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한국파파존스가 선보인 올 하반기 신메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7월 선보인 ‘햄 머쉬룸 식스 치즈 피자’ 한 달 판매량이 지난해 출시한 3종 피자 신메뉴 출시 후 한 달간 평균 판매량과 비교했을 때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출시된 7종의 신메뉴 중 최다 판매량인 수치다. 파파존스 피자는 기본 준수 원칙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브랜드 방향성을 인기 요인으로 봤다. 파파존스 피자의 기본 이념은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로 최상의 식재료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고품질의 피자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에 그간 파파존스 피자는 도우, 소스, 토핑, 치즈 등 피자의 기본 요소가 되는 재료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왔다. 본사 철학을 반영해 ‘햄 머쉬룸 식스 치즈 피자’는 72시간 저온 숙성한 도우 위에 진한 소스, 당일 손질한 야채, 두툼한 햄 등을 푸짐하게 올려 기본에 충실한 피자 본연의 맛을 담았다. 특히 알프레도 소스 위에 양송이 버섯, 햄, 6가지 치즈(모짜렐라·로마노·파마산·아시아고·폰티나·프로볼로네 치즈) 등을 올려 크리미하면서도 진한 치즈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인다. 또한
[FETV=김수식 기자]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유기농주스 사과블루베리케일(이하 사블케)을 출시했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사블케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찾은 유기농 과일과 유기농 야채로 만들었다. 꿀벌이 100% 자연수분하고 무당벌레로 해충을 방지하는, 자연 그대로의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과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자연수분이란 사람의 인위적인 개입 없이 바람이나 곤충(꿀벌, 나비), 새 등 자연적인 매개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수분을 말한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인공수분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방식에 가까운 자연수분으로 재배한 유기농 과일을 선택한 것. 여기에 강원도에서 까다롭게 재배한 유기농 케일을 더해 과일과 야채의 다양한 영양소를 그대로 담았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1팩에는 사과 반 개 분량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사블케의 또다른 특징은 설탕 무첨가 주스라는 점이다. 설탕을 넣지 않은 대신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해 과일과 야채의 맛을 보다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멸균 패키지로 실온보관이 가능해 보관의 편의성도 높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FETV=김수식 기자]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이 출시한 ‘육즙가득 저당 굴림만두(이하 저당 굴림만두)’가 누적 판매량 10만 팩을 돌파했다. 저당 굴림만두는 예방의학을 전공한 의사가 직접 개발하고 식약처에서 고시한 저당류 식품의 제조 및 가공 기준을 충족한 식품이다. 만두소, 만두피 등 핵심 식재료에서 불필요한 탄수화물과 설탕을 덜어내면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해 꾸준한 판매고를 올렸다. 출시 이후 진행한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는 방송 30여 분만에 1000팩 완판을 기록했으며, 최근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에서 진행한 자체 라이브 방송에서는 하루 동안 3000팩이 판매됐다. 특히, 2021년 4분기 출시 초기 저당 굴림만두의 재구매율은 약 37%대를 기록하며 소비자 3명 중 1명 이상이 구매한 키토선생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가장 많은 구매가 이뤄진 키토선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당류가 낮아 당뇨인과 어린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만두 특유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으니 만족스럽다” 등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저당 굴림만두는 건강한 원료와 제조 과정으로 제품 본연의 맛을 살린
[FETV=김수식 기자] 추석 이후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신라면 가격이 820원가량으로 상향조정된다. 농심은 내달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해 8월이며, 스낵은 올해 3월이다. 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해 원가부담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이후 국내 협력업체의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농심의 제조원가 부담은 더욱 가중됐다. 실제로 소맥분, 전분 등 대부분의 원자재 납품 가격이 인상됐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라면과 스낵 가격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내부적으로 원가절감과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원가인상 압박을 감내해왔지만, 2분기 국내에서 적자를 기록할 만큼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협력업체의 납품가 인상으로 라면과 스낵의 가격인상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감안해 추석 이후로 늦췄다”고 강조했다. 추석 이후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26개, 스낵 23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
