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정부의 동행세일에 동참하는 의미로 차종에 따라 최대 10% 할인(일부 모델) 또는 최대 60개월 무이자할부 구매할 수 있는 ‘행복동행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선착순 2500대 한정 ‘행복동행 세일페스타’ 모델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G4 렉스턴의 경우 최대 450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 대상으로 개별소비세 부담을 덜어 주는 최대 150만원 할인을 제공,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270만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무이자할부도 시행한다. 선수금 걱정 없이 36개월 이용가능하며 선수금 20%를 납부하면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할부 구매 시 차량용 코일매트를 지급하며 3.9% 할부를 이용하면 프리미엄 블랙박스&틴팅, 그리고 언택트 레저의 필수 아이템 차박텐트세트로 구성된 쿨서머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최대 15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 1.9~3.9%(36~72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2년 만에 ‘더 뉴 싼타페’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30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런칭 토크쇼 ‘더 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열고 더 뉴 싼타페를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을 운영한다. 더 뉴 싼타페는 7월1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디젤 2.2 모델 기준 3122~3986만원이다. 현대차는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디자인에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더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Eagle`s eye)’을 콘셉트로 헤드램프 일체형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독창적으로 대비시킨 강렬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전면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세련미를 더하고 후면부는 얇고 길어진 LED 리어 램프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다임러트럭의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 출신 마틴 자일링어(Martin Zeilinger)를 연구개발본부 상용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1일부로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될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현대·기아차의 상용차 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수소전기 트럭/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상용 R&D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 또 자율주행트럭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 상용차에 미래 혁신 기술을 과감히 접목시키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30년 이상 다임러그룹에서 상용차 개발자로 근무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 항공우주학과 석사 출신으로, 1987년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에 입사해 트럭 동력 계통 테스트 업무를 시작했으며 1998년에는 엔진 부속 시스템 담당을 맡아 회사가 추진한 플랫폼 통합 작업에 참여했다. 2004년 다임러트럭 자회사인 에보버스(Evobus)로 자리를 옮겨 벤츠 버스 등에 유럽 환경규제를 충족하는 엔진 확대 적용과 수소전기/디젤 하이브리드 시티버스 개발 업무를 진행했다. 2014년에는 다임러트럭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수평적 조직문화 도입을 위해 7월부터 임원 직급 체계를 두 단계로 단순화한다. 새로 도입되는 르노삼성자동차 임원 직급 체계는 기존에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 등 여러 단계로 나뉘어지던 직급 및 호칭을 폐지하고 맡은 역할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직책 중심으로 직급을 단순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 임원들은 직책에 따라 ‘본부장’과 ‘담당임원’으로만 직급이 구분된다. 이번 임원 직급 체계 변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수평적 조직문화로 탈바꿈해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 또한 르노그룹의 기업문화인 Renault Way의 5가지 실행 원칙 중 하나인 “We Make it simple” 원칙을 임원 직급 체계에도 구체적으로 적용한 사례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성장을 이룰 조직 환경을 조성해 갈 방침이다.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편리한 차량관리를 위한 멤버십 앱인 ‘MY 르노삼성’, ‘MY Renault’ 회원을 대상으로 ‘도전! 퀴즈레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도전! 퀴즈레이스’ 이벤트는 7월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에 업데이트 되는 퀴즈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총 3000 명의 르노삼성 오너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커피, 도너츠,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여기에 보너스 미션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보다 특별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보너스 미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Y 르노삼성 앱을 다운로드하면 확인할 수 있다. 보너스 미션 경품은 7월 출시를 앞둔 ‘메이크업 LED 룸미러’(20명), 카드와 스마트키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멀티 스마트키 커버’(10명), 33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피크닉 세트A’(2명), 49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피크닉 세트B’(1명) 등이며,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한편, ‘MY 르노삼성’, ‘MY Renault’ 모바일 앱은 온라인 정비예약과 채팅상담 등 내 차의 다양한 정보와 멤버십 혜택을 손 안에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차량관리 모바일 멤버십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에서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2019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GM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되며 최고의 파트너십을 입증했다.