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선보이며 여름 비빔면 시장 경쟁에 시동을 건다. 지난 2021년 출시 첫해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로 치고 오른 신흥 강자 배홍동비빔면의 인기에 배홍동쫄쫄면으로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배홍동쫄쫄면은 배홍동비빔면 비빔장으로 쫄면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배홍동비빔면의 소스가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비빔장 소스를 확장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다양한 비빔 타입 요리를 검토한 끝에 젊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메뉴인 쫄면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배홍동쫄쫄면은 건면을 사용해 쫄면 특유의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쫄면과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소스는 쫄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존 배홍동비빔면보다 더 매콤한 맛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맛깔나게 시원하며 매콤한 소스와 쫄깃하고 탱탱한 건면, 바삭하고 고소한 후첨 별미튀김의 조화가 분식점 쫄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FETV=김수식 기자] 삼양식품은 일본에서 지난달 25일 출시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의 초도 물량 20만개가 2주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은 일본 대표 음식인 야키소바에 불닭의 매운맛을 접목시킨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이다. 야키소바의 새콤짭짤함과 불닭 특유의 매콤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현재 일본 최대 할인점인 돈키호테에 입점되어 있고, 로손 등 편의점에도 이달부터 입점될 예정이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이 제일 먼저 입점된 돈키호테에선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이 매장에서 판매중인 불닭브랜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불닭브랜드 신제품으로 한국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야키소바불닭볶음면과 관련된 문의와 후기글이 올라오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출시 초반이지만 현지인뿐만 아니라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필수 아이템으로 언급될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야키소바불닭볶음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의 세계적인 인기에 발맞춰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군을 꾸준히
[FETV=김수식 기자] 스텔라 아르투아가 연인들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챌리스 기프트팩’을 출시한다. ‘밸런타인데이 챌리스 기프트팩’은 스텔라 아르투아의 맥주잔 ‘챌리스’ 1개와 500ml 캔 제품 6개로 구성됐다. 특별 제작한 한정판 챌리스에는 사랑의 꽃말을 지닌 빨간 장미와 밸런타인데이를 의미하는 숫자 ‘02’와 ‘14’를 새겼다. 이번 기프트팩은 ‘미루지 마세요, 만나요 우리’라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새로운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스텔라는 사소한 이유로 소중한 사람과의 저녁 식사를 미뤘던 사람들에게 만남을 장려한다는 캠페인 취지로, 향후 화이트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에 맞춰 기프트팩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국 약 500개 스텔라 취급 매장에서 스텔라 생맥주 3잔을 주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챌리스 1개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 추첨 행사도 벌인다. 행사는 매장별 재고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연인들이 사랑하는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스텔라 아르투아는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들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첫 ‘진로 제로 슈거’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이 ‘진로’를 ‘진로이즈백’, ‘이즈백’이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점에 착안해 내년이면 출시 100주년을 맞이하는 진로의 정통성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특히, 진로 제로 슈거를 알리기 위해 살이 쏙 빠졌지만 여전히 허당미 가득한 두꺼비를 활용해 유쾌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두꺼비 세계의 언어를 유명 외화 더빙 성우의 목소리로 전달해 재미를 더했다. 광고는 2019년 진로 출시 광고와 유사한 공간과 분위기에서 시작된다. 벽에는 진로의 지난 역사를 증명하는 사진들이 걸려있고 ‘Since 1924’라는 자막과 함께 사진이 하나씩 지나간다. 두꺼비는 성우의 목소리를 빌려 내년이 100번째 생일임을 알리고, ‘진로 이즈 백년’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진로 이즈 100th’ 자막으로 전환된다. 두꺼비가 엉덩이에 소파가 끼인 채로 술집으로 나오자, 손님들이 재미있어 한다. 그대로 나가던 두꺼비는 갑자기 홀쭉해지며 엉덩이에서 소파가 빠지고 ‘제로슈거로 쏘옥’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광고는 마무리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진로 TV
[FETV=김수식 기자] 빅맥 가격이 5000원을 넘겼다. 맥도날드가 오는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약 5.4%다.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각 300원씩,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단품은 6700원에서 100원 올라 6800원으로 조정된다. 탄산음료와 커피는 종류에 따라 1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인상된다.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맥도날드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기존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5000원대에 제공하며, 종일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해피 스낵’도 시즌 별로 달라지는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공식 앱을 통해 시간대별 최대 4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이번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맥런치’, ‘해피 스낵’ 등의 플랫폼에서 인기 메뉴를 할인된 가
