 맥주 Gift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이는 OBC 프리미엄 맥주는 ‘오리지널비어컴퍼니’의 국내 수제맥주로 이마트24가 편의점으로는 단독이자 최초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앞서 오리지널비어컴퍼니는 ‘2021,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총 6개 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마트24는 OBC 단독 기획전으로 앱을 통해 이어라운드 맥주 5종(코스모스 에일, 월롱 블랑, 페도라 쾰시, 불락 스타우트, 문라이트) 판매와 더불어 각인 서비스를 포함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24가 판매하며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상품으로는 샴페인의 청량감을 담은 ‘코스모스 에일’과 향긋한 밀맥주인 ‘월롱 블랑’이 있다. ‘페도라 쾰시’는 보리 100% 맥주의 특징을 담아 고소하고도 달콤한 꿀 향을 머금은 것이 매력이다. 높은 도수(ABV 9%~9.5%) 라인에는 진한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의 ‘불락 스타우트’와 위스키처럼 깊은 풍미를 가진 스카치 에일 ‘문라이트’가 있다. 기존 수제 맥주와는 달리 OBC 프리미엄 맥주
[FETV=김수식 기자] 프레시지가 해양수산부와 협업한 ‘어촌마을’ 밀키트 신제품 ‘감태 오일 파스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촌마을’ 밀키트는 지역 어촌의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개발해 어민들의 신규 소득원 창출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 이번 ‘감태 오일 파스타’는 지난 3월 출시된 충청남도 보령산 ‘키조개 관자 리조또’, 경상남도 통영산 ‘매생이 굴 칼국수’에 이은 세 번째 특산물 활용 제품이다. 프레시지는 ‘어촌마을’과 같이 간편식을 기반으로 한 상생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수산물을 다채롭게 사용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며, 어민들은 수확한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신규 판로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한 ‘감태 오일 파스타’는 충청남도 서산시 중앙리 해안가에서 채취한 감태를 주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듬뿍 담아낸 각종 채소와 함께 바다향을 가득 머금은 감태 특유의 감칠맛과 폭신한 식감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프레시지 최진혁 상품기획자는 “프레시지는 국내 밀키트 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그간 쌓아온 상품 개발, 제조 역량을 어민들과 나누기 위해 ‘어촌마을’ 밀키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난 3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