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상큼한 딸기잼과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 크림이 들어있는 ‘후레쉬베리 딸기바나나’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후레쉬베리 딸기바나나는 젊은 층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딸기+바나나’ 조합을 파이에 접목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주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품에서 딸기바나나맛에 대한 MZ세대의 선호도를 확인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후레쉬베리와도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개발에 착수했다. 기존 후레쉬베리, 초코파이情 바나나‧딸기 등의 개발과정에서 쌓아온 과일맛 구현 노하우를 바탕으로 딸기잼과 바나나 크림의 최적 배합 비율을 찾아내 완성도를 높였다. 오리온은 최근 과자나 디저트를 온라인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후 보관해 놓고 먹는 ‘저장간식’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쿠팡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오리온의 대표 파이 브랜드 중 하나인 후레쉬베리는 소프트 케이크에 크림이 어우러진 특유의 촉촉한 맛으로 1990년 출시 이후 3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상큼한 딸기맛의 ‘후레쉬베리 오리지널’과 복숭아 과육을 넣은 ‘후레쉬베리 복숭아’가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오리온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식품은 음료 제품인 ‘아임그린’, ‘아임프룻’, ‘아임유어’ 등을 ‘잇츠(It’s)’ 브랜드로 통합 리뉴얼하고 ‘아임리얼’과 이원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리뉴얼과 동시에 전 제품의 패키지를 ‘재활용 우수 등급’으로 적용하면서 친환경 정책도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풀무원은 음료 브랜드를 ‘아임리얼’과 ‘잇츠’로 ‘투 트랙’ 운영함으로써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음료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은 앞으로 ‘잇츠’ 브랜드를 통해 영양을 강화한 음료부터 과채 주스, 에이드까지 보다 다양한 음료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기존 제품의 제품명과 패키지를 전면 교체했다. 착즙한 신선한 녹색 채소와 과일에 식이섬유, 유산균, 콜라겐 등 기능성 성분을 더한 그린 주스 ‘아임그린’은 ‘잇츠그린’으로 변경된다. 산지 농가에서 직접 수급한 청송 사과와 제주산 한라봉, 감귤을 착즙해 만든 냉장주스 ‘아임프룻’은 ‘잇츠프레쉬업’으로, 신선한 과즙과 과육을 담아 입안 가득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컬러 에이드 ‘아임유어’는 ‘잇츠에이드’로 변경됐다. 패키지도 라벨 디자인부터 포장 용기까지 전부 리뉴얼했다. 패키
[FETV=김수식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인기 레스토랑 ‘테판’은 여름을 맞이해 새로운 여름 신메뉴 ‘여름날, 산에서’를 오는 9월 6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총주방장 달라스 커디는 “‘여름날, 산에서’는 무더운 날씨 속 푸릇하고 알록달록하게 개화한 식물과 꽃 그리고 밝은 계절을 대표하는 여름 그 자체에서 영감을 받았다”라며 “이번 메뉴들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식재료인 허브, 채소 그리고 해산물을 주로 사용하여 여름날 먹기 좋은 음식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여름날, 산에서’는 6월에서 7월에 개화하는 한련화 꽃잎 속 숨어있는 호박과 게살 잼, 완두콩과 헤이즐넛으로 고소함이 배가된 계란찜 그리고 적근대로 동그랗게 귀엽게 말려있는 한우 타르타르가 전채요리가 메뉴의 시작을 알린다. 그 후, 제주산 다랑어는 지방이 살짝 녹도록 테판 그릴 위에서 빠르고 세심하게 구워지며 감칠맛을 극대화해줄 훈제 돼지고기 다시 소스와 캐비어 그리고 신선한 풍미를 주면서 맛의 균형도 잡아줄 산초나무 어린잎 향신료가 어우러진 요리가 고객에게 서빙된다. 더불어 시중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특식도 제공된다. 노릇하게 구워진 메추리 다리와 누룩 소금
[FETV=김수식 기자] 웅진식품은 롯데마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황금노들쌀’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대상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최근 롯데마트와 함께 ‘아침햇살 황금노들쌀’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페트병에 아침햇살 음료가 아닌 씹을수록 맛이 좋은 한국 고유의 신품종 쌀인 황금노들쌀을 480g의 소용량 페트에 담았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캠핑을 즐기는 펀슈머들을 겨냥해, 보다 간편하면서도 신선하게 쌀을 즐길 수 있도록 페트병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침햇살 황금노들쌀은 전국 롯데마트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2만 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황금노들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진식품과 롯데마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각각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제품 기대평을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아침햇살 황금노들쌀’을 증정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쌀음료와 한국 고유의 신품종 쌀이 만나 차별화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휴대가 간편하고 보관이 용이한 아침햇살 황금노들쌀과 함께 올해 캠핑이나 여행을 즐겨보시길
[FETV=김수식 기자] 교촌치킨이 대만 세븐일레븐에 ‘치킨맛스낵 2종’을 판매하고 대만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대만에서 판매되고 있는 ‘치킨맛스낵’ 2종은 ‘치킨맛스낵 허니’와 ‘치킨맛스낵 신화’로, 작년 출시된 감자 스틱 제품이다. 교촌을 대표하는 소스 맛을 그대로 제품에 담아내고 100℃ 이하의 기름에 튀겨내는 저온 진공유탕공법으로 만들어 기름지지 않고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대만에서는 K-POP, 한국 드라마 등으로 대만 내 한국 음식 및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교촌은 교촌 소스 맛이 그대로 담긴 ‘치킨맛스낵’이라는 이색 제품을 통해 대만 내 한국을 대표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인지도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치킨맛스낵 허니’는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소스인 허니소스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아카시아꿀, 허니향, 고메버터를 첨가하여 허니소스 특유의 맛을 시즈닝으로 구현해 달콤하고 짭잘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치킨맛스낵 신화’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스모키한 불맛이특색인 교촌 신화소스의 매운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바삭한 감자스낵에 고춧가루, 할라페뇨 파우
