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GS건설의 아파트브랜드 자이(Xi)가 업계 최초로 진행한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GS건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21일 기준, 약 28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주부터 업로드한 과천제이드자이 관련 기획영상 및 라이브 방송의 총 누적 조회수는 24일 오전 9시 기준 7만회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는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에 방문하지 않고 견본주택의 곳곳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리포터가 아파트 단지 모형부터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 내부를 소개하며 수요자들과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분양소장이 직접 출연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대해 자세한 답변도 이어졌다. 박창현 GS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이 건설업계 최초 시도이고, 생방송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실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후 상담전화 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는데 이는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고객 문의 사항을 채팅 방식으로 실시간 답하는 안내 서비스인 제이드(JAid)의 사용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이드(JAid)는 J(진에어)가 Aid(돕는다)라는 의미로 언제 어디서나 문의 사항을 해소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7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제이드(JAid) 이용고객은 항공 스케줄, 출∙도착, 최저가 및 예약 조회 등 카테고리별로 구성된 메신저 창에서 채팅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과거 고객서비스센터로 연락하여 상담원을 통해서 처리했던 업무를 챗봇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및 고객 편의성이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제이드(JAid)를 도입한 이후로 사용자는 매월 꾸준히 늘어났다. 올해 1월 사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17배 증가한 약 10만 명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의 영역도 항공 스케줄 조회, 할인제도 및 프로모션, 최저가, 체크인(탑승수속), 수하물, 나비포인트 등 다양
[FETV=김현호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신한은행 성남공당금융센터가 영업점을 폐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인 조문을 위해 대구의 한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출근기간 고객과 대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은행은 해당 직원과 관계자 19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어 24∼25일 이틀간 해당 영업점을 폐쇄하고 26일부터 직원을 파견해 임시영업을 하기로 했다. 성남공단금융센터의 대체 지점으로 야탑역지점(리테일금융)과 분당중앙금융센터(기업금융)를 병행 운영한다. Sh수협은행도 대구지점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은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해당 대구지점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1Km 떨어진 반월당금융센터를 비롯해 경북지역금융본부, 서대구지점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Sh수협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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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김창수 기자]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에 새벽까지 비가 내리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날부터 전국에 내린 비는 이날 오전 6시께 모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도·경남 남해안·제주도가 5∼10㎜, 강원 동해안·경상도(경남 남해안 제외)가 5mm 미만이다. 강원 산지에는 1∼5㎝ 내외로 눈이 쌓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평년 -7∼2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평년 5∼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남·호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강원 영동은 이날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1.0∼2.5m, 동해 1.5∼5.0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접촉 의심자가 나온 GS건설 A직원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주간 자택격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아내가 대구 더블유(W)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하자 병간호를 위해 아내 곁에 8~14일 동안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은 46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곳이다. A씨가 근무했던 GS건설 16층은 방역을 위해 일시 통제됐으나 다시 개방했다. 해당 직원을 제외한 남은 직원들은 정상 근무할 예정이다.
[FETV=김창수 기자] 금요일인 21일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비는 서해안부터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아침과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2도 △광주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FETV=김창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원인은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환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9일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4명이다. 대남병원 확진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총 13명이다. 확진자 중 16명은 퇴원했고 사망 1명을 제외한 87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FETV=김창수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첫 사망자는 확진자 2명이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60대 환자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사망한 뒤 신종 코로나 관련 여부를 조사한 결과 확진으로 판명났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더 늘어났다. 오전에 집계된 추가 확진자 31명을 더하면 오늘 하루 추가 확진자는 53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04명이 됐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