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S-OIL의 샤힌 프로젝트 공정률이 93%에 달하며 CAPEX 부담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최근 S-OIL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EPC(설계·조달·시공) 진행률은 93.1%로 스팀크래커 가열분해로, TC2C(Thermal Crude to Chemical) 고압 열교환기 등 설치가 완료됐다. 오는 6월 기계적 완공 후 12월까지 시운전과 상업가동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3월부터 진행된 샤힌 프로젝트는 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다. S-OIL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라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올레핀 계열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기반 확대를 계획했다. S-OIL이 도입하는 스팀크래커 설비는 TC2C 기술에 기반한 정유 설비와 높은 통합도로 원가경쟁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대규모 투자는 연평균 3조원 규모의 부담을 낳았다. S-OIL의 지난 3년간(2023~2025)간 CAPEX 규모는 2023년 2조390억원, 2024년 2조9510억원, 2025년 3조875억원을 기록했다. 순차입금은
[FETV=이건우 기자] 이랜드그룹이 적자경영이 이어지고 있는 계열사 이월드로 박동진 이크루즈 대표를 이동시켰다. 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진 박동진 대표체제를 이월드에 구축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을 개선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강독원 공시에 따르면 이월드는 방병순 전 대표의 사임에 따라 지난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고 박동진 대표를 사내이사 및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로써 이월드는 민혜정(쥬얼리 부문 총괄), 박동진(테마파크 부문 총괄)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됐다. 이월드는 박동진 신임 대표를 통해 적자경영을 벗어날 수 있는 출구 전략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2025년 3분기 누적으로 쥬얼리 사업부는 매출 408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테마파크 사업부는 매출 222억원, 영업이익 마이너스(-) 38억원을 기록했다. 테마파크 사업부의 부진으로 이월드 실적은 2023년부터 악화되기 시작했다. 이월드의 매출은 실제 2023년 1153억원, 2024년 1085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은 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했다. 매출 감소로 2024년부터 적자경영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월드 측은
[FETV=손영은 기자] S-OIL이 공식 블로그 ‘S-OIL STORY’를 통해 임직원 가족이 수십 년간 이어온 나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야기는 S-OIL 강민수 감사본부장의 부친인 강삼병 회장이 설립·운영해 온 ‘강한수 장학회’의 선행 사연이다. 장학회는 1998년 설립 이후 약 28년간 홍익대학교 ROTC 후보생 140여 명을 비롯해 지난해 기준 총 203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학업을 꾸준히 지원했다. 강삼병 회장은 군 복무 중 순직한 막내아들의 뜻을 기리고자 본인과 가족의 출연금에 고인의 저축예금, 조의금 등을 더해 장학회를 설립했다. 이후 강 회장은 40여 년에 걸친 공직 생활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부터 회계·출납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운영을 이어왔다. 장학회 운영의 청렴성과 공공성은 외부에서도 인정받아 강 회장은 2001년 ‘저축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OIL STORY에는 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운영 과정, 장학생들의 발자취, 고인을 추모하며 뜻을 이어가는 모습까지 함께 담겼다. 고인은 모교인 홍익대를 통해 ROTC 중앙회 명예의전당에 헌정돼 있다. 장
[FETV=이건우 기자]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025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부문에서 종근당건강의 고효능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스템벨(STEMBELL)’이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5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각 부문별 후보를 선별하고, K-브랜드지수 8개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빅데이터 수치 산출 후 독립된 자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종근당건강의 ‘스템벨’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분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엄격한 식약처 가이드를 준수한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성분과 마이크로바이옴(데르마코쿠스 프로푼디용해추출물), 수용성 콜라겐을 배합해 완성된 독자적 포뮬러 '트리플 퍼펙터'는 스템벨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아울러 특허 받은 리포좀 공법인 '나노좀 흡수 기술(특허번호:10-0778903)'을 통해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를 도와 소비자가 체감
[FETV=김선호 기자] HK이노엔(HK inno.N)의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bewants)가 2월부터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원츠의 대표 제품인 '아이 세럼 스틱'이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한 성과를 기념하고, 아이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비원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 모델로는 K-POP 그룹 NCT의 리더이자 아티스트 NCT 태용이 선정됐다. 태용은 NCT의 멤버로, 랩·보컬, 퍼포먼스, 작사·작곡 등 탁월한 음악적 역량은 물론, 출중한 비주얼과 스타일링까지 모든 면에서 완성도 높은 ‘육각형 아이돌’로 평가받는다. 비원츠는 이러한 태용의 이미지가 수분, 주름, 쿨링, 탄력 붓기, 다크서클 개선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펩타이드-X 퍼밍 아이 세럼 스틱’의 브랜드 페르소나와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펩타이드-X 퍼밍 아이 세럼 스틱은 눈가 전용 아이케어 제품으로, 10종의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탄력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아이크림에서 흔히 느껴지던 끈적임과 유분감을 최소화한 가벼운 세럼 텍스처로, 얇고 예민한 눈가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튜브
