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모헤닉모터스가 프로토타입 개발을 마치고 시험 주행 중인 Ms의 시리즈 모델 ‘Ms카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Ms카트는 초소형 전기차 ‘Ms미니’ 개발 과정에서 선보이는 모델로 모헤닉은 2021년 Ms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Ms미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헤닉은 천편일률적인 전기 카트 시장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다목적 카트를 선보여왔다. Ms카트는 모헤닉이 2016년부터 개발 중인 ‘4X4 전기차 Ms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모헤닉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뚜렷한 게 특징으로 최고 시속은 25㎞ 정도다. Ms미니는 Ms카트에 듀얼 모터를 장착한 초소형 사륜구동 전기차다. 최고 시속 86㎞,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00㎞ 안팎으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부착돼 있다. 이외에도 에어컨 및 난방, 파워스티어링 등 다양한 사양이 추가됐다. 김태성 모헤닉모터스 대표는 “Ms미니는 일부 중국산 초소형 전기차와 확연히 다른 콘셉트와 아이덴티티를 지니게 될 것”이라며 “레저용부터 중·단거리 이동 수단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커스텀이나 튜닝이 가능한 모델로 다양한 스타일과 다목적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Ms미니의 판매가는 1800만원~200
[FETV=김창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플렉스 챌린지” 를 진행한다. 이번 “티구안 올스페이스 플렉스 챌린지”는 최근 출시된 폭스바겐 최초의 7인승 모델,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The new Tiguan Allspace)’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색적인 소셜 미디어 참여 이벤트다. 이벤트 컨셉은 트렌드 용어인 플렉스(Flex)에서 착안했으며 베스트셀러 SUV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통해 더욱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GIF 검색창에 캠페인 키워드인 <#티구안올스페이스> 혹은 <#더크게누리는티구안>을 검색하면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외관, 새로운 폭스바겐 로고와 뉴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굿즈 스티커가 등장한다. 이 캠페인 스티커들을 활용해 나만의 이색적인 스토리를 연출하고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소셜 계정을 태그,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나만의 ‘티구안 올스페이스 플렉스’를 재치 있게 표현한 참가자들 중 매일 5명, 매주 1명을 선발해 닌텐도
[FETV=김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벤츠), 한국닛산(닛산), 포르쉐코리아(포르쉐)가 국내에서 판매한 일부 경유차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 사실이 적발됐다. 환경부는 벤츠, 닛산, 포르쉐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 차량 14종 총 4만381대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인증 취소, 결함시정(리콜) 명령, 과징금 부과와 함께 형사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구체적인 모델과 판매량은 벤츠의 경우 C200d(배출가스 인증번호에 따라 2종으로 계산), GLC220 d 4Matic, GLC250 d 4Matic, ML250 BlueTEC 4Matic, GLE250 d 4Matic, ML350 BlueTEC 4Matic, GLE350 d 4Matic, GLS350 d 4Matic, GLE350d 4Matic Coupe, S350 BlueTEC L, S350 BlueTEC 4Matic L 등 12종 3만7천154대, 닛산은 캐시카이 1종 2천293대, 포르쉐는 마칸S 디젤 1종 934대다.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은 인증 시험 때와 다르게 실제 주행할 때 질소산화물 환원 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
[FETV=김창수 기자] 친환경차 핵심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전기차 그릴 커버를 이용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전기차는 공기 유입을 위해 차량 앞 그릴에 구멍이 뚫려있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면부가 완전히 막힌 형태라는 점에서 착안해 커버 자체를 스피커의 구성품으로 활용하는 창의적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의 효율과 성능을 기존 대비 크게 높인 것은 물론 가상 엔진음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소리나 충전상태 알림음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 자율주행이 일상화되는 미래차 시대에 발맞춰 차량의 진행방향이나 운행 여부 등을 소리로 전달해 보행자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캠핑 등 외부 활동 시에는 음악을 재생시키는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AVAS, Acoustic Vehicle Alert Sound)이란 소음이 거의 없는 친환경차의 접근을 보행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차량 외부로 소리를 내는 스피커 장치로 운전의 재미를 위해 내부에 가상 엔진음을 내는 ASD(Active Sound Design)와는 구
[FETV=김창수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4일부터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 공장의 가동을 재개했다. 람보르기니의 이번 생산 재개는 지난 4월 26일 발표된 이탈리아 정부의 새로운 행정 명령에 따른 조치로 임직원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준비 조치를 마친 후 생산 재개를 결정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니는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최초로 공장 운영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생산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아직 해결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면서 정부의 시책을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람보르기니는 2020년 1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람보르기니 팬들과 우리 고객들을 위해 오는 7일에는 온라인을 통해 신차를 소개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에 다시 람보르기니 차량을 출고하면서 빠른 시일 내 리더로서의 위치로 다시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난 3월 13일 노
