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백금T&A의 최대주주인 임학규 대표가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보유주식 지분을 늘렸다. 백금T&A는 최근 최대주주인 임학규 대표의보유 주식이 16만주이상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이들의 보유 주식수는 직전보다 16만2000주가 증가했고, 지분율도 종전보다 1.06% 포인트 늘어난 25.19%로 상승했다. 백금T&A 측은 “지난해 흑자로 돌아선 뒤 경영 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며 책임경영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임학규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백금T&A는 주력 시장인 미국 수출 실적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이 2016년대비 69% 늘어난 1020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백금T&A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566억1800만원, 영업이익은 39억7500만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각 45%, 207.2% 증가한 실적이다. 또 지난 3분기(7~9월)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6.4% 늘어난 301억2600만원, 영업이익은 37.1% 증가한 22억5800만원을 기
[FETV=정해균 기자] KCC는 자사의 지속가능성보고서가 미국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비전과 전략, 이에 대한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 목표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요 사항들을 정리한 것이다. 지난 7월에 발간 했다. 세계적인 홍보·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가 주관하는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매년 출판물과 영상, 온라인 홍보물 등 기업 간행물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12개국 15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KCC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 디자인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얻었다. KCC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지난 2016년 처음 수상(금상)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는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그 외 지역으로 나눠 심사했다. 아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FETV=정해균 기자] KCC가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함께 공동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이 지난 16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KCC는 건축 디자인에 능력이 있는 청년들을 발굴해 관련 분야로 진출을 돕고자 2010년부터 실내건축대전을 주최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에서는 총 223개 응모 작품 중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20점, 특선 30점 및 입선 47점을 선정했다. 대상작 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6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학생들에게도 상장 및 상금이 주어졌다. 오인국 심사위원장은 심사 기준을 도전 정신과 실험 정신, 주제에 대한 표현의 참신성에 뒀다고 밝혔다. 심사결과 대상의 영예는 'Walk down alley'를 출품한 건국대 윤혜원 학생이 차지했다. 윤혜원 학생은 서울 오류동 시장 일대를 리모델링한다고 가정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를 제시했다. 세련된 조형과 공간 구성의 정밀함, 아이디어를 힘있게 완성해 내는 뚝심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김원호 KCC 건재
[FETV=최남주 기자] 이달말 서울 강남에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VR)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현대IT&E는 오는 30일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VR) 테마파크 ‘VR 스테이션 강남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IT&E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IT 전문계열사다. 이번에 오픈하는 ‘VR 스테이션 강남점’은 3960㎡(1200평) 규모로 총 4개층으로 운영된다. 지하1층과 지상1층에는 일본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의 VR 콘텐츠로 구성된 ‘VR Z’가 들어선다. 2,3층엔 국내 VR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선보여진다. 현대IT&E 관계자는 “VR 스테이션 강남점은 120명이 동시에 게임 등 V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하루에 최대 5,000명까지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VR 테마파크”라며 “차별화되고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를 대표하는 VR 명소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IT&E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IP를 활용, 일본에서 최대 규모의 VR 테마파크’를 운영중인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와 VR 콘텐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I
