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올해 1분기, 코로나 사태 이후 분기별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는 약 42.8%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최고 점유율로 작년 동기 대비 2.3% 포인트, 전 분기 대비 1.3% 점유율 확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조사 가정시장 점유율에서도 오비맥주는 54.2%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제조사 점유율은 작년 동기 대비 1.1% 포인트, 전 분기 대비 1.3% 포인트 성장한 수치다. 국내 맥주시장 최강 브랜드 카스는 2021년 투명병으로 파격 전환하며 1위 브랜드로서 대담한 혁신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카스는 최근 카스 투명병 2주년 기념 광고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가 코로나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점유율을 기록하며 2023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며 “카스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올해도 업계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빙그레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이 출시 2년도 안 돼 누적 판매량 약 3000만개를 돌파했다. 250ml 초코 드링크 제품으로 2021년 5월 단백질 음료 시장에 처음 진출한 빙그레 ‘더:단백’은 출시 3개월만에 120만개를 돌파하더니, 작년 3월에는 1000만개를 넘어 올해 4월 기준 누적 3000만개가 판매되는 등 그 성장세가 날로 가파르다. ‘더:단백’은 드링크 제품 3종(초코, 커피, 카라멜), 밸런스 드링크 2종(오리지널, 로우슈거),프로틴바 3종(초코크런치바, 피넛버터바, 마일드바), 파우치 타입 파우더 2종(초코, 곡물), 스틱타입 파우더 1종, 팝칩(군옥수수 맛)등 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제품은 100% 우유단백질로 구성, 신체기능에 필요한 9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완전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당 함유량도 1g 미만 에다 드링크에 함유된 단백질은 우유 660ml 분량과 맞먹는 우유단백질 20g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달걀 약 3.6개분으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한다. 2018년 890억원에 머물렀던 국내 단백질 시장규모는 202
[FETV=김수식 기자] 삼양식품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오르닉’을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르닉은 ‘오르다’와 ‘Organic’의 합성어로, 삼양목장에 올랐을 때 느낄 수 있는 청정한 자연을 담은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첫 제품인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삼양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3배 농축시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요거트다. 유청을 분리해 농축시키는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신맛이 적고 담백 고소하며, 꾸덕한 질감이 특징이다. 한 컵(100g) 당 11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한 끼 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고, 제철과일이나 그래놀라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건강과 자연을 중시하는 브랜드 지향점에 따라 패키지를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종이로 만들었다. FSC 인증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100g, 3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GS25 등 편의점 채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와인 애호가들의 메카인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와인 제조 와이너리 ‘도시오’의 와인 6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오’는 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피에몬테’ 지역에 포도원을 보유한, 고품질의 포도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와이너리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도시오의 포도원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태계 보전에 힘쓰며, ‘바롤로’ 와인의 최고 생산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바롤로’는 피에몬테 지역의 바롤로 마을에서 네비올로 품종 포도로 만드는 고급 레드 와인이며, 도시오 와이너리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뿌리칠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만들어진 와인”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도시오 바롤로 DOCG 세라데나리’는 최다 수상을 자랑하는 도시오의 대표 와인이다. ‘와인 인수지애스트’, ‘비노스’, ‘디캔터’ 등 여러 와인 평가 기관에서 수상한 내역이 있으며, 체리와 꽃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레드 와인이다. ‘도시오 바롤로 DOCG 포사티’는 바롤로의 최고 등급을 뜻하는 ‘그랑 크뤼’라 불리는 레드 와인이다. 평균 4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
[FETV=김수식 기자] 진로가 4번째 생일을 맞았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4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소주업계 대세 소주로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4년간 누적판매 15억 병(4.10일 기준)을 돌파했다. 1초에 12병꼴로 판매된 것이다. 참이슬과 진로의 투트랙 전략의 성공으로 국내 소주 시장을 견인 중이다. 유흥 시장이 회복세를 보인 지난 1년간(2022년 5월~2023년 4월) 진로의 유흥 채널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11% 증가했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제로 슈거로 리뉴얼을 단행하고 2월에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핑크 에디션 출시 이후 진로의 3월 판매량은 전월대비 9%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MZ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 진로의 대세감을 유지, 강화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의 전국 순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14번째 팝업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에는 12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으며, 2020년 첫 문을 연 이후 누적 방문자 수는 45만명에 이른다. 앞으로는 특별한 시즌에 맞춰 두껍상회를 운영, 소
