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골든블루는 대한민국 1등 위스키로 자리 잡은 ‘골든블루’가 지난 3일 출시 13주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다년간의 소비자 음용 트렌드 분석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2009년 출시했다. ‘골든블루’의 차별화된 블렌딩 기법과 부드러운 목넘김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로 인해 여러 기업들이 저도 위스키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40도 이하 저도 위스키의 비중은 약 50%(2022년 10월 기준)에 이른다. 이후 골든블루는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키기 위해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골든블루 22년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코리아가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주류 음용 트렌드의 등장과 함께 위스키에 대한 이미지가 ‘젊고 트렌디한 술’, ‘대중화되고 친근한 술’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진행한 위스키 선택 기준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소비자들은 위스키를 구입할 때 맛, 가격, 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타바스코 팝업스토어 ‘DIVE INTO TABASCO BRAND’를 운영한다.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와 소금, 식초 등 단 3가지 청정 재료만을 이용해 만드는 소스로, 톡 쏘는 향과 강한 매운맛을 앞세워 ‘핫소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 오뚜기를 통해 공식 수입돼 올해로 35주년이 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타바스코 고유의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공간 연출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DIVE INTO TABASCO BRAND’라는 타이틀에 맞춰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타바스코의 역사와 전통을 비롯해 모든 음식에 맛을 더하는, ‘맛있는 한 방울’로서의 타바스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실내를 가득 채운 붉은색 조명으로 타바스코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외부 자극을 차단해 타바스코의 풍미와 감각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20여 종의 타바스코 굿즈와 이색 포토존,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
[FETV=김수식 기자]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풀무원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오픈 6개월여 만에 메뉴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지난 5월 20일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메뉴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플랜튜드는 오픈 후 11월까지 메뉴 판매를 집계한 결과 약 5만4000개의 메뉴 판매를 기록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흥행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플랜튜드는 이를 기념해 연말까지 2인 ‘디너 스페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디너 스페셜 세트’는 17시부터 주문 가능한 2인 디너 메뉴로 연말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기존 메뉴 중 인기가 높은 ’토마토 순두부 스튜‘, ’고사리 오일 스톡 파스타‘메뉴와 신메뉴 3종(단팥수프, 미귤랭 샐러드, 베지 나이스 오픈 샌드위치)을 비건 유기농 와인 2잔(레드 또는 화이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세트 메뉴다. 비건 메뉴와 어울리는 비건 와인 3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플랜튜드는 지난 10월 비건 와인 3종을 먼저
[FETV=김수식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브랜드 최초 호텔 입점 매장인 ‘홍대 L7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플레이스 홍대L7점은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L7홍대’ 21층에 자리잡았다. 고층뷰 통유리창을 통해 서울 도심과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호텔 투숙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메뉴와 생동감 넘치는 상권 특성에 맞춘 공간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 홍대 L7점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연인, 비즈니스 모임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한 한정 특화 다이닝 세트 메뉴를 운영한다. ‘스페셜 시티뷰 세트’는 더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스테이크인 ‘딸리아따 디 만조’ 또는 ‘스모키돔 스테이크’에 샐러드와 파스타 또는 피자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식전 스프와 식후 음료를 제공해 코스 요리 느낌을 자아낸다. 엄선한 와인 리스트 12종도 마련해 특별한 다이닝 무드를 선사한다. 또한 더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를 비롯 더플레이스 셰프의 역량과 브랜드 개성이 담긴 조식 뷔페를 운영한다. 홍대 L7점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딸리아따 디 만조’ 스테이크
[FETV=김수식 기자] 정관장이 최상의 SAT등급 녹용에 녹미(사슴꼬리), 흑마늘, 마카 등을 함유한 ‘천녹 비스트롱’을 출시했다.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한 뒤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다. ‘정관장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한다. 녹용의 품질은 총 30개의 세부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이중 녹용의 두께, 분골의 길이, 전지 길이, 무게 등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는 최상위 등급을 SAT라 부른다. 