[FETV=김수식 기자] 노브랜드 버거 가격이 오른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15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주요 메뉴의 판매가격을 평균 4.8%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NBB 오리지널 세트’의 가격은 5200원에서 5400원으로, ‘NBB 시그니처 세트’는 5900원에서 6300원으로 인상된다. 신세계푸드는 “원재료비, 부자재비, 물류비, 인건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브랜드 파트너)의 수익 보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판매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세계푸드는 평소 노브랜드 버거를 자주 즐기는 고객들의 부담은 최소화 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온 ‘그릴드 불고기 세트’의 가격은 4000원대(4800원)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린 샐러드’, ‘인절미 치즈볼’, ‘상하이 핑거포크’ 등 인기 사이드 메뉴 8종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 운영에 소요되는 제반비용의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가맹점주의 수익을 보전하면서도 고객 부담은 줄이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 했다”며 “원재료 구매 경쟁력 및 운영 효율성을 높여 앞으로도 합리적
[FETV=김수식 기자] 메가MGC커피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달달하게 만들어준 ‘따끈따끈 간식꾸러미’ 메뉴가 누적 판매 5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11월 겨울 시즌 메뉴로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 레드오렌지 뱅쇼 티플레저와 함께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를 선보였다.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팥 붕어빵과 앙버터 호두과자, 초코 조개빵으로 구성됐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붕어빵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트렌드 덕분에 50만개라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겨울 간식들을 먹기 좋은 크기와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합리적 가격에 구성한 점이 인기 요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재빠르게 파악해 다양한 취향에 맞는 인기 디저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김수식 기자] 이랜드이츠의 라떼가 맛있는 카페 ‘더카페’에서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스크류베리 랜드’를 주제로 선보이는 딸기 음료 3종이다. 이번 신메뉴는 딸기의 달콤함과 사과의 상큼함이 조화로운 ▲스크류딸기 프레스치노, 상큼하고 가벼운 히비스커스티에 딸기의 달콤함을 더한 ▲딸기 히비스커스티, 고급스러운 블랙티의 향긋함과 딸기의 달콤함이 만난 ▲딸기밀크티 라떼로 구성된다. 더카페 관계자는 “고객에게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색다른 음료를 선사하기 위해, 딸기와 사과를 조합한 신메뉴를 개발했다”며 “높은 품질의 과일 재료로 만든 음료를 더카페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녹즙이 제품의 특징을 살린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국내 대표 패키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풀무원녹즙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31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4개 제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의 이번 수상은 2016년, 2017년, 2019년, 2021년에 이은 다섯 번째 수상이다.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산업 전반에서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다. 디자인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패키지 디자인의 독창성과 심미성, 기능, 소재,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 작품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월 중 진행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이번 디자인대전에서 풀무원녹즙은 ‘매일아침 프로바이오틱스’가 동상을, ‘핸디밀 시리즈 4종’과 ‘혈행그린’, ‘워터젤리 사과&콜라겐’이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4개 제품 모두 제품의 콘셉트와 특징을 살린 디자인 요소를 적절하게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효과적으로 인지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한 망고향을 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펩시 제로 슈거 망고향’을 선보인다. 펩시 제로 슈거 망고향은 최근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대와 함께 지난 2021년 선보이며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서 제로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의 후속 제품으로 500mL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펩시 제로 슈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국내 제로콜라 시장 선점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 이 제품은 펩시 제로 슈거의 짜릿한 청량감과 제로 탄산음료 특유의 깔끔한 뒷맛에 망고향이 더해져 입 안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펩시 제로 슈거 제품과 동일하게 검은색이 적용돼 세련되고 날씬한 이미지가 강조됐으며 망고향이 더해진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병뚜껑과 라벨이 망고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컬러로 변화한 점이 특징이다 펩시 제로 슈거 망고향은 롯데칠성음료의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에 선 발매되며 2월말 편의점 채널로도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캔 및 무라벨 페트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