[FETV=이건우 기자] 탈모의 원인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성별, 연령을 가리지 않고 탈모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모발 성장을 돕는 새로운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가천대 의과대학 변경희 교수 연구팀은 Poly-D,L-lactic acid(PDLLA) 성분이 함유된 필러가 노화된 피부 환경에서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Poly-D,L-Lactic Acid Filler Increases Hair Growth by Modulating Hair Follicular Stem Cells in Aged Skin>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해 연말, 세계 3대 과학저널 중 하나로 세계 최고의 종합 생명과학 저널 셀(Cell)에 게재됐다. 나이가 들수록 탈모가 나타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모발을 만들어내는 모낭 줄기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피부 속 환경이 변하고, 모발 생성을 방해하는 신호가 늘어나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반면, 면역세포인 대식세포가 항염증성 M2 형태로 변화하면 모낭 줄기세포의 활동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경희 교수 연구팀은 PDLLA 성분이 이러한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
[FETV=김선호 기자] 이마트가 쇼핑의 재미를 더한 차별화된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설 명절 기간에도 ‘와인·위스키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26일(금)부터 올해 1월 29일(목)까지 35일간 사전예약으로 판매한 주류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동기간 대비 20% 신장했다고 밝혔다. 주류 선물세트는 지난 2024년, 2025년 설에 이어 3년 연속 신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설 명절을 맞아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은 단독 운영 주류 상품 및 프로모션을 확대한 것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이마트앱 ‘와인그랩’을 통해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인그랩은 이마트앱에서 주류를 주문한 후 가까운 이마트·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픽업하는 스마트오더 서비스이다. 이마트는 와인그랩 대표 상품으로 ‘1865 카카오 골프백 기획 세트 2종(각 44,000원/750ml/칠레산)’을 대형마트 중 단독 판매하고 있다. ‘18홀에 65타’라는 의미로 해석되며 골프 애호가 사이에서 유명한 와인에 ‘라이언’, ‘춘식이’ 등 캐릭터가 그려진 골프백 모양의 와인 케이스를 더한 선
[FETV=박원일 기자] 최악의 건설경기 침체와 원가 급등 속에서 시멘트 업계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오히려 공격적으로 해외에서 힘을 주는 시멘트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최근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기존 클링커 트레이딩뿐 아니라 은(Silver) 등 비철금속 거래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본업인 시멘트 제조와는 다소 동떨어진 것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재무적 점검에 들어간 경쟁사와는 다른 행보다. 싱가포르가 화교 자본과 중국 시장을 잇는 무역 거점이라는 점을 활용한 전략이지만 업계에서는 본업만으로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지자 무역 분야로까지 활로를 넓힌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성신양회의 싱가포르법인 진성인터내셔널은 36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트남 사업도 중요한 축이다. 성신양회는 베트남 레미콘 시장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기업 등 경쟁사들이 프로젝트 단위로 진출했다가 발을 뺀 것과 달리 성신양회는 현지 생산과 영업을 병행하는 장기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베트남 사업에서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는데 해외 사업이 국내 시장 부진을 보완하는
[FETV=이신형 기자] 대한전선이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전용 테스트 센터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에 개최한 행사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 총괄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테스트 센터의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HVDC 사업 확대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준공한 HVDC 테스트 센터는 약 7000㎡(2200평) 규모로 충남 당진 케이블 공장 내에 구축해 생산 인프라와의 유기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최대 640kV급 육상 및 해저 HVDC 케이블 2개 회선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춰, 프로젝트별로 상이한 사양과 규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과 인증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 요구를 보다 신속히 반영함으로써 수주 경쟁력과 시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HVDC 케이블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핵심 시험 설비를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성능 특성 평가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시험 항목별 이동이나 별도 설비 없이 원스톱(One-stop) 평가가 가능하다. 이 같은 전용 시험 인프라
[FETV=이신형 기자] LS일렉트릭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현지 시간)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San Diego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디스트리뷰테크(DISTRIBUTECH)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미 최대 송배전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 ‘디스트리뷰테크’는 전 세계 94개국에서 ABB, 지멘스(Siemens), GE 버노바 등 700여 개의 글로벌 에너지·전력 기업이 참가한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맞춤형 직류 전력기기 ▲UL 인증 배전 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향(向) 직류 전력기기와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워 LS일렉트릭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을 집중 홍보한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대형 공장 등 전력 다소비 현장에서는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는 직류 배전 시스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S일렉트릭은 직류 생태계에 필요한 전력기기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직류 배전 기술력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최초로 직류 배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