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마키나락스 인턴 연구원들이 한국동서발전 주최 ‘발전산업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 공모전'에서 대기오염물질, 태양광발전, 보일러상태 변화 이상 3개 주제로 과제를 진행해 문제해결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키나락스는 반도체, 자동차 등의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키나락스는그동안 여러 글로벌 협력기업과 제조 현장의 센서 데이터를 자체 딥러닝 기술로 분석, 설비 고장예지, 수율 개선을 위한 핵심 인자 예측 등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전에서 마키나락스 인턴팀은 ▲대기 오염물질 발생량 및 클링커 발생 예측 모델, ▲태양광 발전 출력 예측 모델, ▲제매설비 운전에 따른 보일러 상태 변화 예측 모델 이상 3개 과제를 진행했다. 산업 특성을 고려해 그에 적합한 데이터 속성을 추출 및 분석한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예컨데,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예측하기 위해 실시간 기상 조건뿐 아니라 예보 조건까지 적절한 가중치로 함께 분석했고, 보일러 상태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석탄 연소 시간과 보일러 운영 시간의 차이를 고려했다. 이처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면서도 계산의 효율성을 높인
[FETV=최남주 기자] 젠서는 지난 21일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프로젝트의 기술과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밋업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젠서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기업이다. 젠서는 이날 밋업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프로젝트의 전사적인 사업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밋업에 참석하는 참가자 전체에게 젠서에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에어드랍과 500만원 상당의 잭팟 이벤트를 4명에게 제공됐고, 참가인원 전체에게 코인체이스에서 제공하는 1만원 상당의 에어드랍도 제공됐다. 이일희 젠서 대표는 “젠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자산관리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로 번거로운 관리 포인트를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일희 젠서 대표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 방식을 활용,게이트웨이와 센서 간 공지에서 15km까지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벽이 많은 건물에서도 게이트웨어 1대~3대로 전체 무료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바탕으로 관리 센서의 설치 운용 편의성을 B2C 제품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FETV=박광원 기자] 웅진그룹이 6년만에 '코웨이' 브랜드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부터 되찾았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코웨이 인수 거래를 끝낸 웅진그룹은 이로써 6년만에 웅진코웨이 브랜드를 달게 됐다. 웅진이 이번에 코웨이를 인수하기 위해 쓴 돈은 1조6850억원이다. 앞서 웅진그룹은 2012년 무리한 사업으로 자금난을 겪다 2013년 초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코웨이를 매각했다. 이번 계약으로 코웨이를 다시 사들이며 웅진은 자회사인 웅진싱크빅의 교육사업과 코웨이의 렌탈사업을 함께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는 이날 별도로 충남 공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웅진그룹 안지용 기획조정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안 실장은 새로 출범하는 웅진코웨이에서 CFO(최고재무관리자)를 맡게 된다. 코웨이는 이날 임시주총에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둘째아들인 윤새봄 웅진그룹 사업운영총괄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었지만 윤 전무가 고사해 관련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통합 멤버십제도 도입도 검토키로 했다. 웅진그룹은 통합포인트제도 등을 도
[FETV=최남주 기자] 블록체인업계와 학계가 중심이 된 ‘송도블록체인포럼’이 송도컨벤시아에서 발기인 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 발기인 총회는 상대적으로 규제가 없어 성장이 더딘 4차산업의 핵심기술중 하나인 블록체인산업이 송도국제도시라는 특구를 통해, 최소한의 규제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개최됐다. 이번 송도블록체인포럼 발기인으로는 서태범 인하대산학협력단장, 전하진 블록체인자율규제위원회장, 법무법인 클라스 김상순 변호사, 젠서 이일희 대표, 유니오 탁기영 대표, 최정철 인하대교수, 김정은 인하대교수, 윤용 인하대교수, 성태응 연세대교수, 최치영 삼진테크 대표, 정영수 박사(프라임전략연구원), 비트소닉 신진욱대표, 델리오 정상호 대표, 위브릭 조원규 대표 등이 참여했다. 송도블록체인포럼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및 법령 제안, 블록체인 기반 및 파생기술연구,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창업 및 육성,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및 산학협력, 블록체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기타 창의적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서태범 송도블록체인포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
[FETV=최남주 기자] 알투브이는 블록체인 전문 카페이자 블록체인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마케팅 업체로 알려져 있는 ‘디센트레‘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투브이는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를 개발중인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이그드라시 메인넷은 올해 3분기중 출시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디센트레는 알투브이의 블록체인 인큐베이션서비스인 디스테이션의 디앱 프로젝트의 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디스테이션내 디앱들은 디센트레의 공간, 광고, 강연 등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홍보를 할 수 있을 계획이다. 또 ‘코인프레소’ 블록체인 결제사업 제휴로 이그드라시 토큰인 이드를 ICO 가격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디센트레 카페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디센트레는 신논현에 블록체인 전문카페를 오픈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적인 엑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 20여 차례가 넘는 블록체인 관련 세미나, 밋업을 개최하며 블록체인 뉴스를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장인성 알투브이 이사는 디센트레는 “일반인들에게 블록체
