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hy(전 한국야쿠르트)’와 협업해 야쿠르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야쿠르트 쿨라타’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야쿠르트 쿨라타’는 50년 역사의 ‘야쿠르트’ 맛과 감성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야쿠르트를 보다 시원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던킨은 작년 9월 ‘흑임자 꽈배기’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야쿠르트 쿨라타’를 통해 또 한 번의 레트로 열풍을 이끌 예정이다. 던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15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야쿠르트 쿨라타’ 1천원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매장에 방문해 사용하면 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hy’와 함께 한국적 레트로 감성을 반영한 신제품 ‘야쿠르트 쿨라타’를 선보이게 됐다”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던킨 신제품과 함께 달콤한 향수에 젖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가 용량은 늘리고, 용량당 가격은 줄인 ‘카스 2.0 메가 페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혜로운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의 소비 트렌드를 대표하는 단어가 욜로, 플렉스, 나심비 등이었다면 최근에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 등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오비맥주는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편리성을 충족하기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기존 1.6L 용량의 카스 페트 제품에 비해 용량은 400ml 늘어나고, 용량당 가격은 보다 저렴해졌다. 기존 제품 대비 한 잔 이상이 더 나오는 갓성비(신이 내린 가성비) 제품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더 오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운반이나 보관이 용이해 캠핑과 같은 외부 활동 시 보다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지난 8월 26일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가 시작되었고, 9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그동안 ‘국민맥주’ 카스는 다양한 제품 형태와 용량, 대한민국 어디서든 손쉽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의 페트 라인업을 확대하며 가정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가성비 좋은 대용량 제품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가정 채널 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고자 테라 1.9리터 신규 페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1L, 1.6L 맥주 페트 제품과 함께 총 3종의 테라 대용량 페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 수요가 늘면서 휴대성과 가성비 좋은 페트 제품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 조사를 통해 1.6L가 부족한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용량을 결정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맞춰 용량은 키웠지만 출고가는 인하해(1.0L 페트의 ml당 단가 대비) 가성비를 높였다. 페트 규격 역시 기존의 익숙한 그립감을 유지하기 위해 1.6L 페트의 지름을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이만 소폭 확장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비자의 작은 니즈에도 귀기울이고 트렌드를 파악하는 노력의 결과로 이번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편의성으로 소비자 인기를 끌고 있는 대용량 트렌드로 가정 채널을 지속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CJ웰케어는 균형 있는 단백질 섭취와 배변활동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CJ BYO 하이프로틴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J BYO 하이프로틴 유산균’은 단백질과 유산균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특허 받은 장 유산균 CJLP243과 프리미엄 단백질을 담았다. 여기에 7 가지 곡물을 더해 하루 한 포 물에 섞어 고소한 맛의 단백질 유산균을 즐길 수 있다. CJ웰케어는 최근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CJ BYO 하이프로틴 유산균’을 개발했다. 프리미엄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을 1:1 비율로 배합해 소화가 편하도록 만들었다.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식약처 일일섭취 권장 기준의 175%에 달하는 21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장 유산균 CJLP243은 CJ제일제당의 60년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한식 발효식품 유래 식물성 유산균으로, 위산을 견디고 장 끝까지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을 가졌다. 여기에 ‘4중 코팅 기술’로 유산균에 보호막을 만들어 한 층 생명력을 향상시켰으며,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활성화 시키는
[FETV=김수식 기자] 팔도 비빔면 가격도 오른다. 팔도는 오는 10월 1일부로 라면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 인상 품목은 라면 12개 브랜드다. 앞서 팔도는 지난해 9월 1일 라면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 이후 이번에 13개월 만에 다시 올리게 됐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팔도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 원가 압박이 심화 되었다”며 “소비자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라면업계 1위 농심도 주요 제품 가격을 이달 15일부터 평균 11.3%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팔도도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오뚜기, 삼양식품의 행보도 주목된다.
