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 내 ‘책이음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KB스타뱅킹에서는 본인과 자녀의 이용증까지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등 공공 웹 또는 앱에서만 제공됐으나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KB스타뱅킹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책이음 서비스 이용증을 최초 등록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이다. 해당 서비스가 시행된 지난 13일 이후 등록한 고객도 소급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13명에게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 10만원권(3명) ▲굽네치킨 오리지널 및 콜라 1.25L 모바일쿠폰(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100명) ▲국민지갑 내 Wallet 포인트 1000P(300명)를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 영업점 및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뱅킹의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분석 환경 최적화와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20년간 운영되고 있던 두 개의 데이터 저장소를 통합해 ‘차세대 통합 데이터 저장소’(One Data Warehouse, 이하 ‘One DW’)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 저장소는 이원화로 운영을 하면 통합 운영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비효율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을 전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때문에 금융권 내에서는 선뜻 시도하지 못하고 있던 영역이었다. 신한은행은 고객에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최적의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One DW 도입을 금융권 최초로 결정했고, 1년 6개월여만에 완성했다. One DW는 내외부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정제, 통합, 저장하는 데이터 인프라의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One DW 구축으로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해 데이터 제공 시간을 약 3.5배 단축 시키고 데이터 저장소의 규모 및 데이터 보관주기 또한 3배 이상으로 확장해 장기적인 데이터 기반을 견고히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One DW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됐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은퇴와 노후를 대비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전담할 더 프라임에이지 센터(The PrimeAge Center)가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의 성공적인 은퇴 준비와 재무 설계, 자산관리를 포함한 안정적인 노후생활 도모를 위해 전문 인력이 배치된 상담센터다. 광주은행 본점 3층에 문을 열었으며 자산 관리 전문가 3명이 상담을 맡게 된다. 노후 대비에 적절한 금융상품 선택과 자산 관리의 기본구조 설계, 재무 손실 관리를 통한 보완 설계, 은퇴 목표에 맞는 현금흐름 확보 전략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세무·부동산·법률에 대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 은행 주관 은퇴 금융 관련 세미나 및 건강·문화 프로그램 제공, 은퇴 준비 매뉴얼 및 은퇴 라이프와 관련된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이 센터 말고도 광주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호텔에 프라임PB 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 개점에 맞춰 자산 관리 전문가를 선발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 특화 상품 서비스 등 광주은행형 자산관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다음 달 31일까지 ‘더 드림(The Dream)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2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 아이패드 10세대(3명) ▲2등 애플워치 9(4명) ▲3등 에어팟 프로 2세대(5명)를 증정한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혜택을 늘려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으로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혜택으로는 조건 충족 시 우대이율 1.7% 제공, 비과세 적용 가능, 소득공제 신청 등이 있다. 가입 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 전년도 신고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다. 기존 청년우대형 주태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자로 자동 일괄 전환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내 집 마련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출시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은행·보험업권이 최대 5조원 규모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재구조화를 위한 여신 공급에 나선다. 상대적으로 자금여력이 충분한 이들 업권이 부동산 PF 시장의 자금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20일 오전 5개 은행과 5개 보험회사는 은행회관에서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선 1조원 규모로 공동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하기로 했다. 