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남양유업이 100% 캘리포니아산 리얼 아몬드를 담은 플랜트 밀크 ‘아몬드데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몬드데이는 아몬드 고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과 당이 없는 건강한 맛의 ‘언스위트’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아몬드 음료 특유의 밍밍하고 심심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아몬드의 맛을 최적으로 살리는 로스팅 공법으로 향과 풍미를 더욱 고소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동결분쇄 아몬드 공법을 더해 풍부한 맛을 보존했다. 아몬드데이는 35kcal의 부담 없는 칼로리와 비타민E,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식단 관리와 운동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식사 대용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먹지 못하거나, 두유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대체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양유업 권오율BM은 “코로나19로 건강과 식물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소비자분들을 위해 아몬드 음료 제품을 기획했다”며,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늘어나 알코올을 뺀 ‘제로 열풍’이 일고 있다. 컬리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올해 무알코올 음료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알코올 음료는 알코올이 전혀 없는 무알코올 제품과 알코올 함량 1% 미만인 논알코올 제품으로 분류되며, 통상적으로 모두 무알코올이라 불린다. 마켓컬리에서 올해 1월부터 9월 중순까지 판매된 무알코올 음료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늘어났다. 맥아를 풍성하게 사용해 깊은 맛을 낸 ‘칭따오’ 논알콜 맥주와 청량함이 인상적인 ‘하이네켄’ 논알콜 맥주가 인기가 높았다. 스파클링, 와인, 칵테일 등 맥주를 제외한 무알코올 제품들의 판매량도 같은 기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홈파티, 혼술 등 취하기 보단 즐기는 음주 문화에 맞춰 취향 따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마켓컬리는 ‘플로렌티나’ 유기농 스파클링 논알콜 음료, ‘하이볼’ 무알콜 음료 등 색다른 제품들을 늘려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무알코올 음료 인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실제로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전 세계 무알코올 음료 시장은 오는 2
[FETV=김수식 기자]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의 간편식 브랜드 ‘이지잇’에서 통통까스를 리뉴얼하여 재출시했다. ‘통통까스’는 우리의식탁에서 집에서 돈까스 전문점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냉동돈까스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품질 업그레이드와 제품 다양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재출시된 통통까스는 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패키지 개선과 신제품을 추가했다. 기존 돈까스와 소스가 함께 포장되어 있는 방식에서 돈까스와 소스 별도 포장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제품 종류도 등심과 치즈에 이어 꿀고구마를 추가했다. 소스도 3종으로 늘려 맛과 품질을 높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과 소스는 한국인에게 최적화 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구마돈까스는 국내 최초로 해남 꿀고구마를 사용했으며, 땅콩버터소스는 제주 우도의 땅콩을 활용했다. 매운 청양고추 소스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됐다. 통통까스는 제주산 돼지를 사용하여 등심 3cm의 가장 두꺼운 돈까스이자 등심 비중 70%로 높은 원물 함량, CAS공법으로 바삭한 튀김 유지 등으로 누적 판매량 7만개를 돌파하며 고객들의 펑점이 높은 우리의식탁의 스테디셀러 제품 중 하나
[FETV=김수식 기자] CU가 16년 만에 케로로 빵을 업계 단독으로 재출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지구를 침략한 외계 개구리 종족들의 지구 생활기를 그린 TV 애니메이션으로 그 인기를 반영해 2006년에 케로로 빵이 첫 출시됐으며 당시 하루 80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CU가 출시하는 케로로 빵은 총 6종이다. 케로로 미니땅콩샌드와 푸루루 크림붓세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쿠루루 치즈케익과 도로로 카라멜스콘, 기로로 카스테라와 타마마 딸기샌드를 매주 2종씩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에는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총 82종의 케로로 캐릭터 띠부띠부씰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케로로 빵의 점포별 재고 수량은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의 재고 조회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이달 14일 1차로 판매를 시작한 케로로 빵 2종은 약 일주일 만에 18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벌써부터 품귀 조짐을 보이고 있다. CU가 16년 만에 케로로 빵을 다시 출시하는 이유는 올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 상품에 대한 열풍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CU의 쿠키런 빵은 지난달 누적 판매량 1400만 개를
[FETV=김수식 기자] 이랜드이츠의 카페 브랜드 ‘더카페’가 오는 21일 가을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더카페의 이번 신메뉴는 ▲크런치초코마운틴 ▲말차초코포레 ▲콜드브루월넛라떼로 구성된다. 대표메뉴 ‘크런치초코마운틴’은 초코크런치와 마쉬멜로우 위에 초콜릿 크림이 곁들여져 초콜릿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성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함께 출시하는 라떼 2종 중 ‘말차초코포레’는 진한 말차라떼에 초콜릿 크림이 어우러져 있어 달콤함과 쌉싸름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콜드브루 월넛라떼’는 고소한 호두 맛에 달콤한 맛이 더해져 가을에 즐기기 좋다. 음료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크로플수프 ▲더블수프도 함께 출시한다. ‘크로플수프’는 크로플과 함께 제공되며, ‘더블수프’는 기본 용량의 2배로 제공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더카페의 이번 신메뉴는 전국 더카페 매장에서 오는 2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카페는 올해로 론칭 20주년을 맞아 창업 비용을 절감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랜드 더카페 관계자는 “2002년 론칭한 더카페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창업을 준비하는 가맹점
