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출시했다.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맥락을 이해해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한다. LG전자는 22일부터 온라인브랜드샵 등에서 씽큐 온과 IoT 기기를 순차 판매한다. 설치 서비스 선택 시 전문기사가 방문해 맞춤형 AI홈을 구성한다. 씽큐 온은 생성형 AI가 탑재돼 복합 명령을 이해하고 실행한다. “에어컨 끄고 한 시간 뒤 제습기 켜줘” 등 복잡한 지시도 처리하며, 공간 단위 제어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웰슬리핑’ 패키지, 센서·도어락 등을 포함한 ‘스마트스타트’ 패키지도 함께 내놨다. 일반 가전도 스마트 플러그와 조명 스위치를 통해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보안은 자체 시스템 ‘LG 쉴드’를 적용했다. 개인정보 암호화와 실시간 침입 차단 기능을 갖췄다. 매터(Matter) 인증을 받아 다양한 기기와 연동되며, ‘씽큐 플레이’를 통해 약 800개 앱 서비스도 지원한다. LG전자는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 모빌리티 솔루션 ‘슈필라움’ 등으로 AI홈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FETV=이지혜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23일부터 케이스스터디 청담점 1층에서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노울스(KNWLS)’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의 첫 협업 컬렉션을 국내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에서는 발레슈즈에서 영감을 받은‘에어맥스 뮤즈(AIR MAX MUSE)’와 에슬레틱 스타일의 어패럴을 공개한다. 지난 20일에는 협업을 기념하는 프리뷰 행사와 노울스(KNWLS) 디자이너인 샬롯 놀스(Charlotte Knowles)와 알렉산드레 아르세노(Alexandre Arsenault)가 내한해 자리를 빛냈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니커즈임에도 발레슈즈처럼 매끄럽게 감기는 스트랩 디테일과 메탈릭 소재가 특징인‘나이키 에어 맥스 뮤즈(NIKE AIR MAX MUSE)’와‘NRG 노울스 존 72 재킷(NRG KNWLS JOAN 72 JACKET)’,‘NRG 노울스 존72 투인원 스커트(NRG KNWLS JOAN 72 2N1 SKIRT)' 등이다. 해당 제품은 케이스스터디 청담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오는 10월 30일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주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강욱 크래프톤 AI본부장은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 중인 AI 협업 모델 CPC(Co-Playable Character) 기반 신기술 ‘PUBG 앨라이(PUBG Ally)’의 개발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CPC는 엔비디아의 게임 특화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모델(SLM) ‘ACE’를 기반으로 한 AI 캐릭터로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하며 상황에 따라 사고하고 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상호작용형 캐릭터다. 기존 NPC(Non-Player Character)보다 높은 자율성과 몰입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올해 3월 출시된 ‘인조이(inZOI)’에서 CPC 기술을 시험 적용한 ‘스마트 조이(Smart Zoi)’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를 확장한 형태로, PUBG IP 세계관에 적용될 신형 CPC ‘PUBG 앨라이’를 소개한다. 크래프톤과 엔비디아는 AI 기반 게임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
 
								[FETV=이지혜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사내 자원순환 프로그램인 폐가전 수거 캠페인 ‘E-Waste Zero’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E-Waste Zero’는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기획된 광동제약의 ESG 활동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모아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총 145건의 폐가전이 수거됐다. 수거 품목은 냉장고·공기청정기·전자레인지 등 대형가전부터 노트북·모니터·휴대폰 등 소형 생활가전까지 다양하다. 수거된 제품은 환경부 지정 비영리단체 ‘E-순환거버넌스’가 처리와 재활용을 맡았다. 광동제약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전자제품 수거를 넘어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 자원 생산 ▲기부 연계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거 과정에서 조성된 기금은 지정기부처에 전달돼 사회에 환원되며 ESG 실천의 의미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동제약이 제약업계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임직원 참여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으로, 업계 전반에 친환경 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와 기
 
								[FETV=이지혜 기자] 쿠팡이 2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해 ‘쿠팡의 AI·로보틱스가 만드는 유통·물류 혁신’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와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기업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쿠팡은 국내 혁신선도 유통기업으로서 최첨단 AI와 로보틱스 기술력이 뒷받침된 로켓배송 역량과 노하우를 알릴 계획이다.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는 모빌리티,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산업을 총망라하는 기술 전시회로 한국판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국내외 585개 기업이 참여해 AI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쿠팡은 이번 전시 부스에서 로켓배송의 핵심 동력인 자동화 물류 기술과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수백 개 상품이 진열된 선반을 통째로 옮기는 ‘무인운반로봇(AGV)’과 상품 상자를 스스로 운반하는 ‘자율이동로봇(ACR)’, 상품을 배송지별로 빠르게 분류하는 ‘소팅 봇(Sorting Bot)’, 무거운 상품을 들어 올리는 ‘무인지게차’, 상품 포장을 돕는 ‘로보틱 배거’ 등 실제 쿠팡 물
 