당장의 민간수요를 보강한 뒤, 향후 대출 현황과 시장 상황 등을 살펴 필요 시 최대 5조원까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5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하나·KB국민) 은행장과 5개 보험사(한화생명·삼성생명·메리츠화재·삼성화재·DB손해보험) 최고경영자(CEO),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출 대상 사업장은 일정 정도의 사업성을 확보한 부동산 PF 사업장 중 소송 등 법률 리스크가 없고 대주단 간 분쟁이 없는 사업장, 대상 차주는 해당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차주 유형과 자금 용도에 따라, 경·공매 낙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 ‘부모교육 iM-Talk 콘서트’ 3회차 강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저출산 문제에 큰 요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iM뱅크는 지역민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부모교육 강연을 기획했다. 이에 매달 1회씩 명사를 초청한 강연을 실시했으며 지난 19일 6월 3회차 강연을 실시했다. 3회차 강연은 박지헌 강사(V.O.S 가수, 6남매 부모)의 ‘압도적인 애착관계 그것이 성공입니다’ 라는 주제로 90분간의 강연이 진행됐고, 사전 신청을 통해 예매한 4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부모교육 iM-Talk 콘서트’는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다. 앞서 1회차 양재진 강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회차 김경일 강사(교수, 인지심리학자)의 강연은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실시됐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는 명사 초청 특강을 비롯해 임산부를 위한 iM맘키트 지원 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관 지원 사업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국내 대형은행들이 '인공지능(AI) 서비스'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은행권 디지털 서비스 선두주자로 꼽히는 신한은행이 AI 사업에 속도를 내자 다른 은행들이 '미래 은행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LG CNS, 효성티엔에스와 손잡고 AI 기술을 금융에 접목한 혁신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3사는 ▲생성형 AI 모델 공동개발 ▲AI와 디지털 디바이스 연계를 통한 무인 뱅킹 고도화 ▲AI 신기술 테스트 및 상시 협업 플랫폼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한다. 첫 단계로 신한은행은 영업점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디지로그'에 3사 공동 태스크포스팀(TFT)을 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력을 결정하며 국내 은행권 처음으로 '무인 뱅킹'(Unmanned Banking) 용어를 사용, 그 수단으로 AI를 선택했다. 파트너들을 살펴보면 신한은행이 얼마나 'AI 은행'에 진심인지 알 수 있다. LG CNS는 클라우드, AI빅데이터, 스마트시티 등을 통해 디지털전환(DX)을 돕는 것이 주된 사업으로, 최근 세계적인 클라우드서비스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생성형 AI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0일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동백전 기반 ‘부산페이(BUSAN Pay)’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운영대행사로서 부산시의 ‘영어하기 편한 도시’ 추진과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발맞춰 해당 서비스를 준비했다. 부산페이 주요서비스로는 ▲동백전 캐시백 제공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VISIT BUSAN PASS) 판매 ▲부산도시철도 1일, 3일 이용권 판매 ▲맛집 소개, 여행가이드 등이 있다. 부산페이는 모바일앱에서 이메일 등록만으로 간편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카드결제와 QR결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페이카드는 김해공항 국내·국제선과 부산역, 관광안내소 7곳에 설치된 전용 키오스크에서 수령하면 된다.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부산페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국가 언어 기능을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소상공인이 부산페이를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한우 조각투자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와 조각투자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스탁키퍼는 이날부터 모집이 시작되는 ‘국내1호 가축 투자계약증권’의 청약금 관리업무와 공동마케팅, 향후 STO(토큰증권발행) 신사업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또한 농협은행은 오는 7월 17일까지 농협은행 계좌로 청약을 완료한 투자자 300명을 추첨해 커피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 박광원 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행 조각투자API를 통해 투자자에게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고, 한우농가에는 지속가능한 자금조달 구조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농협의 정체성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거래 가능 통화를 기존 30종에서 42종으로 확대하고, 최소 입금한도를 미화 10달러에서 미화 1달러로 낮춘다고 20일 밝혔다. 추가되는 통화는 ▲브라질(BRL) ▲체코(CZK) ▲마카오(MOP) ▲바레인(BHD) ▲카자흐스탄(KZT) ▲파키스탄(PKR) ▲네팔(NPR) ▲방글라데시(BDT) ▲칠레(CLP) ▲이집트(EGP) ▲이스라엘(ILS) ▲케냐(KES) 12개 통화다. 이중 칠레 페소화는 국내 금융사 중 신한은행이 처음으로 외화예금 서비스에 포함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거래 가능 통화 확대 및 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중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하거나 해외에서 결제 또는 ATM 현금인출을 1회 이상 이용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경품은 ▲크루즈여행권 2매(1명) ▲여행지원금 마이신한포인트 100만원(10명) ▲전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권 2매(31명) ▲CU 편의점 5000원 기프티콘(4200명)이며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를 통해 접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