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편의점 전용 맥주 2종(500ml 캔)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BGF리테일, GS리테일과 협업해 오는 25일 ‘크라운맥주’와 ‘갓생 폭탄맥주’를 각각 CU와 GS25 편의점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편의점 전용으로 출시한다. ‘크라운맥주’는 ‘대한민국 최초 맥주회사가 만든 프리미엄 오리지널 에일’이라는 콘셉트로 BGF리테일과 개발했다. 하이트진로만의 차별화된 역사성을 재해석했다. 1952년 첫 출시한 크라운맥주의 상징인 왕관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패키지가 눈에 띈다. 현재 하이트진로의 유일한 에일타입 맥주(4.7도)로 아로마호프 100%로 만든 풍부한 시트러스 향이 특징이다. ‘갓생 폭탄맥주’는 하이트진로가 GS리테일의 ‘갓생기획-신상기획팀’과 협업해 개발했다. 소맥 마니아를 위해 탄생했으며, 내부 조사에서 소맥이 가장 맛있게 느껴진다는 알코올 도수 6도의 라거타입 맥주다. 섞을 필요없이 한 캔으로도 깔끔한 소맥 맛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소주병에 맥주 방울이 담긴 소맥을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다양해지는 소비자
[FETV=김수식 기자] 팔도가 ‘팔도비빔장 시그니처 스틱형(이하 팔도비빔장 스틱)’을 선보였다. 지난 2017년 9월 처음 출시한 ‘팔도비빔장’은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 소스다. 당시 팔도비빔면의 액상스프를 별도로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정식 제품화했다. 팔도비빔장 스틱은 비빔장을 스틱형 파우치에 담은 제품이다.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 중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사용도 간단하다. 1회 조리에 알맞도록 1인분(30g)이 낱개로 들어있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라도 별도의 양 조절 없이 정확하게 조리할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소스류 시장 성장에 따라 기존 튜브형 ‘팔도비빔장 시그니처’ 판매도 크게 늘었다. 2019년 출시 첫 해 판매 수량이 약 47만개를 기록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약 96만개를 기록하며, 103% 이상 성장했다. 팔도는 신제품 출시로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빔장 라인업을 확대하고 성장세에 있는 소스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가현 팔도비빔장 마케팅 담당은 “새롭게 선보이는 팔도비빔장 스틱은 다양한 요리를 야외에서도 번거롭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FETV=김수식 기자] 매일유업의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와 협업,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을 선보인다. 밀도는 식빵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다. 최상의 맛을 위해 여러 산지와 품종의 원재료를 엄선하고 고유한 배합비를 개발해 빵을 만든다. 1호점 성수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강남, 잠실, 광교 등 총 9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은 통밀가루와 귀리, 오트밀 원물에 어메이징 오트를 더해 만든 락토프리 비건 식빵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탄수화물을 사용해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식사빵을 완성했다. 여기에 아몬드가루와 유기농 설탕을 더해 맛을 냈고, 밀도만의 블렌딩 내공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우유나 버터 등 동물성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아 유당 걱정도 없다. 오는 6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을 구매하면 어메이징 오트 190ml 본품 1팩을 증정한다. 26일부터는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밀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의 힘과 어메
[FETV=김수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2004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약 2000만잔이 판매된 ‘스타벅스 더블 샷’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되는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된 후 많은 인기를 끌어 이례적으로 상시 판매 메뉴로 변경된 스타벅스 더블 샷은 그간 ‘스타벅스 시크릿 메뉴’로 통했다. 스타벅스는 공간적인 제약으로 신제품 위주로 소개되는 스타벅스 메뉴 보드에 빠져있기 때문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스타벅스 더블 샷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꾸준한 판매 실적을 올렸고, 누적 2000만잔이 판매되며 매년 무서운 인기 상승을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더블 샷은 첨가되는 시럽의 종류에 따라 ‘바닐라 더블 샷’, ‘헤이즐넛 더블 샷’, ‘커피 더블 샷’ 그리고 2022년 새롭게 출시한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의 4종으로 나누어진다. 스타벅스의 바리스타가 추출한 에스프레소 2샷을 얼음과 우유, 휘핑크림, 시럽과 함께 흔든 뒤, 얼음은 제거하고 차가운 상태로 제공하는 음료로 진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라벤더 블론드 스타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맞춰 집에서 간편하게 즉석 영양 솥밥을 즐길 수 있는 ‘햇반솥반’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전복내장 영양밥’, ‘소고기우엉 영양밥’, ‘흑미밤찰밥’ 등으로 세 종류다. 기존 ‘햇반솥반’이 곡물이나 버섯, 채소, 견과류 등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와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했다. ‘전복내장 영양밥’은 국내산 전복내장으로 만든 고소하고 진한 소스로 밥을 비빈 후, 전복과 소라살을 올렸다. ‘소고기우엉영양밥’은 표고버섯을 달인 밥물로 밥을 지어 버섯의 향긋함을 살렸으며, 소고기와 우엉, 당근 등의 원물을 가득 넣었다. ‘흑미밤찰밥’은 홍삼 달인 물로 밥을 짓고 달큰하면서 큼직한 밤, 구수한 약콩 등을 넣어 만들었다. 용기도집에서 사용하는 ‘밥공기 형태’로 만들어 취식 편의성이 높다. CJ제일제당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살균기술인 ‘솥반 진공가압기술’을 적용해 육류와 해산물을 활용한 솥밥 메뉴를 선보였다. 육류와 해산물은 미생물 제어가 어려워 업계에서는 지금까지 즉석밥 재료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밥짓는 과정에 ‘수분함량‧열처리 최적화 기술’을