								[FETV=신동현 기자] 웹젠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5’에서 신작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Gate of Gates)’를 처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웹젠은 이번 지스타에 BTC관 1전시장 1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회사는 3년 연속 지스타에서 신작을 처음 공개해왔으며 올해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메인 출품작으로 선보인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국내 개발사 리트레일에 지분 투자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선보이는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미소녀 캐릭터와 전략적인 전투 구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웹젠은 전시 부스에서 이용자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행사를 마련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자체 개발작 ‘테르비스’와 대표 IP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가 협업한 이벤트 존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젠은 행사 전용 홈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해 출품작 정보와 부대 이벤트 일정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FETV=이지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운영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25FW '랜치 팜(RANCH FARM)'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랜치 팜 컬렉션은 대자연과 어우러지는 라이프스타일을 후아유만의 젊고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해석한 상품 라인이다. 미국 내 목장에서 영감 받아, 가을·겨울에 착용하기 좋은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플리스 점퍼 △가디건 △니트 풀오버 △후드 티셔츠 △데님 팬츠 △카고 팬츠 등 편안한 코티지코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코위찬 가디건'은 과거 원주민 코위찬(Cowichan) 부족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입던 방한복을 후아유가 재해석한 아이템이다. 두꺼운 소재감이 특징인 해당 가디건은 아우터로 입기 좋으며, 보헤미안 무드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페어 아일 가디건'은 기하학적인 패턴이 특징이며, 빈티지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랜치 팜은 자연 속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된 25FW 컬렉션"이라고 말하며, "랜치 팜 컬렉션을 통해 이번 가을·겨울 보헤미안 및 코티지코어 스타일을 완성
 
								[FETV=이지혜 기자]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지난달 15일 국무총리 소속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이 직무 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회사가 권리를 승계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본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사내 규정, 보상 내역 등 객관적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단계의 검증 절차가 적용된다. 심사 과정은 법적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이뤄진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에 대한 우선심사 자격이 주어지며 연차료 감면,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가점 등의 혜택이 따른다. 한미약품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025년 9월 15일부터 향후 3년간이다. 한미사이언스 한지연 IP팀장(상무)은 “임직원들의 직무발명에 대한 보상은 매년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2년간 LAPSCOVERYTM 관련 프로젝트 및 미라벡 서방정, 다파론듀오 서방정 등의 신약, 개량신약 및 제네릭 품목과 관련된 92건의 특허에 대해 보상금이 지급된 바 있다”고
 
								[FETV=신동현 기자] KT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첫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전남 고흥에서 진행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비행 안전성, 통합운용성, 관제 시스템 연동 등 주요 기술을 입증했다. 이후 장비·인력 요건을 충족하고 고도화된 운영체계를 갖춘 점이 평가돼 국토교통부의 실증사업자 자격을 얻었다. 이번 자격 획득으로 KT는 도심항공교통법에 따라 향후 실증 결과에 따라 사업자 지정 시 우선권을 갖게 된다. 회사는 이달 말부터 인천 계양~청라 구간의 아라뱃길에서 진행되는 ‘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에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이 함께하는 ‘K-UAM 원팀’이 참여하며,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5G 항공망 기반 운항 검증이 이뤄진다. KT는 실증 과정에서 통신 장애, GPS 신호 불안정, 기상 악화, 기체 이상 등 다양한 돌발 상황을 가정해 운항 안전성을 시험한다. 이를 통해 자동화된 데이터 통신 기반의 디지털 운항 체계를 검증하고, 고밀도 운항 환경에서의 통합 대응 능력을 확인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코스 품질 향상을 위해 순천 코스(루비, 에메랄드)의 페어웨이 잔디를 전면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체를 통해 미 PGA 투어 코스에서도 사용되는 고품질 버뮤다그래스 ‘타호마 31(Tahoma 31)’을 도입했다. '타호마 31'은 여름철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신품종으로 사계절 안정적인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며 볼 라이(Ball Lie)를 개선해 골퍼의 플레이 품질을 높인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골프 대회 코스에서도 채택된 품종으로, 국제 수준의 잔디 품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기존 잔디를 완전히 제거하는 대신 기존 토양 위에 새 잔디를 식재·생육시키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했다. 이 방식은 토양 내 유기물을 재활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코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ESG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를 통해 전국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의 잔디 정보를 세분화해 제공하고 있다. 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 러프, 그린별 잔디 종류와 특징을 공개해 골퍼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