[FETV=김수식 기자] 프레시지가 싱가포르에서 현지 생산한 간편식을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동남아 식품 시장에 진출하려는 3500개 기업과 5만5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행사다. 프레시지는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식품 제조, 유통사 ‘SL FOOD’와 협업을 통해 생산한 현지 생산 간편식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현지 생산 품목은 제육볶음, 소불고기, 부대찌개, 매운닭갈비 4종으로 1인가구 비중이 높은 현지 특성을 고려하여 소포장과 장기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으로 기획됐다. 싱가포르는 문화 다양성과 소득 수준이 높아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많은 식품기업들이 주목하는 시장이다. 프레시지는 지난 7월부터 현지 대표 이커머스 채널인 ‘쇼피’, ’라자다’, ‘큐텐’ 3사에 상품을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현지 원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생산 제품을 20종까지 점진적으로 늘려 동남아 주변국까지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프레시지 최찬호 해외 수출 담당자는 “
[FETV=김수식 기자] 컬리는 추석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추석 간편 차례상 음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110여개의 간편식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샛별배송 지역은 밤 11시 이전 주문 시, 명절 당일인 10일 아침까지 받아볼 수 있다. 각종 전과 잡채 등을 포함해 알찬 구성으로 마련한 상차림 세트 상품, 신선한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은 갈비찜 등을 간편식 대표 상품으로 추천한다. 마켓컬리는 이밖에도 다양한 나물과 떡, 한과, 전통음료 등을 준비했다. ‘진실된손맛’의 시금치·콩나물·느타리 3종 나물세트를 포함한 각종 나물류들은 생산 당일 하루만 판매하는 상품으로, 컬리만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게 배송된다. 모둠송편과 꿀떡, 약과를 비롯해 달콤함이 매력적인 식혜, 수정과 제품도 다수 마련했다. 한편,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추석 간편식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예약일 수령이 가능한 ‘정미경키친’의 명절한정 모둠전 세트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선물세트 상품 중에는 고급 한정식집으로 유명한 ‘경복궁 BLACK’의 도가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 라인업을 리뉴얼하면서 ‘오!그래놀라 단백질바’, ‘유산균바’, ‘철분바’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는 ‘밀크 단백질볼’, ‘딸기 생유산균볼’, ‘초코 철분볼’ 등 영양볼을 각각 더해 제품 특색에 맞춰 영양설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비 견과류 함량을 20% 늘리고 통귀리, 현미, 국산 쌀 등 통곡물을 비롯한 다양한 원물에 11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을 첨가했다. 휴대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식사를 대신할 수 있다는 장점에 영양성분까지 보강하면서 ‘더 맛있고 든든해진 건강한 한 끼’로 업그레이드 됐다. 오!그래놀라 단백질바는 달걀 1개 분량의 단백질 6g을 함유하고 있으며, 견과류와 그래놀라를 진한 리얼 초콜릿으로 코팅해 고급스러운 단맛과 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오!그래놀라 유산균바는 1억 마리 생유산균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무화과, 크랜베리, 딸기, 푸룬 등 4가지 과일 원물을 더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오!그래놀라 철분바는 1일 권장량을 충족하는 철분 12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현미 플레이크를 더해 더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살렸다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구수하고 부드러운 된장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간편 된장국’을 출시했다. 최근 국내 즉석국류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된장국을 추가한 것으로,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오뚜기는 즉석국 기존 5종(간편 미역국, 간편 북엇국 등)에서 총 7종을 구축했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 시래기 된장국’과 ‘간편 미소 된장국’ 등 2종으로, ‘간편 시래기 된장국’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시래기가 조화로운 맛을 내며, ‘간편 미소 된장국’은 깔끔하고 담백한 미소 된장국에 고소한 유부가 듬뿍 들어있다. 또한, 동결진공건조 공법으로 제조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원료 본래의 색, 맛, 풍미 등을 그대로 담았다는 특징도 있다. 아울러, 박스 진열이 가능한 ‘판매 준비 완료 포장’(RRP) 방식을 적용하여 판매자가 매대에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진열할 수 있도록 하였고, 1~2인 가구를 위해 낱개 패키지에도 바코드를 넣어 기존 5개입 단위에서 1개 단위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뜨거운 물을 붓고 2분이면 바로 완성할 수 있으며, 한꺼번에 많은 양의 국을 끓이기 어려운 1~2인 가구는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FETV=김수식 기자] 동원F&B가 고기 함량을 높여 두툼하게 빚어낸 ‘양반 두툼 떡갈비’를 출시했다. ‘양반 두툼 떡갈비’는 소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 갈빗살 등 육류의 함량이 82.4%로, 고기를 푸짐하게 담아 두툼하게 빚어내는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다. 큼직한 통살 고기에 특제 양념을 넣어 감칠맛은 물론 식감과 육즙이 풍부하다. ‘양반 두툼 떡갈비’는 밥반찬이나 안주, 각종 요리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철학에 따라 고급 재료를 엄선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양반’은 김, 죽, 김치, 국탕찌개, 만두에 이어 한식 대표 메뉴인 떡갈비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고물가에 명절 음식을 간편식으로 준비하려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반’ 브랜드의 37년 노하우를 담아 전통 한식의 맛과 풍미를 담은 ‘양반 두툼 떡갈비’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