[FETV=김수식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콜라보 아이스크림’으로 다가오는 아이스크림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지난달부터 GS25 편의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딸기우유 파르페’와 2020년 출시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앞세워 여름철 빙과류 유통 확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9일 GS리테일, 서울우유와 손잡고 GS25 전국 매장에 컵 아이스크림 ‘딸기우유 파르페’를 내놨다. 딸기우유 파르페는 출시 직후부터 온라인에 수많은 인증 사진과 시식 영상을 양산하며 입소문을 탔다. 출시 이후 한 달 이내 초도 물량 30만 개가 전량 소진됐고 곧바로 재생산에 돌입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근 한 달 동안 전국 GS25에서 컵 아이스크림 1위, 전체 빙과류 상품 중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딸기우유 파르페는 3사가 공동 기획해 선보인 제품이다. 서울우유가 연구개발 및 마케팅을 맡았고 GS25 편의점이 단독 판매한다. CJ프레시웨이는 제품 기획에 참여했고 콜드체인 기술에 기반한 유통망을 구축했다. 딸기우유 파르페의 인기 비결은 친근한 맛과 비주얼, 고급스러운 풍미가 어우러진 점이다. 신선한 프리미엄 원유에 오래도
[FETV=김수식 기자] 크라운제과는 깜찍한 동물 캐릭터에 맛있는 과자를 가득 담은 어린이날 에디션 종합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토끼와 병아리로 디자인한 백팩 4종과 파우치 1종으로, 5월 초까지 12만개만 판매하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자체 매출을 분석해 어린이 선호도가 높은 과자들을 알차게 담았다. 우주인으로 변신한 토끼가 그려진 ▲우주탐험백팩은 대형, 소형 2종. 쵸코하임, 죠리퐁, 마이쮸 등 6가지 과자로 구성했다. 알을 깨고 나온 귀여운 병아리가 그려진 ▲삐약이키트는 파우치와 백팩 2종. 삐약이파우치는 실속 있는 선물로 제격이고, 삐약이백팩은 SSG닷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귀여운 디자인에 담은 과자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이라 가성비 높은 어린이날 선물이다. 1만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에 사이즈와 캐릭터를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 선택폭까지 넓은 것도 장점. 깜찍한 포장박스는 활용도도 높다. 끈이 달린 책가방 모양과 파우치 형태의 디자인이라 아이들 장난감 보관함이나 놀이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비주얼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크라운 선물세트가 어린이날 ‘머스트잇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FETV=김수식 기자] 드롭탑은 무더위를 단 한 번에 날려줄 여름 시즌 한정 메뉴 4종을 출시한다. 이번 드롭탑의 신메뉴는 ‘Bring on the Fresh’를 컨셉으로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청량감을 채워주는 음료들로, 컬러풀한 비주얼까지 담아낸 과일 스무디 2종과 티 에이드 2종으로 구성됐다. ▲시원수박 스무디 ▲달달멜론 스무디 ▲머스캣 티 에이드 ▲피치 티 에이드 등 4종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드롭탑의 시원수박 스무디는 여름 대표 과일인 당도 높은 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어 만들어 시원한 수박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달달멜론 스무디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머스크멜론으로 만들어 달콤한 맛과 함께 멜론 특유의 향을 경험할 수 있다. 과일 티 에이드 2종은 티 칵테일 컨셉으로 개발했다. 머스캣 티 에이드는 싱그러운 샤인머스캣과 파인애플 베이스에 민트 티를 블렌딩하여 청량감을 전하며, 피치 티 에이드는 달콤한 복숭아와 열대과일 리치 베이스에 은은한 자스민 티를 블렌딩해 향과 풍미까지 더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는 음료가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며 “여름 시즌에
[FETV=김수식 기자] 정관장이 여성의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녹용 ‘천녹 리터닝’을 출시했다. ‘천녹 리터닝’은 뉴질랜드 최상위 SAT등급 녹용에 여성 회복을 위해 엄선한 식물혼합농축액(숙지황, 당귀, 작약, 백출, 백복령, 감초)을 함유한 제품이다. 여기에 약쑥, 유자, 대추, 생강 등 여성 특화 소재를 더해, 출산·육아·복직 등 삶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여성의 일상 회복을 건강하게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다. ‘천녹 리터닝’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70㎖ 파우치 10포로 구성되어 있어, 급격히 떨어진 체력 및 기력 관리가 필요한 특별한 순간에 빠르게 기력을 보강할 수 있다. 특히, ‘천녹 리터닝’에는 기존 천녹 제품과 달리 홍삼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평소 녹용의 원기회복 효능을 집중적으로 경험하고 싶었던 분들께 적극적으로 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정관장 천녹’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엄선한 뒤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다. 녹용은 총 30개의 세부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이중 녹용의 두께, 분골의 길이, 전지(사슴 뿔의 원형) 길이, 무게 등 까다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스 프레시 캔 전 상품에 종이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노 트레이’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류업계는 맥주 포장 시 다량의 번들 제품을 받치는 종이 트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패키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0년 11월 주류업계 최초로 ‘노 트레이’를 적용, 편의점에 납품하는 카스 프레시 355ml 6캔 패키지의 종이 트레이를 전면 제거했다. 지난 3월 말부터는 편의점용 카스 프레시 500ml 4캔 패키지에도 종이 트레이를 제거, 편의점 카스 프레시 캔맥주 전 상품에 ‘노 트레이’ 패키지 적용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연간 약 687톤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고 약 662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오비맥주는 편의점 외에도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의 ‘카스’ 상품에 노 트레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등 자사 수입맥주 브랜드의 편의점용 330ml 캔맥주에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2025년까지 맥주 제조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 배출량 25%를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