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이 20년간 지속해온 군부대 위문품 전달을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6곳의 군부대 중 1군단을 방문해 위문품 300세트를 전달하고 명절에도 임무완수에 전념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일에는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25사단, 21일에는 8군단, 22사단 등을 방문하는 등 총 6곳 군부대에 위문품 총 2600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대일 1군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윤택훈 비상계획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대일 군단장은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 이하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은 완벽한 국토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헌신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겨울철 인기 휴양지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일에서 3월28일까지 운항하는 인천~세부, 부산~세부, 인천~마카오, 인천~오키나와 및 부산~오키나와 등 총 5개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설 연휴 기간은 제외다. 각 노선별 왕복 최저 운임은 ▲인천~세부 27만300원 ▲부산~세부 24만5300원, ▲인천~마카오 20만9400원 ▲인천~오키나와 13만800원 ▲부산~오키나와 19만5800원부터다. 휴양지 프로모션과 코트 보관 서비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따뜻한 도시를 선호하는 여행객이 많을 것”이라며 “추위를 잠시 잊고 휴양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에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을 설 명절 이틀 전인 이달 22일에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전했다. 조기 집행할 거래대금은 440억원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공생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 회사의 경영이념”이라며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금융권에서 잇따라 각종 혜택을 내놓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출금이 만기가 되더라도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는 방안을 시행한다. 또 기차역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동점포도 운영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연휴에 주택연급 지급일이 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3일에 연금을 미리 줄 예정이다. 또 연휴 중 만기가 도래하는 금융회사 예금은 28일에 설 연휴 기간 이자분까지 포함해서 지급된다. 금융회사와 협의하면 23일에 미리 받을 수 있다. 기업·산업은행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경영안정 자금을 목적으로 9조3000억(신규 대출 3조8500억원·만기 연장 5조45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대출은 최대 0.6%p까지 추가로 금리가 인하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설 전후 대금 결제, 상여금 지급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3조5000억원(신규보증 7000억원·만기 연장 2조8000억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한다.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에는 최대 닷새 앞당겨 카드 대금을 지급하며 비씨카드와 국민은행은 연휴 기간 일부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FETV=김윤섭 기자] ◆ 금통위 금리 동결 전망…"집값 부담에 인하 쉽지 않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올해 안에는 금리 동결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통위 회의 직후 연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이 작년 11월 전망 때 경로와 부합할 것이라며 "여러 여건을 고려할 때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 회의는 7차례 남았다. 하지만 경기 회복 기대 이외 부동산 시장을 금통위가 금리를 내리기 쉽지 않은 요인으로 보는 시각들이 있다. 박희찬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자산배분팀장은 "국내 부동산 경기 과열에 대한 부담 등으로 금통위는 올해 내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를 추가로 내리려면 성장률이나 물가 상승률이 크게 낮아지는 변화가 수반돼야 하는데 현 상황은 세계 경기 여건이 더 나빠지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정부가 집값을 잡는다는 의지가 강력한데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 정부 "수출·건설투자 조정국
[FETV=김윤섭 기자] 토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에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세종,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중부내륙 지역에서 대기가 정체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 지역에는 저녁까지 1∼5㎝의 눈이나 5∼20㎜ 정도의 비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내린 눈과 빗물이 얼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8∼3도(평년 -11∼0도), 낮 기온은 4∼10도(평년 1∼8도)로 예보됐다. 바다에서는 동해 남부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0∼50㎞(초속 8∼14m)로 강하게 불어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17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한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설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 및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복조리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모두 37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리게 된다. 이번 ‘복조리 걸기’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들었다.
[FETV=김윤섭 기자] ◆ 전세대출 '옥죄기'…9억 이상 집사면 대출회수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의 전세대출 보증을 받은 수요자가 9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을 사거나 다주택자가 되면 전세대출이 회수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전세대출 관련 조치가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중은행들은 늦어도 3개월에 한 번씩 국토교통부의 보유 주택 수 확인시스템을 이용해 수요자들이 규제를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규제 위반이 확인되면 은행들은 대출을 회수할 수 있다는 내용을 통지하게 된다. 다만, 시행일 전에 전세대출 보증을 받은 차주(借主)가 시행일 이후 고가 주택을 사거나 다주택자가 되면 대출이 회수되지는 않고 만기까지 대출을 쓸 수 있다. 상속의 경우 전세대출 만기까지 회수되지는 않고 차주의 의사나 행위와 상관없이 취득한다. 증여를 통해 고가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가 될 경우에는 대출 회수 대상이 된다. 무주택자가 전세대출을 했을 경우 직장 아동, 자녀 교육 같은 이유로 다른 지역의 고가주택을 구매하게 되도 회수 대상이 된다. ◆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중, 2년간 2천억불 미 제품 구매 미국과 중국이 15일(현지시간) 1
[FETV=김현호 기자] 쌍용건설이 14~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 24시간 배치 , 이동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 탑승 등 각별한 신경을 썼다. 김형탁 중구 중림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차장은 “평소 업무를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아이들이 회사에서 마련해 준 스키캠프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하고 새삼 회사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15일부터 인천과 김포, 대구,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풍’s JJ샌드위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김풍 작과와 함께 만든 풍’s JJ샌드위치’는 치아바타 빵 내부에 고기와 야채 등과 유자마요 소스를 넣어 구성했다. 또 고객의 옷 손상을 방지하도록 1회용 앞치마도 함께 제공한다. 샌드위치의 가격은 1만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샌드위치를 주문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상당의 CU기프티콘과 김풍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한다. 스티커를 지참하여 김풍이 운영하는 상수동 ‘옾카페’를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풍’s JJ샌드위치는 후쿠오카ᆞ칭다오 등 1시간 내외의 초단거리 국제선과 괌/사이판, 중국출발 한국행 노선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에서 사전주문 기내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일 3일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