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타이어 부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미쉐린, 브릿지스톤, 콘티넨탈 등 6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가 수상했으며 국내 타이어 기업 중에는 한국타이어가 유일하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혁신에 기반한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1 올-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GM 우수 공급업체 선정을 바탕으로 북미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29일부터 7월31일까지 약 한 달간 현대차 고객 대상으로 '차량 실내 공기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로 높아진 공기 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여름 장마철과 휴가 시즌을 겨냥해 차량 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고객에게 실내 항균 및 공기 정화를 통해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가 준비한 ‘차량 실내 공기 케어 서비스’는 차량 서비스 네트워크 ‘블루핸즈’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성분의 연무 분사로 차량 내 항균 및 탈취가 가능한 ▲에어케어 케어포그 무상 지원 서비스, 각종 유해가스 및 극초미세먼지까지 차단 가능한 ▲헤파(HEPA)급 에어컨∙히터 필터 15% 할인 서비스 등 2가지로 구성된다. ‘에어케어 케어포그 무상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블루핸즈’ 입고 전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마이현대)'에서 ‘케어포그 무상쿠폰’을 다운로드 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기간 중 ‘블루핸즈’에 입고하는 고객은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시 15% 할인된 가격으로 유해가스 및 극초미세먼지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경제성ㆍ친환경성ㆍ안전성ㆍ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국산 최초의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County Electric)’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주로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용 버스로 활용되는 15~33인승 중형 버스에 고효율ㆍ고출력의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탑재한 중형 전기버스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디젤 모델 대비 리어 오버행(뒷바퀴 중심부터 차체 끝까지 거리)을 600mm 늘려 7710mm의 전장을 갖춘 초장축 모델로 출시됐으며 용도에 따라 마을버스용과 어린이버스용 두 가지로 운영된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장축 모델 대비 늘어난 전장만큼 차량 하부에 추가적으로 리튬-이온 폴리머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총 128kW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250km(15인승, 인증 기준)를 확보했다. 카운티 일렉트릭의 최대 장점은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128kWh 배터리 완충을 위한 전기 급속충전 비용은 약 2만8000원으로 디젤 모델을 가득 주유하는 비용(약 10만9000원)의 약 1/4에 불과하다. 국내 전기 승용차 표준인 ‘DC콤보
[FETV=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디지털 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 함께 ‘더 드라이빙 앱 키(The Driving APP KEY)’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더 드라이빙 앱 키’는 기존 자동차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되 스마트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으로 도어 잠금 및 해제, 트렁크 열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오토큐의 브랜드 상품으로, 현대ᆞ기아차 사내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분사한 ‘튠잇(Tuneit)’이 개발했다. 기아차는 디지털 키를 차량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었던 고객들도 키가 없는 상황에서 차량을 이용하고 가족, 지인 등과 손쉽게 차량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드라이빙 앱 키’를 마련했다. 대상 차종은 셀토스,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모하비, K5, K7, 니로, 레이 등 총 9개이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자동차 스마트키를 갖고 오토큐에 방문하면 된다. 오토큐는 ‘더 드라이빙 앱 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인 19만 8천 원에 상품을 판매한다. 구매 가능한 오토큐 지점은 ‘기아 빅(KIA VI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차량 관
[FETV=송은정 기자] 1년 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이래 일본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닛산은 철수키로 했고 혼다는 영업이익이 90% 감소했다. 28일 혼다코리아 감사보고서를 보면 작년(2019년 4월∼2020년 3월) 영업이익이 19억8000만원으로 전년(196억1000만원)의 10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매출은 3632억원으로 전년(4674억원)보다 23% 줄었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들어 5월까지 판매가 1323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73% 줄었다. 혼다코리아는 작년엔 배당도 하지 않았다. 그 전해 배당금은 64억원이었다. 한국닛산은 아예 한국 시장에서 16년 만에 철수키로 했다.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는 5월까지 판매가 각각 1041대와 222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38%, 71% 줄었다. 일본차 브랜드들은 지난해 불매운동 집중 대상이 되자 대폭 할인판매에 나섰지만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불매운동이 벌어지기 직전엔 일본차 브랜드들은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20%가 넘을 정도로 승승장구 중이었지만 하반기에 급격히 꺾였다. 토요타와 렉서스도 올해 들어 5월까지 판매가 작년 동기대비 각각 57%와 64% 감소했다. 토요타는 이달에 서초전시장을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