[FETV=정해균 기자] 청호나이스는 임직원 등이 직접 담근 김치를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2018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청호나이스 제조본부와 계열사 마이크로필터, 엠씨엠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300포기를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기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은 "많은 직원들과 함께 좋은 일을 위한 땀을 흘려 매우 기쁘고 보람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늘 돌아보고 이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뷰웍스는 9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중소기업 IP 경영 우수 사례 공모’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간 IP 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IP 경영 인식과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 IP 경영기업을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최종 심사 결과, 13개 수상 기업 중에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뷰웍스가 차지했다. 뷰웍스 관계자는 "IP 중심의 사업화 경영 전략을 통해 우리 제품에 대한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면서 미래 가치가 있는 특허를 확보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뷰웍스는 산업용 카메라, 의료용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바이오 이미징 장비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 출원을 140여건을 기록했다.등록된 특허도 56건이나보유하고 있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강한 IP를 기반으로 의료용 및 산업용 영상장비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 영상 관련 통합 솔루션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뷰웍스는 고품질 영상을 위한 최첨단 의료영상 처리장비,
[FETV=최남주 기자]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겹경사를 맞았다. ㈜골프존은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의 2018년 11ㆍ12월호에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김회장은 또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으로부터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2018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로 선정되는 등 2관왕을 달성하는쾌거를 거뒀다. 김 회장이 설립한 골프존이 올해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LGA)’와거리측정기 제조사 ‘데카시스템(현재 골프존데카)’ 등을 연달아인수하면서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골프아이엔씨 측은 평가했다. 데카시스템의 경우전세계 골프장 6만개의 실측데이터와 거리측정기 기술력을 골프장 운영 사업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분석했다.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 측은 “김 회장이 2000년 골프존을 설립 후 불과 약 20여 년 만에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4만여 명 이상의 골프 업계 종사자 수를 확충하고 수백만 달러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또“스크린골프를 통해 청년 골퍼 층을 확
[FETV=최남주 기자] 골프존카운티는지난 30일 제이스그룹 소유의 골프장 6개소(국내 3개소, 일본 3개소)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뉴딘그룹의 골프코스 서비스 전문 계열사다. 이 회사는현재 국내 7개 골프장을 운영하며 골프 체인 비지니스를 벌이고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를 포함한 전체 운영 홀수 261홀로 늘어나게 된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골프장 인수를 발판삼아국내 골프체인 비지니스시장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국내 1위 기업이라는 타이틀은 회사가 목표를 향해 순항하는 과정에서 얻은 하나의 성과일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이번 인수 후에도 성장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갈서 대표는 또 "대형 골프체인을 구상하는 사업모델은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실질적으로 인수력과 운영능력을 갖추고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골프존카운티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올해 초 MBK파트너스의 투자 직후 레이크힐스 순천(현 골프존카운티 순천)을 인수함은 물론 연이어 6개 사업장을 한꺼번에 인수하는 등사업 확장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내년
[FETV=최남주 기자] 백금T&A가 난공불락으로 여겨온 일본 산업용 무전기 시장을 뚫었다. 백금T&A는 정보통신기기 수출을전문으로 하는 중견급제조기업이다. 백금T&A에 따르면 일본의 무전기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년간의 R&D 및 제품화 노력끝에 지난 9월, 10월에 잇달아 두 종류의 프리미엄급의 소출력 산업용 무전기 (브랜드명 스탠다드) 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보급형 소출력 비즈니스 무전기를 일본시장에 처음 출시한 이후, 두번 째 기록이다. 백금T&A가 이번 수출한 제품은 대형식당, 골프장, 경호업체 등에서 활용되는 컴팩트형 산업용 무전기로 일본업체가 요구한 완전 방수, 높은 음질 수준, 제로 디펙트(무결점) 등의 까다로운 높은 기술 조건을 통과했다. 일본의 무전기 시장은 승인 규격이 독특하고 까다로운데다 기술장벽이 높기로 유명하다. 국내 업체가 보급형이 아닌 프리미엄 급의 아날로그 산업용 무전기로 일본시장에 입성하기는 백금T&A가 국내 처음이다. 임학규 백금T&A 대표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타사와의 경쟁력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안정
[FETV=정해균 기자] 나이스엔지니어링 조희길 대표가 (사)세계문인협회가 주최한 '제13회 세계문학상' 시 부문 대상에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조 대표의 시 ‘더러는 물 젖어'는 더러는 깨지고, 더러는 부서지고, 더러는 물 젖으며 살아가는 우리 내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경영학 박사이기도 한 조 대표는 1987년 ‘제8회 호국문예’ 당선을 통해 정식 등단한 뒤 1991년 ‘문학세계 신인상’을 받았고, 한국을 빛낸 문인들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7년에는 첫 개인시집인 ‘나무는 뿌리만큼 자란다’를 발표했고 2017년엔 두 번째 개인시집 '시조새 날다'를 출간했다. 조 대표는 "올 여름 무더위보다 더욱 치열했던 삶의 현장을 온 몸으로 겪어내며 가슴 속 한 켠의 불덩이를 시로 표현했다"며 "매사 희망에서 행복으로 귀결됨을 한 걸음씩 실체를 확인해 가고 있는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