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샘표가 여름 입맛 돋우는 열무김치를 손쉽게 담글 수 있는 ‘새미네부엌 열무김치양념’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채소를 절이지 않고 고춧가루와 섞어 버무리기만 하면 김치가 완성되는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5종에 이어 열무김치양념을 추가로 선보였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다진 마늘과 양파, 액젓 등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채소를 절일 필요 없으며, 고춧가루가 들어있지 않아 매운 정도를 소비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어 주부는 물론 요리 경험이 없는 1인 가구, 아이가 있는 가정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새미네부엌 열무김치양념’은 열무와 고춧가루, 생수만 준비하면 열무김치를 뚝딱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한 번만 담가 두면 최고의 여름반찬인 열무김치는 열무비빔밥, 열무국수, 열무김치찌개 등 다양한 별미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다. 샘표 새미네부엌 담당자는 “김치 담글 때의 어려운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인기에 힘입어 여름 입맛을 살리는 열무김치양념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제철의 재료를 쉽고 맛있게 김치로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김치 혁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의 지난 4월 한 달간 매출액이 25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월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5% 이상 고성장 한 것으로,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매출 10억 원을 2배 이상 넘어서며 국내 대표 뉴트리션바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봄맞이 자기관리 열풍이 맞물리며 헬스장을 다시 찾은 운동족이 늘면서 닥터유 단백질바의 수요 또한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보디빌딩, 마라톤 등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꾸준히 넓혀온 전략도 주효했다. 더불어 단백질 섭취량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작게 만든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도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19년 건강관리를 하는 젊은층이 크게 늘며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주목,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한 바 있다.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맛있는 건강’을 표방하는 닥터유 브랜드답게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와 렌틸콩을 51% 함유해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키며 인기를 얻고 있
[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최근 건강과 영양보충을 위해 고단백 식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고단백 스낵 ‘우와한 콩칩’과 ‘우와한 치즈칩’을 출시한다. 우와한 콩칩과 치즈칩은 단백질 함량이 11.9%로 기존 스낵의 2~3배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심은 저온쿠킹 공법으로 콩과 치즈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각각의 제품을 완두콩과 치즈가 연상되는 모양으로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브랜드명 ‘우와한’은 프리미엄 스낵을 의미하는 ‘우아함’에 감탄사 ‘와우’를 더해 지었다. 농심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인 스낵”이라며 “앞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스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골든블루는 울트라 프리미엄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 22’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0년 11월, ‘골든블루 22년’을 출시하며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들이 점령하고 있던 프리미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36.5도로 블렌딩했으며, 특히 짙은 황금빛 호박색 컬러와 풍부한 과일향, 은은하지만 깊은 스모키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맛과 향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골든블루 22’는 수작업으로 빚어 완성된 다크블루 세라믹 보틀에 담겨 기존의 프리미엄 위스키 보틀에서 느껴졌던 특유의 올드한 이미지는 버리고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골든블루 22’는 타 제품과 차별화를 두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최근 ‘골든블루 22’는 MZ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수요 증가로 제고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물량 확보
[FETV=김수식 기자] KGC인삼공사는 어버이날이 종료된 이후에도 모바일로 홍삼선물을 주고받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KGC인삼공사가 스승의달 시즌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정관장 카카오톡 선물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도 동기와 비교해서는 23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2030 소비자들이 옛 은사님을 직접 찾아뵙는 대신, 모바일로 스승의 날 선물을 대체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성향이 카네이션과 같은 꽃 대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삼 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가정의 달에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홍삼선물을 주고받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 ‘활기력’ 등과 같이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홍삼제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워홈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 매출액은 전월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일평균 약 1000세트 이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비비고 국물요리의 육수형 메뉴 라인업을 늘린다. CJ제일제당은 밑국물로 활용하기 좋은 국물요리 신제품 ‘비비고 진국육수’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등 기존 육수형 메뉴를 떡국, 만둣국 등 요리 밑국물로도 활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내놓은 제품이다. 