[FETV=김수식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에 주류 브랜드 단독 후원사로 참가한다.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은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의미하는 ‘ULTIMATE’이란 단어에 걸맞게 인디 뮤지션에서 힙합, 락에서 EDM까지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6년 시작해 매해 꾸준히 개최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3년만에 다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에 칭따오가 맥주 브랜드 단독 후원사로 참가해 행사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 마이 펀!’을 슬로건으로 2022년 새로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칭따오는 신동엽 한정판 캔 및 굿즈 패키지 출시,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 등 위트 넘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유쾌함을 더하는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지난 6월에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주류 브랜드 단독 후원사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칭따오는 이번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또 한 번 칭따오의 ‘놀이맥주’ 영
[FETV=김수식 기자] 동원F&B가 건강과 환경은 물론 실속까지 생각한 착한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 동원F&B는 건강한 선물세트를 콘셉트로 고단백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짜지 않은 고급 캔햄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동원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다. ‘로우 푸드’ 트렌드에 맞춰 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동시에 낮춘 건강한 캔햄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함량보다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춰 나트륨,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리챔은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건강을 생각한 ‘착한 캔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최대한 줄이는 등 플라스틱 포장재 저감에 앞장서온 동원F&B는 종이만으로 만든 ‘올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레스 플라스틱’ 선물세트 제품군을 기존 9종에서 34종까지
[FETV=김수식 기자] 신송식품이 즉석된장국 제품 2종에 대해 추가 컵 구성과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 된 신송식품 즉석된장국 2종은 ‘시원하고 깔끔한 배추 된장국’과 ‘맛있게 칼칼한 홍게 된장국’으로 기존 제품 패키지와 차별화를 두어 활용도 높은 컵형태의 용기를 추가 구성하고, 트렌디한 비비드 컬러와 일러스트를 반영한 패키지로 디자인되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추의 푸릇한 이미지를 산뜻한 연두색 컬러로 반영한 ‘시원하고 깔끔한 배추 된장국’은 국산 배추를 사용해 아삭한 배추 식감과 특유의 깔끔한 맛이 좋으며, 홍게의 붉은 핑크색 컬러를 반영한 ‘맛있게 칼칼한 홍게 된장국’은 강원도 속초산 홍게를 넣어 홍게의 진한 풍미와 신선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신송식품 즉석 된장국은 자사의 발효 철학이 담긴 ‘신송 재래된장’을 사용해 뜨거운 물만 부어 10초면 어머니가 끓여 주신 것 같은 구수하고 맛있는 된장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급속 진공 동결 건조 공법으로 제조되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원료 고유의 맛과 향은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의 변화와 패키지 구성에 변화를 주었다. 가
[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터드맛’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터드맛’은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의 풍미와 디종머스터드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스낵이다. 1.5mm로 도톰하게 만들어 풍성한 식감을 자랑하며,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어디서든 간편히 즐기기에 좋다. 이번 신제품은 식료품, 화장품 등 비교적 작은 아이템에서 사치를 부리며 만족을 찾는 ‘스몰럭셔리’ 트렌드를 겨냥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됐다. 농심 관계자는 “2030세대 사이에서 명품 수제버거, 고급 와인 등 높은 가격에도 더 높은 만족도를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급 식재료임에도 인지도와 선호도가 모두 높은 트러플을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맛보며 여유로운 오후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 ‘어텀 에디션’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9월 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선한 가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드는 남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메뉴는 블루베리 스콘, 단호박 파이, 무화과 치즈 케이크, 석류 판나 코타, 호두-밤 파르페 등 가을을 대표하는 각종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와 새우 & 프로슈토, 닭고기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의 티 푸드로 구성된다. 메뉴는 영국 럭셔리 티웨어 브랜드 ‘버얼리’의 3단 트레이에 제공되며, 차와 커피 가운데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벽면이 화강암으로 장식되어 중후한 멋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벽면이 통 유리창으로 이루어져 단풍으로 물드는 남산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애프터눈 티 세트 어텀 에디션은 2022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FETV=김수식 기자] 팔도가 신제품 ‘칼칼닭면’을 출시한다. 2012년 출시한 ‘남자라면’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국물라면 브랜드다 칼칼닭면의 핵심은 별첨한 다대기 양념분말이다. 고춧가루와 고추씨기름으로 맛을 냈으며3년간 연구 끝에 개발했다. 조리 마지막 단계에서 후첨으로 넣으면 담백한 국물과 어우러져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완성된다. 쫄깃하고 탄탄한 면도 특징이다. 쫄깃한 식감을 위해 감자전분을 사용하고 자사 일반 제품 대비 면 두께를 약 1.3배 늘렸다. 양파 농축액을 넣어 면 자체 풍미도 살렸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칼칼닭면은 기존 매운 맛 라면과는 다른 칼칼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라면이다”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라인업 확대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대중성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