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을 위한 모빌리티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 화성공장(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 사업'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병욱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협회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최영광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원 품목은 기아차 레이 복지차량(10대), 전동 보장구(60대), 근력보조기(300벌)로 총 5억원 규모다. 각각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에 기증된다. 기아차 레이 복지차량은 이동약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소외된 장애아동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레이 복지차량은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직접 개발했다.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며, 근력보조기구는 노인 요양보호사 및 공익 종사자들의 근력관련 질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각 지원물품들은 기증 기관별 자체 심사에 따라 선발된 최종 수혜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목포하당지점 안광혁 영업부장을 '판매거장'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안광혁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9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에 새로 판매거장에 등극한 안광혁 영업부장은 198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33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안 부장은 2012년 11월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하며 ‘판매명인’에 오른 바 있다. 안 부장은 "5000대 판매거장에 올라 대단히 영광스럽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앞으로 만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고객의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SK텔레콤 T맵 택시와 손잡고 특별한 시승 체험 이벤트인 "Feel The Future"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 넥쏘(NEXO)와 T맵 택시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T맵 택시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호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 한해 넥쏘(NEXO)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무료 시승 체험 이벤트다. 이번 "Feel The Future" 이벤트는 11일부터 7월8일 한 달간 평일 출근 시간(오전 8~10시)과 퇴근 시간(오후 5~8시)에 서울지역 T맵 택시 호출 고객 중 선정된 3000여 명에게 깜짝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우수한 주행 성능 및 다양한 신기술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 넥쏘(NEXO) 차량 탑승 기회뿐만 아니라, T맵 택시 쿠션 담요, 마스크, 생수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차 넥쏘(NEXO)를 활용한 "Feel The Future" 특별 시승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생소한 수소전기차의 상
[FETV=김현호 기자]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기아차는 10일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송호성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독 안건으로 올라온 송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은 의결권 있는 주식의 79.6%인 3억1900만여주가 참여해 원안대로 통과됐다. 기아차 사내이사는 송 사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총괄부회장, 최준영 부사장, 주우정 전무 등으로 구성된다.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가 2020년 2차 대상자를 모집하는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에 전기차 SM3 Z.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인 르노삼성 SM3 Z.E.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근무 청년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시에서 차량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도 실현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지역기여 사업이다. 부산시는 매년 100명이었던 지원 대상자를 올해는 130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올해 초 1차 대상자로 선정된 64명에게 SM3 Z.E.의 임차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차 대상자 인원은 총 66명이며 모집 기간은 7월3일 밤 12시까지이다. 만 21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부산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중 신청 접수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신규 취업자 또는 취업 예정자로서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소득수준과
[FETV=김현호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2020년형 볼트EV'를 공개하고 9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쉐보레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의 문을 연 기념비적인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는 2020년형 모델은 기존 대비 31km가 늘어난 414km의 동급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것이 특징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신형 볼트EV는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높여 전기차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주행거리에 대한 두려움(Range anxiety)을 완전히 해소할 것"이라며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주도 하에 디자인 된 볼트EV는 동급 유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구현된 넓은 실내공간과 최적화 된 주행성능은 물론, 전기차에 특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편의 사양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볼트EV는 뛰어난 효율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업그레이드 된 66kWh급 대용량 신규 배터리 패키지는 LG화학이 공급하는 288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돼 최적의 열 관리 시스템으로 운용,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동급 전기차 중 최장 1회 충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차대리점협회는 8일, 국내사업본부에서 장재훈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이상선 현대차대리점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기부금’ 8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현대차 대리점 대표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에서 시작됐으며, 이에 현대자동차도 동참해 총 80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의 학습과 안전을 챙기는 ‘꾸러기 보호 키트’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꾸러기 보호 키트’는 개인 위생을 지키기 위한 손 소독제, 물티슈와 함께 다양한 학용품을 담아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모금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고객과 함께 하는 현대차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선수금 없이 하루 1만 원 미만 납입금으로 코나 일렉트릭(Electric)과 아이오닉 일렉트릭(Electric)을 부담 없이 가볍게(Lite) 구입할 수 있는 ‘엘리트(E-Lite)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은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구매하는 개인/개인사업자에게 ▲선수율 제한 없이 최대 55%까지 차량 가격 유예 ▲최저 1.9% 금리 적용 ▲중도해지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기차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구매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및 할부 납입금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이고 전기차 구매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이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이용해 코나 일렉트릭 모던 트림을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 4690만 원(개별소비세 1.5% 기준)의 55%(2570만 원)는 36개월 할부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달까지 유예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 1,270만 원(서울시 기준)을 제외한 나머지 가격(850만 원)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는 2.5% 저금리(M할부 이용 시 1.9% 금리)를 적용받아 한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 접점의 핵심 파트너인 판매 대리점 운영자금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8일,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의 판매 대리점 및 현대모비스의 완성차 부품 판매 대리점에 상생 펀드 조성, 임차료 지원 등 올해 총 557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원했던 327억원보다 70% 증가한 액수다. 현대차그룹은 이와는 별도로 700억원 상당의 판매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557억원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속에서 판매 최일선 대리점들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에 위치한 총 1860여 개 판매 대리점으로 현대차 및 기아차 판매 대리점 760여 곳과 현대모비스의 부품 판매 대리점 1100여 곳이다. 구체적 지원 내역은 ▲대리점 운영자금 상생펀드 400억원 ▲대리점 임차료 지원 121억원 ▲노후 시설개선 지원 등 36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400억원 상생펀드를 조성해, 판매 대리점이 대리점 운영이나 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권에서 대출 받을 경우 이자를 지원한다.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대리점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문화생활과 차별화된 고객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제네시스 시네마’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전했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자유로 자동차 극장(경기도 파주시 소재)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차장(경기도 용인시 소재),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제네시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극장 ‘제네시스 시네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시네마’는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과 GV80, G80 3개월 이상 출고 대기 고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3000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제네시스는 영화 ‘건축학개론’, ‘베일리 어게인’, ‘영웅본색’, ‘주디’ 총 4편의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이 자동차 안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영화 시작 전에는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가 상영작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손 소독제와 물티슈 등이 담긴 ‘제네시스 항균 키트’와 각종 간식이 담긴 ‘제네시스 무비 콤보’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영화 관람 편의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