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쌍용차가 이달 초 출시 5년을 기념해 선보인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TIVOLI Limited Edition)이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인하된 2200만원대(가솔린 모델 기준) 판매가로 한 달 안에 ‘완판(계약 기준)’이 이루어졌다고 31일 전했다. 사측은 이에 1000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31일, 오후 9시40분 CJ 오쇼핑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특장점을 영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상담 및 출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생방송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할인권(10명)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0명)을 증정하며 상담완료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선물한다. CJ오쇼핑을 통해 상담 후 구매 시 10만원 특별할인되며 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자동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에 기본 적용된 안전사양은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 여기에 ▲9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는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정보의 투명하고 정확한 전달과 다양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자동차는 중장기 혁신 계획 2025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을 구체화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인류를 향한 진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가독성 향상과 정보의 선명한 전달을 위해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주주/투자자를 위한 ‘보고서 섹션’과 일반 독자를 위한 ‘매거진(Magazine) 섹션’으로 구분해 구성했다. 보고서 섹션은 2025 전략을 기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5대 영역의 주요 성과와 중장기 계획이 담겼다. 지속가능경영 5대 영역은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전 과정 친환경 가치 추구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지역사회 기여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장마철 안전 운전을 위한 필수 점검 항목인 와이퍼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스페셜 와이퍼 프로모션’을 9월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장마 기간이 길고 소나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에 와이퍼 교체로 운전자들의 빗길 안전 운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9월19일까지 총 두 달간 진행되는 ‘스페셜 와이퍼 프로모션’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르노삼성자동차 순정 규격 와이퍼 블레이드 전 제품(모트리오 포함)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단, 장착비는 별도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비 속에서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하려면 무엇보다 와이퍼 상태를 점검하고 제때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이퍼를 교체하고 여름철 안전 운전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와이퍼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그룹은 롯데렌탈과 SK렌터카, 쏘카와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MOU 체결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각 업체들과 차량 운행 및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의 상호 교류 체계를 갖추고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렌터카 및 카셰어링 기업들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차량들에 대한 보다 정밀하고 유용한 데이터 확보를 통해 사업 운영 효율을 보다 높일 수 있으며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는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역시 이들 모빌리티 사업자들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공급받음으로써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원하는 차량 개발은 물론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차량 및 운영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렌터카 및 SK렌터카와의 데이터 교류는 기본적으로 현대차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오픈 데이터 플랫폼(Open Data Platform)인 현대·기아·제네시스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통해 진행된다. 현대·기아·제네시스 디벨로퍼스는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커넥티드카로부터
[FETV=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빅(VIK) 튜버’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빅(VIK) 튜버’는 기아차가 ▲미래의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를 육성 ▲참신하고 색다른 자동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한 업계 최초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빅(VIK) 튜버’의 ‘VIK’은 ‘KIA’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큰(Big)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차는 작년 ‘빅(VIK) 튜버’ 1기를 모집해 딱딱한 리뷰/단순 정보 전달의 형식을 벗어난 기아차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했으며, 결과적으로 총 42건의 콘텐츠를 통해 조회 수 230만, 좋아요 수 3만, 댓글 4000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기아차는 올해 ‘빅(VIK) 튜버’ 2기를 모집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브이로그, 차박, DIY, 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기아차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선발된 ‘빅(VIK) 튜버’들이 영상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활동비 지원(월 100만 원, 총 300만 원) ▲‘빅(VIK) 튜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 전주시청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이인철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병수 호남고속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버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수소전기버스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현대자동차-전주시 수소전기 시내버스 도입 MOU'의 일환으로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전주시는 올해부터 매년 15대 이상의 대·폐차 시내버스를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전주시의 수소전기 시내버스 도입 계획에 맞춰 호남고속을 시작으로 전일여객 등 전주시에서 운영 중인 운수회사에 수소전기버스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소전기버스는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된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4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전기버스 1대가 1km를 달리면 4863kg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으며 연간 약 10만km를 주행한다고 가정 할 경우, 총 48만6300kg의 공기 정화가 가능하고 이는 성인(몸무게 64kg 기준) 약 85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이번 전주시에 운행되는 수소전기버
[FETV=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은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고 케어하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공간으로 4세대 카니발을 완성한 것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아차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주행 안전/편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고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4세대 카니발에 기본 적용했다. 특히 고객들의 프리미엄 니즈를 반영해 LED 헤드램프와 7인승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클러스터와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증대해 높아진 기대 수준을 만족시켰다. 무엇보다 4세대 카니발의 가장 큰 장점은 SUV보
[FETV=김현호 기자] 제네시스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연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30일,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제네시스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를 개관한다. ‘제네시스 수지’는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으로, 지상 4층 연면적 4991m2(약 1510평)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차량 디자인에서 보이는 절제미와 간결함,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전시 공간 그 자체에서 드러나도록 디자인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담았다. n 내면의 본질에 집중한 고품격 디자인으로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감성 전해 ‘제네시스 수지’는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내면의 본질에 집중하는 품격의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해 다른 고급차 전시장과는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고객이 오롯이 자동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구현함과 동시에 쇼룸의 주인
[FETV=김현호 기자]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실적이 악화된 현대자동차가 두둑이 쌓은 현금자산을 어떻게 사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 수석부회장이 전기차 시장을 위해 잇따른 경영행보를 보이면서 이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코로나19에 의한 경영 불확실성으로 현금 ‘곳간’을 채워 넣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금자산 10조원 넘은 현대차…회사채까지 추가 발행 예고=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1분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사상 첫 10조원을 넘긴 10조3738억원 확보했다. 여기에 단기금융상품(7조209억원), 매출채권(3조583억) 등 현금화할 수 있는 돈만 20조원이 넘는다. 2분기에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중간배당도 하지 않았다. 중간배당은 회계연도 중간에 이익을 나눠주는 것으로 현대차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주당 1000원씩 책정했다. 지난해 중간배당금액이 263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현대차는 약 2700억원 규모의 현금 유출을 막을 수 있었다. 김상현 현대차 재경본부장(CFO)은 “경영 불확실성과 유동성 확보 필요성을 고려했다”며 중간배당 미실시의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가 올해 3월, 회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28일,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 하학수 현대상용디자인실 실장 상무, 현동진 로보틱스랩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퓨처 모빌리티 상’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빌트인 e-스쿠터로 2관왕을 달성한 현대차는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퓨처 모빌리티 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은 3가지 부문(승용차/상용차/1인 교통수단)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독일 카 매거진 게오르그 카처,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찰리 터너 등 총 11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6명이 71종의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은 20세기 초 기계·기술의 발전을 상징하는 기관차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콘셉트카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겨있다. 무공해 친환경 상용차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