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은 ‘한율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라보에이치 모발강화 클리닉’,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의 3종이다. 한율은 올해 5월 미국 시장 진출에 맞춰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 국외 버전은 유자와 쑥 등 원료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일러스트를 국내 버전은 여백의 미를 살린 비율과 형태를 적용했다. 둥근 실루엣, 반투명 색감, 수평 라인 등 한국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요소를 반영해 직관적이면서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구현했다. 라보에이치 모발강화 클리닉은 두피 기반 모발 케어 콘셉트로 확장된 제품이다.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이어지는 회복 흐름을 시각화한 그래픽과 컬러를 적용했으며, 메탈리스 펌프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환경 부담을 줄였다.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는 브랜드의 30년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바다의 등대를 형상화한 용기 디자인과 재생 유리·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가 특징이다. 중성적이고 시적인 그래픽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보안 기능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플립7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탑재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약 1만2000건, 피해액은 6400억원 규모에 달했다(2025년 7월 기준). 새 기능은 모르는 번호와 통화 시 AI가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분석해 △‘의심(노란색·소리·진동 1회)’ △‘경고(빨간색·소리·진동 3회)’ 두 단계로 경고를 제공한다. 삼성은 경찰청·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공한 약 3만건의 보이스피싱 데이터를 학습시켜,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 탐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해당 기능은 전화 앱의 설정 메뉴에서 사용자가 직접 활성화할 수 있으며, 향후 One UI 8 이상 적용 단말기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통화뿐 아니라 메시지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작년 9월 방송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해 도입한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은 위험 번호·링크·스팸 키워드 기반으로 사전 차단을 지원해 왔
[FETV=나연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게임스컴 2025' 참가업체인 세가와 협력해 QD-OLED 화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QD-OLED 모니터의 선명한 화질로 하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세가의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Sonic Racing: CrossWorlds)'를 미리 즐길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를 위해 델(Dell), MSI와 협력해 자사 32형 4K QD-OLED가 탑재된 모니터 50대를 전시, 게임스컴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QD-OLED의 탁월한 게이밍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에일리언웨어의 AW3225QF 제품은 세계 최초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로 240Hz의 고주사율을 갖춰 PC와 콘솔 게이밍 환경 모두에 적합하다. 델의 S3225QC 제품은 AI 강화 3D 공간 오디오를 갖춘 콘솔 게임에 최적화된 모니터이다. MSI의 MAG321UP 제품은 MSI OLED Care 2.0 기술로 신뢰도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력 프로모션을 준비한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한 모니터는 비디오전자공학협회(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D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1일 신규 여성복 ‘자아(JAAH)’ 를 론칭하고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아(JAAH)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섞는다는 의미의 믹스(Mix)와 나의 하루와 체형, 감각에 맞춘 옷이라는 의미의 핏(Fit)을 결합한 믹스핏(Mixfit)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는다. 이달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론칭을 기념해 전 제품 15% 할인과 3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가방 증정 등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 V(SHINSEGAE V)와 자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도 다양한 고객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오뚜기물류서비스㈜가 발주한 ‘백암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만5252㎡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약 1120억원, 공사 기간은 26개월이다. 회사는 산업플랜트 설비 구축 경험과 차별화된 공기 단축 방안이 수주 성공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플랜트 설비 시공 경험이 이번 수주에 큰 역할을 했다. 동부건설은 하나머티리얼즈 아산 사업장(반도체), HY 논산공장(식품), 로얄캐닌 김제공장(식품)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신축되는 백암 물류센터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1등급’을 받은 사업으로, 자동화 설비와 첨단 장비를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물류 거점으로 조성된다. 동부건설은 물류센터 시공의 핵심 공정인 바닥 초평탄 공사에 집중해 자동화 설비 오차를 최소화하고, 첨단 냉동·냉장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효율성과 제품 신선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서울 강남 최대 상권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전면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플래그십은 오프라인 대표 판매 스토어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총체적으로 담아낸 상징적인 장소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LG전자의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서는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2층은 LG전자의 TV·AV·IT 제품 체험 공간이다. 화질음향체험 존에서는 OLED TV, LG 시네빔의 화질과 사운드를 비교 체험하며 편안한 소파에 앉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 그램 존에서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과 온디바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에 독창적 외관 설계와 획기적 금융 기법 등 조합원을 위한 역대급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개포 일대 마지막 재건축 사업인 만큼, 가장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변을 압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최상의 주거 가치로 실현하겠다는 목표이며, '정점에서 밝게 빛난다'는 뜻을 가진 '래미안 루미원(RAEMIAN LUMIONE)'을 신규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먼저, 삼성물산은 조합에 제시한 사업조건에서도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한 '속도'를 핵심 요소로 내세웠다. 조합에 제안한 공사기간은 43개월이다. 이는 경쟁사가 제시한 47개월보다 4개월 짧은 기간이며, 인근 재건축 사업이 진행중인 개포주공 5단지(45개월), 개포주공6∙7단지(48개월)과 비교해도 각각 2개월, 5개월 짧은 기간이다. 여기에 최적의 대안 설계를 바탕으로 착공 전 공사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정 간 비효율 제거 등을 통해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단축된 기간만큼 향후 조합원의 임시 거주
[FETV=신동현 기자] GS리테일은 13일 선보인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 도시락이 일주일 만에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2016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명불허전 치킨도시락’을 업그레이드한 4번째 시리즈다.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은 치킨 스테이크, 츠쿠네, 토네이도 소시지, 고추장 제육 등 육류 중심의 메인 반찬과 닭강정, 꼬마 돈까스, 어묵볶음, 김치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800원이다. GS25는 올해 4월부터 단종됐던 혜자 도시락을 재출시하는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첫 제품인 ‘돌아온 등심돈까스’는 누적 120만개가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돌아온 완전크닭’은 한 달 만에 40만개가 완판됐다. ‘돌아온 바싹불고기’도 출시 한 달 만에 35만개가 팔렸다. 박종서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갖춘 혜자 도시락 시리즈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오리진케어 곡물도감이 오는 8월 21일(목) 오후 9시 45분~10시 20분 CJ온스타일 ‘동가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국산 서리태의 깊고 고소한 맛을 담은 ‘서리태 가득 콩물두유’와 21가지 곡물의 영양을 더한 ‘21곡 서리태 가득 콩물두유’가 소개될 예정이다. 두 제품은 모두 무가당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한 팩으로도 든든한 포만감을 줄 수 있어 아침 대용·건강 간식·체중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강·웰니스 트렌드 확산으로 식물성 단백질과 저당 식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 한정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라, 두유를 꾸준히 찾는 소비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FETV=신동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 6일 출시한 '한도초과 옛날통닭'이 출시 2주 만에 즉석식품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인기를 반영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도초과 옛날통닭 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트는 한 마리 치킨과 카스 맥주 6캔을 묶어 1만7900원에 제공된다. 한도초과 옛날통닭은 배달 치킨 가격 상승에 맞춰 기획된 상품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당일픽업’ 주문 시 4000원 할인 또는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적용돼 최저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출시 이후 2주간 당일픽업 이용 건수는 전월 대비 3배 증가했으며 가족 단위 거주 지역과 피서객 방문이 많은 상권에서 높은 매출 비중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9월에도 치킨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한도초과 옛날통닭을 1만900원에 판매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최저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는 ‘빅 체다모짜치즈스틱’을 출시해 치킨과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강화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연휴철 가족 단위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한도초과 옛날통닭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가성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