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 ‘간편식 냉면’이 차별화된 맛 품질과 가성비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냉면 성수기 매출이 약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7월 한 달만 보면 매출이 120억원에 육박한다. 이 같은 성과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고 계속되는 무더위에 외식보다는 집에서 간편하게 냉면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CJ제일제당 냉면은 1인분 기준으로 가격을 환산하면 보통 2000원대로 전문점의 약 4분의1에 불과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차별화된 맛과 품질도 주효했다. 스테디셀러인 ‘동치미 물냉면’은 평안도식 정통 냉면 레시피를 구현, 쫄깃한 면발에 제주산 무로 담가 깊고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이다. 독자적 제면 기술로 시중 냉면과 달리 일일이 면을 뜯을 필요 없이 끓는 물에 50초면 저절로 잘 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올 6월 새롭게 선보인 ‘청양초 매운 물냉면’은 매운맛 트렌드에 맞춘 맛있는 별미 냉면으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냉면을 색다른 메뉴로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와 카스가 2022년 상반기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제조사와 개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는 판매량 기준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2.6%) 대비 1%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41.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3.1% 포인트 성장한 실적이다. 카스는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개인슈퍼 등 가정시장의 전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카스 프레시와 더불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오비맥주의 4개의 브랜드가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돌아서며 가정시장의 중요성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업계를 이끌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세계 최고 권위
[FETV=김수식 기자] 한촌설렁탕의 누룽지반계탕이 올해 초복과 중복에 가장 많이 판매된 보양식 메뉴로 선정됐다. 한촌설렁탕은 초복과 중복 당일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표 보양식 메뉴 중 누룽지반계탕이 지난해 복날 대비 무려 약 160%이상 증가해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누룽지반계탕은 한촌만의 육수에 야들야들 고아낸 국내산 닭과 찹쌀, 누룽지를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메뉴다. 업체측은 누룽지반계탕의 경우 닭 반마리가 들어가 부담스럽지 않은 양과 가격대로 여성 및 젊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아 이번 복날 시즌 대표 보양식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누룽지반계탕 외 도가니탕과 꼬리곰탕도 전년대비보다 모두 40% 이상 증가해 복날 특수를 누렸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 보양 메뉴의 매출 증가는 매년 여름 시즌마다 고객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는 보양 메뉴 할인 행사로 인해 더욱 더 많이 찾아 주신 거 같다”며 “특히 올 초복에는 누룽지삼계탕이 배달 어플에서 가장 많은 검색량은 보인 것도 누룽지반계탕의 매출 증가에 한 몫 했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근처 대형마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8월 3일까지 해당 매장에서 제주삼다수 1팩 이상 구매 시 휴가지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스볼메이커, 휴대용 치약칫솔세트, 부채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행사 매장은 이마트 성수‧월계‧해운대‧강릉‧속초점, 롯데마트 서초‧동래‧사상‧송도‧영종도‧거제‧여수점, 홈플러스 센텀시티‧해운대 총 14개점이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건강하고, 깨끗하고, 맛있는 제주삼다수를 사랑해주시는 국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제주삼다수와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가 캐주얼 패션 브랜드 ‘커버낫’과 협업한 수제맥주 ‘커버낫 서퍼맨 라거’를 선보인다. 커버낫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MZ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다. 커버낫을 대표하는 서퍼맨 그래픽을 패키지 전면에 활용해 시원한 청량감을 부여하고, 상단의 커버낫 영문 타이포에는 알록달록한 색감을 입혀 활기찬 여름의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커버낫 서퍼맨 라거’는 상큼한 열대 과일향과 깔끔한 끝맛을 느낄 수 있는 페일 골든 라거로 캐스케이드 홉과 시트라 홉을 사용해 산뜻한 트로피컬 무드를 담아냈다. 은은한 꽃내음이 맥아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500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9%다. 제품을 생산하는 KBC는 이종산업과 수제맥주간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출범한 오비맥주의 협업 전문 브랜드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의 기술력과 생산 전문 설비 등의 인프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 콘셉트 개발부터 패키지, 양조 등 제품 개발에 대한 모든 컨설팅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다른 수제맥주의 주문자위