녹용 관련 특허기술 8개를 보유한 정관장의 기술력과 철저한 원료관리 기준 8단계(직접계약, 생산관리, 안전성검증, 품질검증, 건조관리, 건조검증검수, 선별, 품질검사)가 더해져 ‘정관장 천녹’이 만들어진다. ‘천녹 비스트롱’은 녹용과 홍삼을 비롯해 ‘녹미’ 등 남성 특화 원료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흑마늘, 마카, 오미자, 복분자 등 남성 스태미나 대표 원료를 더해 남성 건강을 케어한다. ‘천녹 비스트롱’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환(丸) 타입의 제품으로, 남성의 힘을 상징하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녹용의 강인함을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 자유시간이 오리지널의 달콤함에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초코바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출시한다. 자유시간이 크기(미니, 빅)나 견과류(아몬드, 땅콩)에 변화를 주면서도 고수했던 달콤함에 짠맛을 담은 것은 첫 출시(199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젊은 층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고 중독성 강한 단짠맛을 담은 초코바로 MZ세대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변화다. 젊은 입맛에 맞춰 초콜릿과 카라멜의 달콤함 속에 짠맛이 톡톡 터져 달달함과 짭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의 노란색 패키지와는 확연히 달라진 포장디자인도 새롭다. 새로운 단짠맛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모습이다. 자유시간 캐릭터(차유식)를 활용한 신나는 12가지 취미생활을 담고, 달콤고소짭짤함을 색상으로 표현한 브라운 레드 컬러라 한눈에 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당이 떨어지고, 출출해 허기질 때 딱 좋은 달콤한 초코바에 짭짤한 맛을 더해 확 젊어진 새로운 제품”이라며, “국내 초코바 제품 중 처음으로 짠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내년부터 투게더 등 빙그레 아이스크림 가격이 오른다. 빙그레는 내년 1월 1일부터 투게더, 붕어싸만코, 슈퍼콘 등 인기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편의점 소비자 판매가 기준으로 투게더는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2.5%, 붕어싸만코, 슈퍼콘, 빵또아는 2000원에서 2200원으로 모두 10%씩 오른다. 편의점들은 인상 시점을, 12월 1일부로 선 적용하고 있다. 다만 편의점을 제외한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채널에서는 가격이 동결됐다.
[FETV=김수식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간식류 상품의 올해 1~10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스낵 브랜드와 협업 개발한 제품을 학교와 오피스 단체급식 경로에 대용량 구성으로 선보이는 등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콘셉트에 용량, 규격 등 세부 사항을 공급처 별 수요에 맞춰 개발한 기획 역량이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CJ프레시웨이의 간식류는 빵, 쿠키, 디저트, 케이크, 스낵, 생지, 주스 등이 해당하며 주로 단체급식의 후식 메뉴 또는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에 공급된다. 올해는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급식용 디저트 제품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 이달 중순 출시한 ‘맛밤 파이’도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신제품이다. CJ제일제당의 원물 스낵 ‘맛밤’ 한 알 분량을 반원 모양의 파이 안에 통째로 담은 간식이다. 지난 봄에는 서울식품공업과 각각 오리온의 메가 히트 브랜드 ‘뻥이요’와 ‘꼬북칩’ 옷을 입은 마카롱과 츄러스 생지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스낵 자체의 맛을 그대로 적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성공 요소로 작용했다. ‘뻥이요 마카롱’은 특식 메뉴에 적합한 프리미엄 디저트 콘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녹즙은 지난해 말 식약처 승인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네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바이탈 엑스투 스타트업 & 메모리케어’(이하 메모리케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과 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 혼합음료 등을,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이 들어 있어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의 네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 ‘메모리케어’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의 자회사인 미셸푸드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 뚜껑 부분에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알려진 은행잎추출물을 건강기능식품 정제로 담았다. 일반식품인 병에는 신선한 유기농 케일을 착즙해 순간 가열 처리한 녹즙을 담았다. 섭취 및 보관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번 제품은 섭취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병 부분에 들어가는 녹즙을 순간 가열 처리하여 상온에서 최대 1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FETV=김수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의 역대 최장수 시즌 음료인 ‘토피 넛 라떼’가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판매 잔 수 3000만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지난 11월 9일부터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를 운영 중이다. ‘토피 넛 라떼’는 2002년 첫 출시해 지난 20년간 매년 겨울 기간에만 판매되는 스타벅스의 상징적인 계절 음료다. ‘토피 넛 라떼’는 매년 연 평균 15%씩 판매 성장하며, 올해도 12월 현재까지 200만잔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주요 구매 연령층도 30대 43%, 40대 35%로 30대 이상에서 80%의 비중을 나타냈다. 20대(40%)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던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와 달리, 30~40대 층에서 비교적 친근하고 대중적인 맛의 ‘토피 넛 라떼’를 즐겨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리지널 ‘토피 넛 라떼’의 인기에 힘입어 스타벅스는 ‘토피 넛 콜드 브루’(2021), ‘토피 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2020), ‘토피 넛 크런치 라떼’(2016) 등 토피 넛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며 새로운 토피 넛 경험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정화 스타벅스 음료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