비비고 진국육수는 ‘소고기양지 육수’, ‘멸치해물 육수’, ‘닭고기 육수’ 세 가지이다. 차별화된 CJ ‘육수추출 기술’로 제각기 다른 원재료에 맞는 최적의 시간으로 국물을 우려내, 비비고 국물요리의 특징인 ‘좋은 재료로 깊이 우린 진한 육수’를 구현했다. 재료들을 별도로 우려내는 번거로움이나 물을 섞고 추가로 조미할 필요 없이 그대로 부어 간편하고 빠르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사골곰탕을 육수로 자주 활용했던 소비자들은 각양각색의 다양한 요리들을 더 쉽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비고 소고기양지 육수’는 소고기양지와 마늘, 대파를 넣고 오래 우려낸 맑고 깊은 육수로 소고기뭇국, 샤브샤브 등 맑은 국물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비비고 멸치해물 육수’는 국내산 멸치, 디포리, 건새
[FETV=김수식 기자] 매일유업의 대표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 99.9가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매일두유 99.9는 두유 원액 99.9%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콩 본연의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한 두유다. 그냥 마셔도 달지 않아 맛있지만, 단순한 원료 구성으로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하기에도 좋다. 이 때문에 매일두유 중에서 유일하게 950ml 대용량 제품으로도 출시되어 카페, 레스토랑, 호텔 등 다양한 식음료 업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는 대용량 매일두유 99.9 950ml는 넓은 입구와 컴팩트한 사이즈의 패키지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상단부에는 열고 잠그는 뚜껑을 적용했다. 외부 공기의 유입과 빛의 투과가 철저히 차단되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FSC®(세계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를 사용했다. 뚜껑을 분리하고 깨끗이 씻어 배출하면 종이로 재활용할 수 있다. 매일두유는 환경부와 함께 세척된 종이팩을 보내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줄게 종이팩다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매일두유 99.9는 그냥 마셔도 맛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채소가득카레’, ‘채소가득짜장’을 선보였다. 최근 개인의 건강과 환경, 동물 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채식 인구는 약 150만~2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인구의 3~4%로, 채식주의자를 넘어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까지 합하면 그 비중은 더욱 높아진다.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비건식을 제공하기 위해 100% 비건 재료만을 사용하는 브랜드 ‘헬로베지’를 선보였다. ‘베지’는 ‘채식주의자’와 ‘채소’라는 뜻을 포괄하는 단어로, 건강한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비건 라이프에 기여하겠다는 오뚜기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오뚜기 레토르트 카레·짜장 최초의 비건 인증 제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육류 대신 8가지 자연유래 원물을 듬뿍 넣어 담백하고 순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채소가득카레’는 토마토와 양파를 베이스로 한 카레 소스를 사용해 산뜻하면서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식품은 면발의 메밀 함량을 늘려 구수한 풍미를 살리고 높은 압력으로 뽑아내 탄력 있는 면발이 특징인 ‘메밀냉면’ 2종(물냉면, 비빔냉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메밀냉면’ 2종은 메밀 본연의 구수한 풍미를 극대화한 생면 HMR 제품이다. 차가운 성질 때문에 여름철 무더위를 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메밀을 83% 함유해 메밀 특유의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면발에 함유된 메밀은 메밀 재배에 최적화된 기후와 토양 환경을 가진 고지대 평원에서 자란 최상급 품질로 엄선했다. 여기에 풀무원의 제면 노하우가 반영된 ‘초고압 제면공법’을 적용해 한층 탄력 있는 식감을 완성했다. 메밀면은 메밀 함량이 높을수록 힘이 없어 취식 시 면발이 툭툭 끊기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제면 공법의 3배(자사 기준)에 달하는 약 150마력의 높은 압력으로 면을 뽑아냈다. 면의 조직 구조를 치밀하게 만드는 풀무원의 ‘초고압 제면공법’을 적용해 메밀 함량이 높음에도 적당한 탄력과 부드러움으로 먹기 좋은 면발을 구현해냈다. ‘메밀 물냉면’은 다가오는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시원깔끔한 육수가 특징이다. 육수는 맑은 동치미 국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L&B가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에반 윌리엄스 바틀드 인 본드’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12일부터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 판매되며, 오프라인 매장이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반 윌리엄스 바틀드 인 본드는 까다로운 규제를 통과한 알코올 도수 50도의 버번 위스키다. 옥수수를 주원료로 한 버번 위스키 답게 고소한 향은 물론 바닐라, 캐러멜 등 오크통 숙성 과정에서 배어난 다양한 아로마를 즐길 수 있다. 특히나 입 안에서 살짝 감도는 스파이시한 맛과 길게 이어지는 여운은 위스키를 천천히 음미하게 만든다. ‘바틀드 인 본드’ 위스키는 1897년에 제정된 법에 따라 미국 재무성이 관리하고 감독하는 표준화된 규격에 맞게 생산하는 위스키를 뜻한다. 그렇기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주원료를 51% 이상 사용해야 하고, 알코올 볼륨은 100프루프(우리나라식으로 환산 시 50.0%)로 병입해야 한다. 또한 단일 증류소에서 하나의 증류기를 통해 같은 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최소 4년의 숙성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 등이다. 이러한 법률 기준에 맞춰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