[FETV=김창수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5월 한 달간 전 차종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어썸 케어 프로모션(Awesome Care Promotio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신의 구매패턴에 따라 3종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선택하고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권장소비자가격의 50%를 선수금으로 지불 후 24개월 간 이자 없이 할부금을 납부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20회 무상교환 서비스’를 선택하고 현금 구매를 하는 경우에는 10년/20만km 동안 해당 항목의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1년/2만km 연장보증 프로그램’과 ‘렉서스 PMS (Premium Maintenance Service)패키지’를 선택하고 현금 구매를 하는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필수 항목 점검 및 정해진 소모품 항목의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고객의 구매패턴에 따른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고 편하게 렉서스 모델을 구입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렉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SUV ‘2020 팰리세이드’를 6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0 팰리세이드 출시를 통해 국내 대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팰리세이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도입, 2열 상품성 극대화 스페셜 모델 ‘VIP’도 선봬 2020 팰리세이드에 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선사한다. 지난해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도입된 현대차의 최고급 트림 ‘캘리그래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와 높은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 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전용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휠, 스키드플레이트, 바디컬러 클래딩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캘리그래피 모델만의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캘리그래피 트림 내장은 앰비언트 무드램프, 퀼팅 나파가죽 시트와 퀼팅 가죽을 감싼 도어 트림(컬러 블랙/카키/베이지3종),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 적용 및 소재 변경으로 고급스러
[FETV=김창수 기자] ◆ 쉐보레 트랙스, 美 소형SUV 시장 1분기 판매 1위 쉐보레 트랙스가 지난해에 이어 2020년 1분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SUV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쉐보레 트랙스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3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2만8242대를 기록하며 미국 소형 SUV 15여종의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트랙스와 섀시와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며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뷰익 앙코르도 1만4238대로 1분기 판매 4위에 올랐다. 트랙스와 앙코르는 국내 수출 통계상 모두 트랙스로 통합해 집계되는 형제 모델로 미국 소형SUV 세그먼트를 리드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트랙스와 앙코르의 1분기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체 소형 SUV 세그먼트 판매량의 30%에 육박하며 지난해에는 총 22만 9218대가 판매되며 연간 소형SUV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쌍용차, 5월 고객 감사 페스티벌 쌍용자동차가 5월 최대 10% 할인(일부 모델)과 확대된 무이자할부, 거치할부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신차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은 최대 150만원의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FETV=김창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달 넘게 문을 닫았던 현대·기아차의 미국과 인도 공장이 생산을 재개한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셧다운'(일시 폐쇄)을 추가로 연장한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미국에 있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4일(현지시간) 그동안 멈춰 세웠던 공장 가동을 재개한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 3월 18일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셧다운에 들어간 지 47일 만에 다시 공장 문을 여는 것이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엔진을 공급받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3월 19∼20일 가동을 중단한 뒤 조업을 재개했으나 다시 3월 30일부터 35일간 생산을 중단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공장 방역과 코로나19 확산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4일부터 생산을 재개한다"며 "공장은 현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앨라배마 공장은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를 생산하며 지난해 총 33만5500대 차량을 출고했다. 조지아공장은 K5,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을 조립하며 작년 27만4000대 차량을 생산했다. 조지아 공장은 가동 중단 기간 기존 생산 라인을 신형 K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5월 최대 10% 할인(일부 모델)과 확대된 무이자할부, 거치할부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신차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은 최대 150만원의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선착순 3000대 한정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 대상으로 무이자할부를 시행한다. 36개월 이용 시 선수금 부담도 없으며 선수금 20%를 납부하면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 할부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장 10년/10만km 보증기간 및 블랙박스,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THANK U 기프트가 무상 제공(최대 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 1.9~3.9%(36~72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 60/72개월 이용 시 취득세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그 외 차종 100만원)을 지원한다.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덜어 준 여유만만365 할부가 전 모델로 확대 운영된다. 3.9% 48~60개월로 이용 가능하며 첫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