[FETV=최남주 기자] 온페이스는 중국 최대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들과 전략적으로 손을 잡고 중국 전체 온라인 시장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및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 왕홍들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중인 온라인 파워 블로거들이다. 이들 왕홍 1인당 수백만명에서 수천만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다. 왕홍은 중국내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서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포함하여 판매까지 진행을 하는 1인 방송인을 뜻한다. 온페이스는 중국의 왕홍들과 가장 많은 협력 및 제휴를 맺고있는 글로벌밴드와의 협약으로 한국내 온라인 라이브 왕홍 스튜디오를 직접 설립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의 왕홍들이 언제라도 직접 한국을 방문, 온페이스의 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온페이스의 제품뿐 아니라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선정한 뒤 라이브로 중국내 온라인 방송을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 상품인 경우 납품 계약 수량이 1회 방송에 500만개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판매력을 발휘하게 된다. 온페이스는 이번 마케팅으로 통해 중국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페이스는 생체 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
[FETV=최남주 기자] 60~70대에서 주로 발병해 대표적 노인성 안질환로 통하는 백내장이 30~40대의 건강한 성인에서도 나타나 중년들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백내장은 흡연과 함께 자외선이 주요한 위험 요인으로 지적됐다. 작년 말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30~40대의 건강한 성인 266 명의 눈을 정밀검진한 결과, 10명 중 3명에서 백내장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으로 발생하는 안 질환이다. 연구팀은 첫째, 흡연을 원인으로 꼽았다. 흡연시에 백내장 발생 위험이 2.8배로 높았는데 흡연을 하면 수정체 산화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과도한 야외활동을 한 경우에도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나친 야외활동이 자외선 노출량을 증가시켜 수정체의 노화를 촉진한다는 게 연구팀의 연구결과다. 의료 및 안경렌즈 업계는 흡연을 피하는 것 외에 과도한 야외활동을 줄여 자외선 노출을 줄여주는 한편 바깥 활동 때는 자외선 차단렌즈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청색광)도 눈 건강에 좋지 않아 스마트폰, PC의 지나친 사용을 피하도록 조언했다. 케미렌즈의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도 햇
[FETV=최남주 기자] 설 명절 귀성, 귀경길로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운전자들은 벌써 마음이 무겁다. 5~6시간 차 안에서 꼬박 운전하다 보면 온몸이 쑤시기도 하지만 특히 눈의 피로도는 극심해진다. 피로한 눈은 안전운전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이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2013~2017년) 분석한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겨울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8시와 오후 4~8시 사이에 차량 사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교통사고가 겨울과 출퇴근 시간에 집중된 것은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 일조시간이 짧아침에 따른 것이다. 암순응(어두운 환경)환경에서는 보행자의 시각적 대비감 능력도 감소하지만, 운전자의 전방 시야 대비감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사고 위험에 더 노출 될 수 있다. 안전한 야간 운전을 위해서는 평균 속도 감속, 전방 주시 집중 등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시야를 선명하게 유지시켜주는 운전전용 안경렌즈가 필수다. 케미렌즈 등 안경렌즈 업체들은 운전자의 선명한 전방 시야 확보와 피로도를 줄여 줄 수 있어 안전 운전을 돕는 드라이빙용 안경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케미렌즈는 주,야간 선명한 운전 시야로 눈의 피로감
[FETV=최남주 기자] 중동 최대 규모의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아랍 헬스 2019’가 28일부터 31일까지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열린다. 올해도 이번 전시회엔 160여개국 4000여개 의료업체와 의사, 병원 등 13만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의료기기와 차세대 기술을 선보인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석, 자사 제품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무대로 삼을 전망이다. 뷰웍스의 관계자는 “중동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산업 발전과 더불어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로 국제 의료기기 시장 동향 파악은 물론 중동의 신규 고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 의료용 디지털 정지 영상 디텍터 신제품 VIVIX-S 1417N과 동영상 디텍터 신제품 VIVIX-D 1717G를 선보인다. 뷰웍스는이를 통해 해당 제품 소개는 물론 유방암 진단, 산업용 비파괴 검사 등의 신규 응용 Application 제품들을 별도 전시하는 등 뷰웍스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알리는 교두보로삼아중동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한다는계획이다. 주요 전시 품목인 VIVIX-S 1417N은 흉부 등을 엑스
[FETV=최남주 기자]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글로벌 제조업 호황에 힘입어 1146억 달러로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보다 8.0% 늘어난 114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금까지의 중소기업 연간 수출액중 가장 큰 규모일뿐 아니라,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중소기업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었던 해는 1061억 달러를 기록했던 2017년과 함께 앞서 2014년(1033억 달러), 2012년(1029억 달러) 등 총 3번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호황에 따른 관련 장비와 한류 영향에 따른 화장품 등의 소비재 수출증가가 특히 두드러졌다. 총수출액ㅈ붕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8.9%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중소기업 수출 비중은 2015년 18.3%, 2016년 20.1%, 2017년 18.5%, 지난해 18.9% 등으로 지난 몇년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수출 중소기업 수도 전년보다 2.4% 늘어난 9만4589개사로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 ◆플라스틱 등 6개 품목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