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삼양식품은 스낵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츄러스짱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츄러스짱구는 오리지널 짱구의 바삭한 식감에 츄러스 특유의 시나몬 맛과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스낵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삼양식품은 짱구, 짱아, 흰둥이 등 ‘짱구와 친구들’을 콘셉트로 한 77종의 짱구 띠부띠부씰 3탄을 공개했다. 츄러스짱구 제품 속에 1장씩 동봉했으며, 추후 오리지널 짱구 제품으로 확장해 생산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짱구 띠부띠부씰 1탄으로 41종의 ‘세계여행’편을 판매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총 30종의 짱구 띠부띠부씰 2탄 ‘직업여행’을 내놓았다. 짱구 띠부띠부씰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탄 운영 초기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으며 4월부터 지금까지 약 250만개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973년 처음 출시되어 50년이 넘는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짱구가 띠부씰 열기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더욱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스낵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이 론칭한 ‘소이비랩 저당 두유’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 소이비랩 저당 두유는 남녀노소가 즐겨 마시는 두유의 보다 건강한 섭취를 위해 의사가 직접 개발한 저당 식품이다. 시중 두유 대비 당류를 86%나 저감해 식약처 고시 저당류 식품의 제조 및 가공 기준을 충족한 제품으로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한 키토선생만의 원료와 레시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꾸준히 상승했다. 출시 후 약 한 달 만에 네이버쇼핑 ‘저당 두유’ 부문에서 랭킹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7주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는 6회 연속 7500팩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친환경 테트라 팩을 사용한 패키징으로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또한 이어졌다. 간편한 식습관 관리를 위해 소이비랩 저당 두유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라는 점, 테트라 팩의 멸균 및 멸봉 기술로 계절에 제한 없이 보관이 용이한 점 등을 재구매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소이비랩 저당 두유는 비유전자변형(NON-GMO) 대두콩만을 선별
[FETV=김수식 기자] 비빔면 시장이 벌써부터 뜨겁다. 팔도를 비롯해 농심, 오뚜기 등 라면 업계는 비빔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올해 초부터 제품을 리뉴얼하고, 새로운 광고 모델을 선정하는 등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현재 비빔면 시장은 ‘절대강자’로 팔도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농심의 추격이 매섭게 추격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비빔면 시장은 팔도가 1위를 유지하면서, 농심과 오뚜기의 2위 자리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앞으로는 조금은 다른 모습이 예상된다. 농심이 2위 자리를 지키고, 나아가 1위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팔도와 농심 2강 체제도 조심스레 내다본다. 라면업계가 비빔면 시장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성장성’ 때문이다. 라면시장은 지난 2013년 2조원을 돌파한 이후 더딘 성장을 보였다. 반면, 비빔면 시장은 전체 라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에 불과하지만, 연평균 10%p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비빔면 매출은 2015년 757억원에서 2020년 14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족’이 늘면서 더욱 성장해
[FETV=김수식 기자] 동서식품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를 활용한 ‘맥심 커피믹스X미니언즈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다섯 번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다. 미니언즈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얻은 캐릭터다. 노란 피부에 둥글고 귀여운 생김새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스페셜 패키지로 발매된 제품은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등 총 3종이다. 각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는 케빈과 밥, 스튜어트 등 익살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미니언 삼총사의 일러스트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제품 구입 시 재미를 추구하는 MZ 소비자들을 겨냥해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마련했다. 굿즈는 총 7종으로 텀블러, 무드등, 미니언즈 봉제인형 등을 비롯해 핸디 선풍기, 드라이백, 비치타올, 아이스트레이 등 더운 여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서윤식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맥심 커피믹스X미니언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가 열풍에 구워 더 담백하고 고소한 ‘구운새우’를 출시한다. 소금에 구워 먹어야 제맛인 생새우의 감칠맛을 그대로 담은 새우스낵. 고온 열풍으로 구워 짭짤 고소한 소금구이 새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해태만의 독보적인 열풍 로스팅 기술로 갓 구워낸 새우구이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것.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 아니라 고온 열풍으로 구워 그만큼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해물스낵 중 새우함량(9%)도 최고 수준으로 높다. 속살 꽉 찬 신선한 국산 생새우를 통째로 갈아 넣고 겉에는 구운 새우분말을 뿌렸다. 한입에 새우 본연의 감칠맛을 진하게 맛볼 수 있게 된 비결이다. 진한 새우 맛에 새우 소금구이를 먹는 식감까지 살린 것도 특징. 