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허닭이 단백질 선호 트렌드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분기 판매량이 직전 분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헬시플레저’로 대표되는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트렌드 확산과 여름휴가 성수기가 다가오며 단백질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20세 이상 성인남녀가 건강과 관련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체중 관리’이며, 체중 관리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양소는 ‘단백질’로 나타나 식단 관리를 위한 단백질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허닭은 2분기 930만 개 판매량을 기록하며 1분기 760만 개 대비 22% 이상 늘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며 허닭과 허닭식단은 닭가슴살 제품을 포함해 닭가슴살을 활용한 스테이크, 소시지 등 전 제품이 2분기 들어 꾸준히 증가해 2분기 판매량 상승을 이끌었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일상이 되며, 단백질을 포함한 식단과 식품의 섭취가 활발해진 덕분으로 예상된다. 자체 브랜드인 허닭과 허닭식단으로 소비자를 만나고 있는 허닭은 일상에서 다양한 형태로 단백질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간편식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도 단백질이
[FETV=김수식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28일,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빵인 마리토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올해 하반기부터 빵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월 1개의 대표 신상품을 출시하는 ‘월간 브레디크’를 선보이고 있다. 7월 첫 번째 상품으로 소금버터롤케익을 출시했으며, 두 번째 상품으로 이번 마리토쪼를 준비했다. 마리토쪼는 반을 가른 빵에 생크림을 듬뿍 채운 스타일의 빵으로 달콤하고 담백한 맛 때문에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이탈리아어로 남편을 뜻하는 ‘마리토’에서 파생된 이 빵은 풍부하게 채워진 크림 속에 반지나 보석을 숨겨서 프러포즈하던 이탈리아 전통에서 유래돼 이름 지어졌다. GS25가 이번 신상품으로 출시하는 마리토쪼는 SPC 삼립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마스포카네를 1000번 저어 더욱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만들어졌으며, 딸기잼이 크림 속에 들어가 있어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이번 마리토쪼 상품에는 크림이 밀려나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화 용기가 사용돼 상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GS25가 최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브레디크 크림빵 매출은 7월 기준 전년 동기
[FETV=김수식 기자] 버거킹 와퍼가 또 한 번 가격이 올라 6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버거킹은 오는 29일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36종을 포함해 총 46종이다. 평균 인상률은 4.5%이며, 대표적으로 와퍼가 6400원에서 6900원, 롱치킨버거가 4400원에서 4600원, 와퍼 주니어가 4400원에서 46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와퍼는 지난 1월 6100원에서 6개월 새 800원이 오르게 됐다. 버거킹은 지난 1월 3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2.9% 올린 데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물류비 및 원재료 등 각종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며, “제품 개발과 기획에 더욱 힘을 쏟으며 좋은 품질의 버거와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기울이는 버거킹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리아와 KFC도 최근 6개월 새 2차례씩 가격을 인상했다.
[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 시즌 한정 신제품으로 해변 케이크와 ‘오트 그라니따’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당신의 여름을 파스쿠찌에서 찾아보세요!’를 주제로 청사과, 귀리 우유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해변 케이크 ▲식물성 귀리 우유 오틀리와 오트 흑임자 그라니따 ▲오트 카라멜 그라니따 등이다. ‘해변 케이크’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휴양지인 포지타노 해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으로, 해변가 풍경을 케이크 디자인에 적용해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오트 그라니따’ 2종은 귀리 우유와 얼음 베이스에 흑임자, 카라멜을 각각 넣고 젤라또를 곁들인 아이스 음료로, 풍부한 식감과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한편,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제조 음료 구매 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스탬프 5개 적립 시, 아메리카노(R)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홀 케이크 사전 픽업 예약(픽업 3일 전 예약
[FETV=김수식 기자] LF푸드의 홈다이닝 HMR 브랜드 모노키친이 간식부터 술안주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튀김 간편식 ‘땅속의 보물 연근튀김’을 출시했다. 연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뿌리 채소로, 유럽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여긴다. 모노키친은 소비자들이 연근의 손질과 조리를 어려워하는 점에 착안해 간편하고 맛있게 연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땅속의 보물 연근튀김’은 통 연근을 얇게 썰어 튀김옷을 살짝 입힌 후 그대로 튀겨내 연근 본연의 식감과 맛, 영양을 살렸다. 냉동상태의 제품을 에어프라이어 180℃에서 약 8~9분 간 조리하면 되, 더운 여름 불 없이 튀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연근을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노키친의 ‘땅속의 보물 연근튀김(200g)’의 가격은 6900원이며, 모노마트몰과 마켓컬리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판매한다. 유창희 LF푸드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선보인 '육·해·공이 모두 모둠튀김'에서 고객 반응이 좋은 연근 튀김을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며, “건강한 식재료를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의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이 제주산 ‘메밀’과 ‘감귤’을 활용해, 구수하고 상큼한 ‘제주 메밀 비빔면’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주 메밀 비빔면’은 제주담음 브랜드 특색을 살려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활용했다. 