[FETV=김수식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스마트팜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급식 메뉴로 선보인다. ‘초신선 샐러드’라 이름 붙인 해당 메뉴는 이달부터 본사 구내식당에서 운영 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내 라운지 공간에 스마트팜 실내재배기를 설치했다. 같은 건물에 있는 구내식당에서는 이곳에서 수확한 채소를 초신선 샐러드로 내놓거나, 다양한 메뉴에 적용한다. 스마트팜 재배는 친환경 농법으로 식재료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고, 재배 시스템이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안정적으로 작물을 수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십분 활용해 임직원에게 한층 더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한, 식재료의 유통 과정을 줄이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 활동의 취지에도 부합한다. 초신선 샐러드 메뉴는 격주로 선보인다. 모종의 성장 속도와 재배기의 생육 환경을 고려해서다. 기기는 전문 업체의 관리하에 내부 온도 및 습도, LED 조명의 색온도, 급수 및 영양액 투여량 등을 조절하며 각 품종에 적합한 최적의 조건으로 운영된다. 아침에 재배한 채소를 당일 식단에 바로 반영하는 데
[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손잡고 8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당옥수수’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스 초당옥수수’은 일반 옥수수 대비 높은 당도를 보유한 초당옥수수를 원료로 활용해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초당옥수수와 어울리는 부드러운 치즈 아이스크림으로 진한 풍미는 물론 옥수수 크런치를 쏙쏙 넣어 씹는 맛과 재미까지 더했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초당옥수수에 빠진 미니언즈’를 공개했다. 미니언즈들이 초당옥수수를 손에 넣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재치 있고 귀엽게 표현한 케이크로, ‘아이스 초당옥수수’를 포함해 인기 아이스크림 총 7종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옥수수 모양의 얼음을 올려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이달의 음료 ‘초당옥수수 블라스트’ ▲바삭한 모나카 피 속을 아이스 초당옥수수로 가득 채운 디저트 ‘아이스 모나카 초당옥수수’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아이스 초당옥수수’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주니어로 두 단계 사이즈 업그레이드
[FETV=김수식 기자] GS25가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반찬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간편식을 강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26일 ‘반찬한판 치즈함박&파스타’를 출시했다. 지난 6월 선보인 반찬한판 시리즈의 ▲매콤제육 ▲단짠불고기 ▲비엔나소시지에 이은 네 번째 간편식이다. 반찬가게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한 용기에 하나의 음식만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도 개당 2900원으로 저렴하고, 용량도 160~190g으로 1인분에 적합하게 맞췄다. GS25가 이 같은 간편식을 강화하는 배경은 1~2인 가구가 증가와 관련이 있다. 지난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2인 가구 비중이 61.7%로 1~2인 가구는 증가하고 3인 이상 가구는 감소했다. 평균 가구원 수도 2.29명으로 거의 2명에 가깝다. GS25는 이들 1~2인 가구는 반찬이 필요할 때 집 근처 반찬가게나 밀키트 전문점 등에서 소량으로 먹고 싶은 음식만 구매하는 형태로 반찬 소비 방식이 다변화하는데 주목한 것이다. 실제로 GS25가 앞서 출시한 반찬한판 매콤제육 등 3종의 6~7월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다가구,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는 고소한 견과류를 듬뿍 넣고 발효로 더 건강한 ‘르뱅쿠키’를 출시한다. 미국 뉴욕에서 유명한 르뱅쿠키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초코칩 쿠키다. 천연발효종 효모(르뱅)를 넣어 부드럽고 풍미가 깊으며 소화가 쉬워 속이 편안한 것이 특징. 해태만의 독보적인 발효 기술로 직접 배양한 르뱅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쿠키의 식감을 완성했다. 호두와 아몬드를 16% 가까이 넣어 국내 쿠키 중 견과류 함량도 가장 높다. 견과 원물이 많이 들어가 마치 수제 쿠키전문점에서 막 구워낸 듯 두툼하고 울퉁불퉁한 모양이다. 반죽의 절반 이상을 세계 최대 생산지인 미국산 호두, 아몬드와 스페인산 고급 초콜릿으로 채웠다. 덕분에 오독오독 씹을수록 견과류의 풍부한 담백고소함에 초콜릿의 달콤쌉쌀함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뉴욕 르뱅쿠키를 먹는 듯 풍성한 견과류 식감을 한입에 쏙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손바닥 보다 더 큰 크기를 줄여 한국인들이 한번에 먹기 좋은 한입 사이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뇌 활동을 증가시키는 비타민 E가 풍부한 견과류를 듬뿍 넣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하는 오피스 간식으로도 제격”이
[FETV=김수식 기자] 브랜드엑스헬스케어가 맞춤 영양설계 건강기능식품 큐레이션 브랜드 ‘히얼스’를 론칭한다. 히얼스는 ‘듣다(Hear)’와 ‘건강(Health), 젊음(Youth), 지구(Earth)’의 합성어로, 자연과 인류의 건강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브랜드다. 정기 구독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문가가 설계한 설문을 통해 고객 개별 건강상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히얼스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는 ‘데일리필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데일리필팩’은 한국인에게 맞춤 설계된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8종, 루테인,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24가지 영양성분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올인원 건강기능식품이다. 이와 함께 간 피로, 체지방 감소, 항산화, 긴장 완화, 피부 등 건강 고민에 따라 밀크씨슬, 테아닌, 히알루론산, 코엔자임Q10, 카테킨, 비타민C, 비타민B 콤플렉스 등 개별 성분으로 커스터마이징 해 다양한 세트 상품을 추천한다. 히얼스는 엄격한 클린라벨 원칙 아래 무부형제 공법을 적용시켜 코팅제, 착색제 등의 합성 부형제를 천연원료로 대체했으며, 오직 하루 1정으로 하루 권장 기능성 함량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정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