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막걸리 쉐이크’를 재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막걸리 쉐이크’는 쉐이크쉑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에 국내산 쌀로 만든 ‘지평생막걸리’와 라이스 쌀 토핑을 블렌딩한 음료로,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지평주조’와 손잡고 지난해 한정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와 서양 음료 쉐이크가 이색적 조합을 이뤄 고소한 쌀 풍미와 커스터드의 달콤하고 진한 바닐라 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청량하면서도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쉐이크쉑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제품 재출시를 결정했다. ‘막걸리쉐이크’는 쉐이크쉑 글로벌 본사에서 쉐이크쉑 코리아를 대표하는 ‘내셔널 쉐이크’로 선정할 것을 제안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시즌 한정 메뉴로 ‘막걸리 쉐이크’를 매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7월에는 쉐이크쉑 론칭 6주년을 기념해 한국적인 풍미를 살린 신메뉴를
[FETV=김수식 기자] 대상 청정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가 효성어묵과 협력해 어묵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푸드마크는 장인 정신과 정통성을 가진 작지만 강한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대상 청정원이 2020년 론칭한 브랜드로,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청정원이 보유한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푸드마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어묵 신제품은 ▲더 건강한 데친 어묵 ▲3代 비법 명품어묵 2종 ▲정통 부산어묵 등 총 4종이다. 특히 ‘더 건강한 데친 어묵’은 62년 전통 효성어묵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데친 어묵’이다. 생성 공정에서 고온 증기로 어묵을 데쳐 기름을 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요리에 어묵을 사용하기 전 뜨거운 물에 데치는 것에 착안해 개발했다. 요 리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 기름기가 적어 촉촉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어묵 패키지에 액상스프를 동봉해 어묵탕, 어묵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代 비법 명품어묵’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 ▲사각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생선살을 24시간 저온 숙성하여 탱글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푸드가 성수동 유명 빵 맛집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성수동 빵지순례 프로젝트’를 펼친다. ‘성수동 빵지순례 프로젝트’는 MZ세대에게 힙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의 숨겨진 빵 맛집의 제품 판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동시에 인지도 확산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이뤄내기 위해 신세계푸드와 주요 성수동 빵 맛집들이 뜻을 모아 시작했다. 첫 제품으로는 성수동 쌀 디저트 전문점 ‘소소하게’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백설기 케이크’와 ‘쑥절미 케이크’ 등 2종이 출시됐다. ‘소소하게’는 국내산 쌀과 유기농 원당을 사용해 만든 케이크, 다쿠아즈, 마들렌, 쿠키 등을 판매하는 쌀 디저트 전문점이다. 최근 콩가루, 쑥 등 한국의 특징적인 재료를 이용한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소하게’를 찾는 고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백설기 케이크’는 국내산 쌀가루 시트로 만든 백설기 모양의 케이크로 깊고 진한 풍미의 우유설기 시트 사이에 우유 크림이 겹겹이 들어가 맛이 담백할 뿐 아니라 식감도 매우 폭신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쑥절미 케이크’는 쑥으로 만든 쌀 케이크 시트와 3가지 맛의 크림이 조화
[FETV=김수식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가 광고모델 신동엽 얼굴을 맥주 라벨에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칭따오 라거 신동엽 캔’ 500ml 3종을 출시했다. 칭따오는 2022년 새롭게 공개한 캠페인 ‘오 마이 펀!’을 바탕으로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매력을 지닌 모델 신동엽을 발탁해, 놀이맥주 컨셉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맥주 맛은 원래 노는 맛”이란 강렬한 메시지와 함께 잊고 있던 술자리의 재미를 일깨운 런칭편 광고를 시작으로 신동엽의 목소리를 담은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 광고까지 공개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에는 ‘오 마이 펀!’ 캠페인 맞춤형 신제품 ‘칭따오 라거 신동엽 한정판 캔’을 출시, 소비자들에게 ‘놀이맥주’로서 칭따오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인다. ‘오 마이 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신동엽 특유의 코믹, 능청스러운 표정을 패키지 라벨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무더운 한여름 술자리의 분위기를 살리고, 한층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를 5.0%로 높여 기존의 라거와 차별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이라 더욱 특별하다. ‘칭따오 라거
[FETV=김수식 기자]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앞서 출시한 샤인머스캣 에이드, 1인 빙수 등 여름 신 메뉴에 이어 고유의 차별화된 브랜딩을 위해 오는 8일, 꿀수박과 꿀복숭아 스무디 2종을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꿀수박 스무디는 시원하고 아삭한 수박을 통째로 블렌딩해 꿀처럼 달콤하면서도 청량감을 더한다. 꿀복숭아 스무디는 꿀복숭아에 씹는 맛이 살아있는 리치 워터젤리 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풍미를 살려냈다. 이번에 출시한 스무디 2종은 청량감과 시원함을 줄 수 있는 제철 과일을 사용한 논커피 음료라는 것이 특징이다. 거리두기 해제와 때 이른 무더위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해졌고 가정의 달 이후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10대 청소년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곧 다가올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연인이나 친구끼리, 혹은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매장을 찾아주시길 바라며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시즌 메뉴와 함께 코로나 블루를 한 방에 날려 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고 그래놀라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올해 1~5월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7월 출시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콘플레이크 중심의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현재 오리온은 국내 그래놀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은 11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과일’, ‘단호박고구마’, ‘검은콩’ 등 자연원물을 강조한 라인업부터 단백질 함량을 높인 ‘단백질’, 유산균과 칼슘을 볼 형태로 더한 ‘카카오’, ‘딸기’ 등 건강 콘셉트 제품, 그리고 ‘펀(Fun)’ 콘셉트로 스테디셀러 과자와 콜라보한 ‘고래밥’, ‘다이제’ 등이 있다. 