제품에 사용된 면은 메밀로 만들어 구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비빔 양념에는 제주산 감귤 과즙 농축액을 넣어 상큼한 맛을 살렸다. 함께 들어있는 김과 참깨 고명을 더하면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시원한 비빔면이 당기는 시기로,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사용한 메밀의 구수함과 감귤의 상큼한 맛을 갖춘 ‘제주 메밀 비빔면’을 출시했다”며 “지친 기력에 활력을 더해주는 메밀 비빔면을 맛있게 즐기면서 집에서도 제주를 맛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해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전하는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제주 흑돼지 카레’,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오뚜기는 ‘제주담음’을 앞세워 지역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제품화해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
[FETV=김수식 기자] 삼양사 서브큐가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스콘 냉동생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서브큐가 출시한 신제품은 애플시나몬, 피칸크랜베리 2종으로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설탕 대신 알룰로스로 건강한 단맛을 냈다. 해동 후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에서 20~25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스콘을 만들 수 있다. 신제품에 쓰인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린다. 신제품은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하고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하는 등 소비 활동으로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표출하는 ‘미닝아웃’ 트렌드를 반영했다. 서브큐는 ‘브이라이크’라는 별도의 라인 브랜드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향하면서도 맛은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 팩에 6개입으로 구성됐으며 삼양사 서브큐 스마트스토어에서 한 팩당 1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브큐는 향후 약 1달간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1팩 구매시 1팩을 추가 증정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삼양사 서브큐
[FETV=김수식 기자] 상하농원이 상하의 신선함을 담아내는 캐주얼 레스토랑 ‘상하키친’ 대표 메뉴인 화덕피자 ‘1만개’ 판매를 기념하여 간편식 제품 ‘상하농원 화덕피자’ 3종을 출시했다. 상하농원 화덕피자 3종은 풍미를 위해 상하 치즈 공방의 치즈를 다채롭게 사용했으며, 48시간 저온 숙성한 상하키친 노하우를 담은 수제 도우 타입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총 3종의 피자는 ▲ 고소한 아몬드, 달콤한 벌꿀과 프리미엄 치즈 6가지가 가득 들어간 ‘치즈 피자’ ▲ 상하농원 햄공방 수제소시지에 상하치즈에 향긋한 바질의 풍미를 더한 ‘소시지 피자’ ▲ 쫄깃한 상하치즈, 도우, 소스, 그리고 향긋한 바질과 마리네이드 토마토가 한데 어우러진 정통 나폴리 스타일의 ‘마르게리타 피자’로 구성돼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기 쉬운 9인치로 출시됐다. 상하농원 화덕피자 3종은 상하농원 내 파머스마켓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3000개가 판매됐다. 또한, 온라인 판매 출시기념 이벤트로 ▲3종 세트 구매 1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기실 수 있도록 치즈, 소시지, 마르게리타 피자의 3종 제품으로
[FETV=김수식 기자]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점심값이 급등하는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외식물가 상승률이 8%에 달해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도 크게 늘었다. 외식 물가가 급격히 치솟자 소비자들의 점심 풍경이 바뀌고 있다. 얇아진 지갑에 이른바 ‘갓성비(God+가성비)’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으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 2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한 달 간 즉석조리식품을 판매하는 델리 코너의 오전 11시~오후 2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급증했다. 8000원 미만의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샐러드부터 샌드위치, 초밥, 함박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직장인들의 점심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동 기간 소비자들이 많이 찾은 상품으로는 ‘샌드위치 피크닉박스’, ‘유부초밥 피크닉박스’, ‘치즈 함박 스테이크’, ‘민물장어롤’, ‘부먹 레몬 탕수육’ 등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든든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메뉴들이 이름을 올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 ‘쿡킷’이 2600억 원 규모의 밀키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CJ제일제당은 밀키트 브랜드 ‘쿡킷’의 냉동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처를 전 경로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쿡킷은’ 2019년 프리미엄 밀키트를 표방하며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보관 편의성을 강화한 냉동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밀키트 구입 경로가 다변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목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육수가득소불고기전골’, ‘스페인식감바스’, ‘동대문식 닭한마리’, ‘얼큰버섯비비고왕만두전골’, ‘해물짬뽕비비고김치왕만두전골’ 등 총 다섯 가지 종류다. 육류, 채소 등 제품 구성품별로 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원재료의 신선함과 맛품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기존 냉장 제품 대비 부피를 절반으로 줄여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비비고’, ‘the건강한’등의 인기 브랜드를 활용한 컬래버 냉동 제품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밀키트 판매채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전에는 CJ더마켓과 쿡킷앱 등 자사몰 위주로 판매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