[FETV=김수식 기자]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밥’ 11종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눌러보세요’ 이벤트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미식 밥은 100% 쌀과 물로만 천천히 뜸들여지어 국내 시판되는 즉석밥들 중에 유일하게 겉뚜껑(실링)과 밥 사이에 공기층이 들어있어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는 게 강점이다. 하림은 소비자들이 ‘공기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트에서 직접 손으로 더미식 밥을 눌러볼 수 있는 신개념 ‘촉각 마케팅’을 기획했다. 하림은 마트 매장에 다양한 매대와 테이블 스탠드를 설치해 ‘눌러보세요’ 이벤트를 개최하는 동시에 내부 방송을 통해 더미식 밥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정재의 목소리로 “눌러보세요”를 안내하는 등 시각, 청각, 촉각, 미각을 모두 체험,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더미식 즉석밥을 직접 눌러보고 시식해보면 밥알이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갓 지은 밥과 차이가 없음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며 “백미밥, 현미밥, 고시히카리밥 등 11종의 즉석밥을 출시하면서 가격 경쟁이나 시장 나눠먹기가 아닌 즉석밥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의 강점을 알리고
[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육즙 가득한 소시지를 품은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부드럽고 담백한 핫도그 번에 육즙 가득한 소시지, 감칠맛을 더해주는 토핑을 풍성하게 넣어 든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은 ▲핫도그번에 소시지, 미트칠리소스가 어우러진 ‘스파이시미트칠리핫도그’ ▲핫도그번에 소시지와 옥수수&치즈를 올린 ‘톡톡콘치즈핫도그’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핫도그 신제품 2종은 우유나 커피와 함께 든든한 간식으로는 물론, 맥주와 함께 간편한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또는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면 간편하게 즐기는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메뉴인 핫도그를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였다”며, “토핑에 따라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신제품을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은 이달부터 미국 유통사 월마트 400여 개 매장에 젓갈이 들어간 전통 김치를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방식으로 처음 입점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이 한국에서 생산한 전통 김치를 ‘풀무원’ 독자 브랜드를 달고 미국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해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은 지난 2019년부터 월마트, 크로거, 퍼블릭스 등 다양한 미국 현지 메인스트림 시장에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방식으로 비건 김치를 입점하고 공급해왔다. 이번에 현지 리테일 유통채널의 선두주자 월마트의 400여 개 매장에 한국 생산 전통 젓갈 김치를 선보임으로써 미국 김치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풀무원은 한국에서 김치를 생산해 미국으로 배송하는 수출 전략을 이어 나가며 미국 현지 생산 방식과 차별화하고 있다. 풀무원은 발효식품의 특성상 원재료 산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전북 익산에 위치한 글로벌김치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제조에서 배송, 유통까지 풀무원만의 발효 노하우가 축적된 ‘김장독쿨링시스템’을 적용해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풀무원이 월마트에 입점한 김치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
[FETV=김수식 기자]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주요 매장을 통해 숙성김치를 판매한다. 한촌설렁탕은 매장에서 제공되는 숙성김치를 따로 판매해달라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 부천 본점과 강동 직영점을 포함 군자점, 수원정자시장점, 면목용마점, 하남미사점, 상암점, 동탄북광장점 등 수도권 내 매장 8곳에서 시범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촌설렁탕의 숙성김치는 전국 산지에서 공수하는 계절별 제철 배추와 무, 천해의 바다 제주 추자도의 멸치액젓, 젓갈의 원조라 불리는 논산 강경 젓갈 등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 특히 매장에 제공될 때는 한촌만의 비법으로 숙성 단계를 거친 후 입고되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더욱 아삭한 식감에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촌설렁탕은 김치만을 따로 원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패키지에 담아 판매할 계획이며,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판매 매장을 더욱 넓힌다는 방침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전부터 한촌설렁탕 김치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게 따로 판매해달라는 의견이 많아 김치 판매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국내산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김치를 만들고 가장 맛있을 때까지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번 김치 판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FETV=김수식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온 가족이 함께 마시는 프리미엄 유당분해 우유 ‘내 속이 편안한 우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내 속이 편안한 우유’는 우유를 마실 때 느끼는 배 아픔은 없앴고 맛과 영양은 높였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의 영양적 효과까지 더해지며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우유이다. 기존 유당분해우유는 배 아픔의 주요 원인인 유당을 단순히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분해해 일반 우유와 달리 단맛이 느껴진다. 반면 신제품 ‘내 속이 편안한 우유’는 국내 최초로 차별화된 신효소공법을 적용해 유당 분해는 물론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구현하고 다량의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를 생성한 유당분해우유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브랜드팀장은 “락토프리 우유 시장은 전체 흰 우유 시장 규모의 3% 내에 불과하지만 현재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서울우유는 건강을 생각해 우유를 음용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기존 유당분해 우유와 차별화된 신효소공법을 적용한 내 속이 편안한 우유가 온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우유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