[FETV=김수식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나눔문화확산 프로젝트 ‘제2회 촌스러버 선발대회’의 선정자 120명을 발표하고 10월 한달 간 본격적인 치킨 나눔 활동을 펼친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사연 공모를 받아 선정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교촌은 지난 8월, 지원자들의 사연을 전달해주는 라디오가 된다는 컨셉으로 ‘제2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FM 30.1 초니라디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평소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던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스토리, 응원 스토리 등에 대한 사연을 공모 받았다. 이번 심사는 기부 나눔 봉사 문화를 실천하는 Z세대를 비롯하여 사회적 기업 대표, 비영리기관 관계자 등 외부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대상 및 주제의 적합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최종 선정 사연에는 퇴직을 앞둔 소방관 아버지, 입사한 첫 직장 동료 등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 스토리 그리고 시골 분교 학교, 독립야구단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소속 집단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스토리가 포함됐다. 교촌은 선정된 120명의 지원자와 함께 10월 한달 간 본격적
[FETV=김수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자 호텔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와 중식당 도원은 지역 농가와 협업한 가을 신메뉴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플라자 호텔 셰프들은 그간 지역 농가를 방문해 메뉴 적용 사례 및 재배 시 참고 사항 등을 컨설팅하며 지역 상생을 실현해왔다. 이번에 세븐스퀘어와 도원 가을 신메뉴 개발은 3곳(곡성 바우 흑돼지, 정읍 투이네 채소 농장, 김제 토마토마 농장)의 우수한 식재료를 선정해 진행됐다. 단순히 메뉴 개발에 그치지 않고 뷔페 스테이션과 메뉴판 등에 해당 농가를 소개해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세븐스퀘어는 약초를 먹여 키운 지리산 흑돼지 뒷다리살 오븐구이,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가 되는 채소인 여린 줄기 콩 베이컨 볶음을 선보인다. 또한 특수 토마토를 사용해 스테비아 레플 토마토 메뉴도 개발했다. 지역 농가와 협업 외에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준비했다. 중식당 도원은 산해진미로 구성한 가을 특선 코스요리 ‘만추가경’을 마련했다. 총 7가지 요리로 지역 농가 식재료를 활용한 지리산 자연방사 흑돼지와 고급 야채 요리, 광동식 청라 가을 대하, 동해산 수제 건조 통해삼 등을 즐길 수 있다. 플라자
[FETV=김수식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수제 버터 브랜드 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버터 맥주로 불리는 뵈르비어(이하 버터맥주)를 오는 30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버터맥주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버터향의 라거 맥주로 ▲버터맥주AAA+(트리플에이플러스) ▲버터맥주BBB+(트리플비플러스) ▲버터맥주CCC+(트리플씨플러스) ▲버터맥주DDD+(트리플디플러스) 4종으로 출시된다. 버터맥주 4종은 공통적으로 고소하고 기분 좋은 버터향에 크리미한 탄산이 느끼함을 없애 훌륭한 밸런스를 이뤘고, 종류 별로 각각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의 풍미가 더해져 4종의 개성 또한 다양하게 드러낸 맥주다. 알코올 함량도 상품의 풍미에 따라 종류 별로 4.5%~5.2%로 달리 최적화 됐고, 각종 요리뿐 아니라 베이커리나 디저트와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6500원이고 4캔 구매 시 2만4000원이다. 버터맥주는 지난 7월 서울 소재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20·30세대 소비자들로 하여금 긴 줄을 서게 하며 품절템에 등극했고, 각종 SNS에서 ‘기존에 없던 맛’, ‘스페셜티 맥주’ 등으로 불리우며 아직 접해보지 못한 전국 맥주 애호가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FETV=김수식 기자] 세븐일레븐이 국민 건강을 위해 자사 유사 삼각김밥 대비 나트륨 함량을 30% 이상 낮춘 ‘나트륨다운’ 삼각김밥 2종을 출시했다. 이번 나트륨다운 삼각김밥은 세븐일레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발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나트륨 저감 간편식 출시를 기획하기 시작했고, 삼각김밥의 주소비층이 초중고 학생인 점을 감안하여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나트륨다운 삼각김밥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나트륨다운 삼각김밥은 ‘통햄볶음밥삼각김밥’과 ‘햄참치마요삼각김밥’으로 삼각김밥 카테고리 중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 좋은 메뉴들이다. 통햄볶음밥삼각김밥은 버섯야채볶음밥에 나트륨을 낮춘 통햄을 토핑한 상품이고, 햄참치마요삼각김밥은 나트륨을 낮춘 햄과 참치마요네즈를 토핑한 상품이다. 밥의 나트륨 함량도 전반적으로 낮춰 자사 유사 제품 대비 통햄볶음삼각김밥은 전체 나트륨 함량을35%, 햄참치마요삼각김밥은 30% 낮췄다. 세븐일레븐은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향후 나트륨다운 삼각김밥 추가 출시를 비롯해 김밥, 도시락에도 나트륨다운 상품들의 출시할 예정이다.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일본에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진로를 완전히 새롭게 리뉴얼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로 전면 리뉴얼은 일본 출시 이후 43년만에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1979년 일본 수출용 진로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일본 시장 내 한국 소주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진로는 특유의 깔끔한 맛으로 일본 현지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질을 개선했다. 여과 과정에 사용 중인 활성 대나무숯을 이전보다 1.5배 늘려 맛이 더욱 깔끔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졌다. 대나무숯 여과 공법은 소주의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패키지는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기존 초록색 병을 투명병으로 교체하고, 라벨은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변경했다. 병형도 새롭게 바꿨다. 리뉴얼에 맞춰 모델(일본 인기배우 요시오카 리호)도 새로 계약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해왔다. 하이트진로 일본법인의 2022년 상반기 소주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대비 약 37%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