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를 4년 연속 후원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현대차는 2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홍석범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김주현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한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이번 ‘TEAM HMC’ 4기는 4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 씨와 올해 새로 레이싱팀에 합류한 모델 정유나 씨를 포함해 총 6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6월6일부터 10월18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및 인제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열리는 ‘2020 현대 N 페스티벌’에서 ‘현대 벨로스터 N컵’과 ‘현대 아반떼컵’에 출전해 드라이빙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 코로나19로 인해 1라운드는 무관중 경기로 개최) 현대차는 ‘TEAM HMC’에
[FETV=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6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플렉스(KIAFLEX)’를 연장 운영한다. ‘기아플렉스’는 차량 임대에 대한 보증금이나, 차량 보유에 따른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월 구독료를 납부하고 차량을 운영하는 기아자동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로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먼저, ‘교환형’ 상품은 월 단위 요금 129만 원을 지불하고 ▲K9 3.3 터보, ▲스팅어 3.3 터보, ▲모하비 3.0 차량 중 한 차종을 선택해 이용하면서 매월 1회씩 차량을 교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어 ‘단독형’ 상품은 ▲K9 3.8, ▲모하비3.0, ▲니로·쏘울 전기차 ▲K7 2.5 모델을 각각 월 단위 요금 159만 원, 109만 원, 87만 원, 88만 원 지불하고 해당 선택 차량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상품으로, 전기차의 경우에는 무제한으로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운영된다. 특히, ‘기아플렉스’의 두 상품 모두 구독 차량과는 별도로 매월 1회씩 최대 72시간 동안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아플렉스’는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FETV=김현호 기자]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는 자동차 딜러들이 객관적인 시세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중고차를 매매할 수 있는 B2B 중고차 거래 앱 ‘차얼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얼마’는 앱상에서 기본적인 차량 정보 등록만으로 매매 희망 차량의 최고 매입가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플러스의 전문 평가사가 차량의 사고 이력 조회 및 등록된 사진 자료를 통한 차량 평가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입 희망가격과 ‘차얼마’가 제시하는 매입가의 차이가 클 경우, 시장 상황 등을 근거로 시세를 낮거나 높게 책정한 전문 평가사의 판단 배경도 상세하게 제공한다. 특히, ‘차얼마’ 앱에서는 전문 평가사가 제시하는 최고 매입가뿐만 아니라 딜러들이 희망하는 매입가와 소매 예상가 등 일련의 정보를 상세하게 공개함으로써 중고차 시세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형성되는 투명한 중고차 매매 환경을 지향한다. 또한, 딜러가 선택한 최고 매입가에 대해서는 오토플러스가 책임지고 차량을 매입함으로써 안전하고 확실하게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다. ‘차얼마’ 앱은 이용자들이 시세 확인을
[FETV=김현호 기자] 코로나19 악재가 터지면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총괄 부회장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내수·수출 시장이 동시에 불안정해 목표로 내세웠던 자동차 판매에 ‘빨간불’까지 켜졌기 때문이다. 전 세계 수요 감소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2분기 실적에도 안개가 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말, 올해 1분기 매출액 25조3200억, 영업이익 8조638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9%, 26% 감소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무려 42%가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실물경제가 침체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판매대수가 급감하면서 현대차의 발목을 잡았다. 1분기에는 90만3400대를 판매하며 2011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판매량이 100만대 이하로 떨어졌다. 전년 동기 대비 11.6% 줄어든 것으로 코로나19로 해외 판매점이 영업을 중단하면서 쓴맛을 본 것이다. 2분기는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5개 회사가 4월에 판매한 국내외 자동차 판매량은 34만1900여대를 기록했다. 66만2139대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FETV=김현호 기자] 쉐보레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평가에서 1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쉐보레 브랜드의 우수 콜센터 선정은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평가를 통해 나온 결과로 고객 콜센터 부문에서는 총 275개 국내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개별 기업 당 100회 이상에 걸쳐 기본적인 수신 여건부터 고객 맞이, 상담 태도, 업무 처리 및 종료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쉐보레 고객센터는 상담 경력 3년 이상의 상담사가 65% 이상이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일반 전화 상담은 물론, 카카오톡, 화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에게 특화된 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마이링크, 내비게이션, 오디오 등 인포테인먼트 사용법에 대한 영상 설명을 담은 ‘등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고객의 제품품질 불만을 24시간 이내에 해결하기 위해 ‘I CARE’ 전담 조직을 통해 중요한 상담 건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응대를 위한 상시 대응팀도 운영 중이다.
