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강성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14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본사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단체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는 '리얼[Re:All]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업사이클링 제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임직원 구매 금액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합산해 총 1674만원을 전액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환경 정화단체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과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강성기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연합'은 롤모델로 머크를 꼽으며 ‘머크식 전문 경영인 체제’ 도입 의사를 14일 밝혔다. 3인연합이 추진하는 ‘한국형 선진 경영 체제’ 도입의 열쇠는 ‘전문경영인’ 선임이다. 구조는 ‘주주가 지분만큼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대주주는 이사회에서 한미를 지원하고, 전문경영인이 선두에서 한미를 이끌어 나가는 구조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3인 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약품의 롤 모델로 353년 역사의 가족기업 머크를 제시했다. 머크는 독일의 약방에서 시작해 세계 5위권의 대표적인 글로벌 제약기업 중 하나다. 머크는 가족위원회와 파트너위원회 등 두 개의 위원회를 운영하는데, 가족위원회는 머크 가문의 일원과 머크 사업 분야에 정통한 외부 전문가로 혼합하여 파트너위원회 구성원을 선출한다. 이렇게 선출된 파트너위원회에서 머크의 최고경영진이 선임된다. 선임된 전문경영인은 철저하게 독자경영을 추진할 수 있고, 대주주들은 감독 기능을 한다. 3인 연합은 “이 같은 선진 지배구조 체제 확립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한
[FETV=강성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전KPS와 협력해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와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도윤 한전KPS 발전안전사업본부장,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가스터빈 기술 인력 양성 및 기술지원, 가스터빈 계획 정비 및 부품 공정 분야 협업, 한국형 가스터빈 사업 확대를 위한 협의체 구성, 정기적 기술 교류회 구축 및 개선사례 공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 과정에서 구축한 가스터빈 관련 기술이 한전KPS의 정비 기술, 전문 인력 등과 만나 해외 제작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으로 국내 에너지 안보와 전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계 가스발전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함에 따라 핵심 주기기인 가스터빈 수요와 가스터빈에 대한 서비스
[FETV=강성기 기자]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4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시민영웅 17명에게 상패와 상금 1억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진행된 '2024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은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의 시민영웅은 고속도로 가드레일에 부딪혀 옆으로 넘어진 4t 화물차의 사고 운전자를 차밖으로 구조하던 중 이를 보지 못한 16톤 화물차에 사고를 당해 사망한 고 곽한길씨, 4월 브레이크가 풀린 채 굴러가던 트럭에 올라타 브레이크를 밟고 차량을 멈춰 세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이 과정에서 발목에 골절상을 입은 이희성씨 등 의사자 1명, 의상자 1명, 활동자 15명이다. 에쓰오일 알 히즈아지 CEO는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면서 “이러한 숨은 영웅들처럼 S-OIL 또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강성기 기자] 삼성SDI가 파트너사와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삼성SDI는 지난 13일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삼성SDI 동반성장 DAY'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파트너사 CEO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의 의미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최윤호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트너사 우수 혁신 사례 소개, 2025년 동반성장추진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품질 및 기술력 확보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 10개 사에 대한 베스트 파트너사 시상이 이어졌다. 행사장 한편에는 파트너사 우수 제품과 삼성SDI 주요 제품 라인업 등을 함께 전시해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최윤호 사장은 "삼성SDI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파트너사의 혁신활동과 협력 덕분에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을 완성하고 GM과 현대차 외 다수 OEM의 수주를 확보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대할 수 있었다"라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2030년 글로벌 Top Tier
[FETV=강성기 기자]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는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테라젠과 최대 8GWh 규모의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가 출범한 이후 거둔 최대 규모의 성과로 이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는 2022년 2월 미국 ESS 시스템통합(SI) 기업 NEC 에너지솔루션을 인수하며 출범한 ESS SI 전문 미국 법인이다. ESS 배터리 공급뿐 아니라 설계, 설치 및 유지·보수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북미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번 계약 물량의 공급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다. 8GWh는 약 8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공급되는 제품은 전량 북미 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고용량 LFP(리튬·인산·철)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러 제품인 ‘New Modularized Solutions’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 등에 따라 맞춤형 제품 구
[FETV=강성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12일 인천시 서구 원창공원에 다섯 번째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 서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도시 숲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번에 조성된 미세먼지 저감 숲에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단풍나무와 느티나무를 비롯해 잎과 줄기 표면이 미세먼지를 흡착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사초류와 맥문동 1542 그루가 식재됐다. 이와 함께 공원을 찾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설도 확충했다. 공원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고 휴식을 위한 그네와 걷기 좋은 산책길을 조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 인천 포리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1호 숲을 조성한데 이어, 문점공원, 용머리공원, 까투렴공원, 원창공원까지 지속적으로 총 5개의 도심 숲을 만들어 왔다. 지금까지 식재한 교목, 관목 및 초화류만 해도 6653 그루에 달한다.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인프라본부장은 "원창공원 미세먼지 저감 숲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FETV=강성기 기자] 대형 선박 엔진 글로벌 강자인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힘센(HiMSEN) 메탄올 엔진’이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로 선정됐다.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기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10대 기계기술에 HD현대중공업의 '힘센 메탄올 엔진'이 이름을 올렸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HD현대중공업이 2022년 9월 개발한 힘센 메탄올 엔진은 세계 최초의 중속 메탄올 이중연료 엔진이다. 3~4.5㎿급 출력을 낼 수 있어 선박의 발전과 추진용으로 적용할 수 있고, 육상 발전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엔진은 고압 직분사 방식을 적용해 출력과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연소실에서 공기를 압축 후 파일럿 연료를 점화한 뒤 고압의 메탄올을 분사해 완전 연소에 가까운 효율을 발휘한다. 출시 후 지금까지 총 346대가 계약됐다. 중속 메탄올 엔진 시장 점유율 72%로, 출시와 함께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이 엔진은 HD현대가 지난해 말 인도한 세계 최초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에도 탑재된 바 있다
[FETV=강성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및 미래 준비를 위한 '2024 파트너스 데이'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EMPOWER EVERY POSSIBILITY’를 주제로 배터리 셀, 팩, 및 장비 관련 80여 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김동명 사장(CEO)을 비롯해 김수령 부사장(CQO), 강창범 전무(CSO) 등 주요 임원진이 자리했다. 올해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파트너사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올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잇따른 수주에 성공하며 대체할 수 없는 고객가치를 증명할 수 있었다”며 값진 결실을 함께 이뤄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무궁무진한 사업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기준을 뛰어 넘는 높은 기술력과, 품질, 가격 경쟁력이 필요하며,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찬란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FETV=강성기 기자] 코오롱그룹은 2025년 사장단·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를 맡았다. 신임 허성 대표는 2021년 그룹에 영입된 뒤 2023년부터는 코오롱ENP 대표를 맡았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사장)은 코오롱ENP 대표에,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부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제조부문 부사장에 내정됐다. 코오롱글로텍 신임 대표에는 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정덕용 상무가 선임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을 이끌고 있는 유석진 대표는 코오롱그룹의 중국지주사 대표도 겸직한다. 또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사업부문은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이 겸직하고, 신사업부문을 최현석 전무가 각자 대표를 맡았다. 다음은 이외 임원 인사 내용이다. ◇㈜코오롱 ▷전무 △이수진 ▷상무 △박성중 ▷상무보 △최유정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전무 △박연호 ▷상무 △공원석 △김선태 △나영일 △배진철 △이민혁 ▷상무보 △김재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전무 △문희숙 △안태준 ▷상무 △손형오 ▷상무보 △김정은 △김지택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송혁재 ◇코오롱글로텍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