특히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가성비 등을 차별점으로 2020년 출시한 오!그래놀라 POP은 ‘초코아몬드’, ‘크랜베리아몬드’, ‘현미아몬드’ 등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올해 1~5월 브랜드 전체 매출의 48%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 생막걸리가 지난해 6월에 진행한 리뉴얼 효과로 1년 만에 판매량이 91%가 늘어났다. 국순당은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국순당 생막걸리의 인기가 높다고 판단하고 최근 배우 허성태를 모델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고, 국순당 생막걸리 파전 우산을 굿즈 상품으로 선보이는 등 MZ세대와의 소통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순당은 ‘국순당 생막걸리’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리뉴얼 이후인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1110만 병을 판매해 직전 동기 530만 병 대비 91.4%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해 6월에 소비자 입맛의 변화에 대응해 산뜻한 풍미를 높이고 품질 유지 포장을 강화한 ‘국순당 생막걸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제품의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추가로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해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했다.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기분 좋은 산미와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막걸리 전용 효모가 만들어 내는 과실 향미가 어우러져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포장도 패트병 전체를 감싸는 라벨 포장으로 변경해 빛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차단했다. 라벨에는 절취선을
[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커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500ml’ 등 총 5종의 제품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영향을 정확하게 계측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총괄운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산성비 등 7개 항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ESG경영을 강화하고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신청했고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 브루500ml PET 3종(블랙, 스위트 블랙, 라떼), 칸타타 275ml 캔 2종(프리미엄 라떼, 카라멜 마키아토)이 최근 인증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제품군을 확대하며 인증을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당사 제품이 커피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점에 대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원료 소싱, 생산, 유통 및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의 계측 및 정보 공개 뿐 아니라 경량화, 환경을 고려한 제품 설계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FETV=김수식 기자] 남양유업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드링크 유산균 음료 ‘불가리스 포스트드링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불가리스 포스트드링크 제품은 특허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첨가한 드링크 유산균 음료로, 불가리스 배양액 60%(살균) 함유했으며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소재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식품이다. 또한 1일 섭취 기준치 25% 수준의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함유와 100% 국내산 사과 농축 과즙으로 더 맛있고 건강하게 만든 제품이다. 종이팩 형태로 출시된 불가리스 포스트드링크는 6겹 무균 멸균팩이 외부의 빛이나 산소 등을 차단하여 음료의 영양소를 보존하고 방부제나 첨가제 없이 실온에서도 음료를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 가능하여 짧은 유통기한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ACE/WWF Meta 분석에 따르면 종이팩은 재생 가능한 원료인 종이로 만들어 탄소 배출량이 낮고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로써 환경까지 고려했다. 남양유업 노태형BM은 “이번에 선보인 ‘불가리스 포스트드링크’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드링크 유산균 음료로,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FETV=김수식 기자]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의 간편식을 PC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연에프엔씨는 PC방 브랜드 ‘쓰리팝PC방’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탕류 간편식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쓰리팝PC방’은 PC방 안에서 프리미엄 식품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온 브랜드로, 메뉴 다양화를 위해 이연에프엔씨와 손을 잡게 됐다. 이를 계기로 이연에프엔씨는 40년 전통 한촌설렁탕의 노하우가 담긴 대표 제품인 설렁탕과 해장국 등 다양한 국탕류 간편식을 PC방 내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고객 접점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PC방의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들에게 이연에프엔씨의 맛을 알려 잠재고객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국탕류 메뉴들이 먹기 편하면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PC방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라고 판단, PC방에 제품을 공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사 간편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맛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판매 및 공급 채널을 다양화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