[FETV=김수식 기자] 코카콜라는 배우 정유미와 함께 한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이하 주전자차) TV광고를 공개했다. ‘보리차의 원칙을 생각하다’를 콘셉트로 한 이번 광고는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의 한옥집을 배경으로 정유미와 함께 한편의 힐링 영화같은 영상미를 담았다. 주전자에 차를 끓이는 모습을 통해 과거 많은 가정집에서 마시던 보리차의 추억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주전자차’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정유미가 한옥에서 여유롭게 ‘주전자차’를 마시는 모습을 통해 ‘원칙을 생각한 주전자차’의 메시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주전자차’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주전자에 담아낸 것처럼 구수한 보리와 고소한 옥수수 차의 맛을 한층 살렸다. 가정에서 주전자에 끓여 마시던 맛을 구현하기 위해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 전면에 앙증맞은 주전자 일러스트를 삽입해 젊은 소비자는 물론 과거 주전자차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를 타게팅 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특유의 맑은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정유미와 함
[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영국 트러플 초콜릿 브랜드인 ‘몬티보장글스’의 트러플 초콜릿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몬티보장글스’는 런던에 본사를 둔 영국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 트러플 초콜을 시그니처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트러플 초콜릿은 가나슈를 한 입 크기로 떠너서 코코아 가루 등에 굴려 완성한 디저트로, 송로버섯(Truffle)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몬티보장글스’는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퀸즈어워드상’와 영국의 권위 있는 식음료 시상식인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주요 제품은 ▲달콤쌉싸름한 코코아 파우더가 뿌려진 오리지널 트러플 초콜릿 ‘몬티보장글스 초키 스코피’ ▲크림 버터스카치칩과 짭조름한 바다소금이 한 꼬집 들어간 트러플 초콜릿 ‘몬티보장글스 플러터 스카치’ ▲바삭하게 구운 헤이즐넛칩으로 가득 찬 트러플 초콜릿 ‘몬티보장글스 스크럼플 넛티’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캔디가 매력적인 프루티 베리 트러플 초콜릿 ‘몬티 보장글스 베리버블리’ ▲바삭한 초콜릿 칩 쿠기가 가득한 트러플 초콜릿 ‘몬티보장글스 쿠키문’ 등 5종이다. ‘몬티보장글스’ 트러플 초콜릿은
[FETV=김수식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토트넘 핫스퍼,30)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손흥민 선수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대국민 응원 메시지인 ‘지지 맙시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롯데리아 대표 메뉴이자 K-푸드 제품인 ‘불고기버거‧한우불고기버거’ 중량을 늘리며 ‘든든버거 캠페인’을 선보인 결과 리뉴얼 전 대비 판매량이 약 20% 증가하며 모델 효과를 입증했다. 새롭게 선보일 롯데리아의 모델 손흥민 선수의 TV-CF는 ‘Made in Korea’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신규 TV-CF 온-에어는 이달 말일인 30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등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손흥민 선수와 함께 대국민 응원 메시지 캠페인 CF를 선보여 롯데리아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올해 역시 롯데리아 브랜딩 강화를 위해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재 발탁했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이 프랑스 부르고뉴 퓔리니 몽라셰 마을의 화이트와인 전문 와이너리 ‘필립 샤비’의 와인을 국내 독점 수입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필립 샤비’는 프랑스 부르고뉴 퓔리니 몽라셰 지역의 명문 양조 가문인 샤비 가문의 ‘필립 샤비’가 설립한 와이너리이다. 샤비 가문은 퓔리니 지역에서만 200년을 넘게 거주하며 포도를 경작한 가문이다. 필립 샤비는 그의 아버지가 1950년대에 심은 퓔리니 지역 포도밭과 그의 어머니 가문에서 1930년대에 심은 뫼르소 지역의 포도밭을 가지고 와인 사업을 시작했다. ‘필립 샤비’ 와이너리는 프랑스 퓔리니 몽라셰 지방에서 가장 손꼽히는 ‘루 후소’ 포도밭과 프리미에 크뤼급 포도밭인 ‘레 퓌셀’을 소유하고 있다. 포도밭의 경작과 와인 메이킹에 유기농 농법인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이용해 와인을 만든다. 필립 샤비의 대부분 와인들은 매우 작은 각각의 포도밭에서 만들며 품목별로 연간 수백 병의 극소량 와인을 생산하는 부티크 와이너리이다. 아울러 일반적인 ‘부르고뉴 샤르도네’ 제품은 부르고뉴 전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사용해서 와인을 만드나 필립 샤비 와인은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퓔리니 몽라셰와 뫼르소 포도밭에서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식물성 원료인 콩단백으로 만든 ‘언튜나 식물성 바질 참치’를 출시했다. 최근 건강과 환경, 동물복지 등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가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단백질 식품으로는 ‘식물성 단백질(54.5%)’이 1위를 차지했다. ‘단백질 식품 선호도’ 조사에서도 육류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오뚜기는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언튜나 식물성 바질 참치’를 출시, 대체 수산물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신제품은 오뚜기의 사내 스타트업 ‘언피스크(UNFISK109)’와 오뚜기, 오뚜기SF 등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대두단백을 가공하고 기름을 카놀라유로 바꾸는 등 100%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동물성 원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참치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참치 통조림 제품 대비 열량을 50%, 나트륨 함량을 10%가량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유통기한이 긴 통조림 형태로 출시돼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