[FETV=김현호 기자] 페라리가 프랑스의 유명 영화감독인 끌로드 를르슈(Claude Lelouch)와 함께 모나코에서 단편 영화 “위대한 만남(원제: Le Grand Rendez-vous)” 을 촬영했다. 모나코 F1 그랑프리가 예정됐던 23일과 24일 새벽에 촬영된 ‘위대한 만남’은 끌로드 를르슈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 2019년 6월 공개된 페라리의 첫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SF90 스트라달레가 스트리트 서킷에서 파워풀하게 주행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모나코 출신의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는 시속 240km의 강렬한 드라이빙 장면을 영상으로 남겼다. 해당 영화에는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도 짧게 등장했다. 그리고 페라리 회장 존 엘칸, 모나코 왕자 안드레아 카시라기와 피에르 카시라기, 그리고 그의 아내인 베아트리체 보로메오가 촬영 현장을 방문해 촬영 스텝들을 격려했다. 촬영장 근처 거주 주민들과 시민들은 영화 촬영 현장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프랑스와 모나코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 및 점진적인 국가 봉쇄 해제 덕분에 지역 당국의 세심한 감독하에서 촬영을 관람할 수 있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6월 중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더 뉴 싼타페의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현대차의 대표적인 요소를 갖추면서 전작보다 더 고급스럽고 웅장해진 더 뉴 싼타페만의 개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주행등(DRL) 램프를 대비시켜 멀리서도 확연히 인식되는 강인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신규 플랫폼 및 파워 트레인을 적용해 실거주성은 물론 주행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더 뉴 싼타페’로 재탄생했다”라며 “앞으로 더 뉴 싼타페가 패밀리 SUV 시장에서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25일, ‘언택트(untact : 비대면 접촉) 세일즈’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구매’가 트렌드로 자리 잡는 시점에서 쌍용차는 온라인 커머스와 TV홈쇼핑 등의 채널을 확보해 신모델 출시를 알리는 동시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정보 확인 및 구매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코란도와 티볼리의 이 달 판매가 전월 대비 각각 32%, 44% 상승(월별 22일 기준)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4월, 리스펙(RE:SPEC) 코란도∙티볼리 출시 후 커머스 포털 11번가와 협력, 30만원 할인권을 66%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하는 맞춤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을 통한 구매채널을 확보했다. 해당상품 구매 시 편리한 위치의 쌍용자동차 전시장과 연결, 담당 오토매니저로부터 시승 신청 및 구매 상담이 진행되도록 했으며 해당 페이지 방문자 수가 약 20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란도∙티볼리는 3일, CJ오쇼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리스펙으로 더욱 향상된 상품성과 다양한 특장점을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안내하
[FETV=송은정 기자]자동차 판매는 이달에도 국내외가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내수는 물량이 부족할 정도인데 수출은 공장 가동을 일시 멈춰야 할 상황이다. 국내에선 개별소비세 70% 인하가 효과를 내면서 해외 브랜드들까지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수출은 더 부진하고 해외로 나간 부품업체들은 고충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이 가까워지며 해외 시장이 서서히 열리는 듯 하지만 차 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수요는 회복하더라도 경쟁이 심해지고 자국 기업 보호 분위기가 짙어질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2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국내 완성차 판매가 작년 동월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5월 증가율은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새로 나온 차들이 대부분 반응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인기 차종은 공장을 최대한 돌리는데도 개소세 인하가 끝나는 6월 말 전에 차를 받으려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다. 수입차 시장도 뜨겁다. 승용차 수입은 4월엔 21.5% 증가했는데 5월 1∼20일엔 27.2%로 증가율이 더 올라갔다. 해외 브랜드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거의 유일하게 경제활동이 정상적인 국내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토교통부에서 시정조치(리콜)를 받았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가 제작, 판매한 싼타페(CM) 등 3개 차종 29만4622대는 일부 노후 차량의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ABS)과 전자식주행안정화제어시스템(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유입돼 내부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차량은 25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전원공급 제어 스위치 장착)를 받을 수 있다. 그랜드카니발(VQ)에 대해서도 문제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이 차량 연료 공급 파이프 제조 불량에 따른 연료 누유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네시스 쿠페(BK) 55대는 운전석 에어백 모듈 고정 볼트 조임 부족에 따른 에어백 모듈 이탈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외차에도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BMW는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중 일부 쿨러에서 균열 사례가 확인된 BMW 520d 등 79개 차종 241,921대와 BMW 740d xDrive 등 4개 차종 50대는 측면헤드에어백 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