부드러운 옥수수에 쌀가루를 섞어 실제 새우구이를 먹는 듯 더 바삭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 소금구이를 스낵으로 즐길 수 있는 해물스낵”이라며 “방금 구워낸 새우의 담백고소한 감칠맛이 진한만큼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환영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의 한맥이 특별한 페어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프리미엄 고기 전문 브랜드 고기상과 ‘한맥에 착 감기는 한우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맥에 착 감기는 한우세트는 ▲고기상의 고기 마스터가 직접 손질한 1++등급의 최고급 한우 600g과 ▲스테이크 가니쉬(곁들임) ▲410ml 한맥잔 2개로 구성됐다. 음식에 착 감기는 감칠맛과 상쾌한 풍미가 특징인 한맥은 한우의 고소한 맛과 향을 살려주고, 쌀 성분의 담백함이 한우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잘 어우러져 환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한맥은 오는 7월 25일까지 4주간 추첨을 통해 10만3000원 상당의 한우세트를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맥 캔 또는 병 제품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응모 가능하며, 매주 85명의 당첨자에게 특별링크를 전송한다. 프리미엄 고기 전문 브랜드 고기상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프라이빗한 다이닝을 운영하고 있다. 한 끼를 먹어도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싶은 한국인의 맛에 대한 진심을 이해하고, 그에 부응하기 위해 고기 마스터가 정성껏 손질한 소고기와 함께 정성 가득한 한상차림을 대접하고 있다. 고기상
[FETV=김수식 기자] 거리두기 해제와 엔데믹 기대감에 따라 드롭탑이 이르게 출시한 여름 신메뉴의 판매량이 껑충 뛰었다. 드롭탑이 최근 출시한 여름 신메뉴의 5~6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기준 매출은 매장 방문이 어려웠던 전년 동기간 대비 228%, 판매량도 230%가 증가했다. 여름 신메뉴 가운데에서는 여름 시즌의 시그니처로 ‘수박’을 사용한 꿀수박스무디의 반응이 가장 좋았다. 꿀수박 스무디에 이어 꿀복숭아 스무디와 샤인머스캣 에이드가 그 뒤를 이었다. 드롭탑은 휴가철과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올 여름을 겨냥해 다인용 빙수 ‘아이스탑’, 1인빙수 ‘아이스컵’, 꿀수박 스무디, 꿀복숭아 스무디, 샤인머스캣 에이드 등 15종의 신메뉴를 전국 가맹점에 출시한 바 있다. 드롭탑 관계자는 “청량감과 시원함을 줄 수 있는 제철 과일로 수박이나 샤인머스캣 등을 활용해 평범하지만 여름에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시했고, 무더위가 본격화하면서 한정 판매라는 희소성의 가치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여름 마케팅이 주효했다”며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 7~8월에도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마켓컬리가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국물요리, 전, 막걸리 등과 같은 음식을 비롯해 제습기, 탈취제 등 장마 용품의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높은 습도와 강수량으로 인해 외출 대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장마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마의 시작을 알린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곰탕 판매량은 이전 기간(17일~21일) 대비 2.7배로 늘었다. 이는 국·탕·찌개 카테고리 판매량의 약 1/4를 차지할 정도다. 컬리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컬리온리 상품인 ‘동남집’ 양지곰탕, ‘프레시메이드’ 나주 곰탕, ‘진실된손맛’ 한우사골 양지곰탕 등이 판매량 탑10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 설렁탕, 순대국도 판매량이 늘었고, 면 요리 중에는 짬뽕이 인기였다. 비 오는 날씨에 빠질 수 없는 전 중에는 고추전의 판매량이 2배로 늘었고, 꼬지전과 동태전은 각각 1.5배로 증가했다. 전 종류별 판매 순위로 본다면 김치전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부추전, 녹두전, 육전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별다른 준비 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되는
[FETV=김수식 기자]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편의점의 컬래버 라면 상품이 전통의 스테디셀러들을 앞서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뚜기와 손잡고 지난 4월 28일부터 선보인 ▲오뚜기양송이스프라면(이하 양송이스프라면) ▲오뚜기옥수수스프라면(이하 옥수수스프라면) 2종이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돌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GS25가 6월1일부터~6월 26일 기간 중 100여종의 용기면 상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양송이스프라면은 5위, 옥수수스프라면은 17위에 각각 올랐다. 동기간 GS25의 차별화 용기면(PB용기면과 기간 독점 판매 용기면) 전체 20여종의 매출만 놓고 보면, 양송이스프라면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에 이은 2위, 옥수수스프라면은 5위다. 양송이스프라면과 옥수수스프라면은 GS25의 용기면 MD가 오뚜기의 대표 상품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스프 상품을 용기면으로 만들어보자는 제안으로 출발해 상품화됐다. 수십 차례의 시제품 테스트 끝에 라면과 파스타의 느낌을 모두 살리고자 단단한 면이 사용됐고 상품 2종에 각기 다른 분말 스프에, 오뚜기 후추까지 별첨 스프로 추가로 구성돼, 오뚜기스프 고유의 맛과 크림 파스타의 느낌까지 잘 살
[FETV=김수식 기자]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농심 배홍동비빔면의 매출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비빔면 시장 2위에 올랐던 배홍동비빔면은 올해도 여세를 몰아 상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20% 늘어난 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5월 이후 매출은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연간 매출액 대비 약 30% 높게 잡은 올해 매출 목표 3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농심은 예상했다. 농심 관계자는 “비빔면 시장 1위인 팔도비빔면과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올해 치열한 시장 쟁탈전으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3위 제품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며 “더위가 본격화되는 7, 8월에는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올여름도 비빔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농심 배홍동비빔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매콤 새콤한 비빔장이 가장 큰 특징이며, 출시직후 단숨에 기존 제품을 제치고 매출 2위에 올라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