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평균 수산물 섭취량이 전년 대비 1인당 0.45Kg 증가했다. 특히 전 세계인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들어 수산물은 건강식품으로 눈길을 모으고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미국의 국가 해양 및 대기 관리부조사 결과 2015년 미국인들의 평균 수산물 섭취는 전년에 비해서 일인당 1 파운드(0.45 kg)가 증가했다. 미국인 한 사람당 연간 수산물 섭취는 평균 15.5 파운드(7 kg) 이다. 상업적 가치가 가장 높은 수산식품은 랍스터이며, 뒤를 이어 새우, 연어, 알래스카 산 대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수산물의 75%는 냉동식품 및 신선식품으로 소비되며, 4%는 캔 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aT 관계자는 “미국내 수산물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평균 섭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수산물 섭취가 늘면서 품질이 좋은 한국산 수산물도 앞으로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미국인 평균 수산물 섭취이 전년 대비 1인당 0.45Kg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 홍콩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알리바바’ 진출해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메디컬익스프레스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이 8주간 꾸준히 통곡물 먹으면 혈압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 미국실험생물학회 연합회지에는 주 3.5개 이상 계란 먹으면 체지방률 1.3%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 미국 맥도날드에서 내년부터 모바일 결제로 주문이 가능해진다. · 스위스서 물·우유 등에 간단히 타 마시는 ‘리퀴드 음식’이 유행이다. · 프랑스 캡슐 커피 시장이 향후 2020년까지 5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 다이어트 음료 속 인공감미료 ‘아스파담’이 오히려 체중 감량 방해가 된다는 연구가 사이언스데일리에 게재됐다. · 하버드의대학원 연구팀은 버터·육류 속 ‘포화지방’ 섭취 시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 25% 증가한다고 밝혔다.
미국 맥도날드서 내년부터 모바일 결제로 주문이 가능하다. 맥도날드가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 주문을 받을 수 있게된다고 폰아레나가 지난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맥도날드는 2017년 상반기 맥도날드 앱에 모바일 페이먼트 기능을 적용해 주문,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는 고객이 자사 앱을 통해 커피, 샌드위치 등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에 이어 맥도날드도 유사기능을 도입할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밝혔다. 맥도날드 매장에서 길게 줄을 선 사람들, 드라이빙 스루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미국 켈로그사 시리얼서 발암물질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 · 일본에서 자연재해와 와인 유행으로 통조림 시장 확대되고있다. · 일본서 ‘당질 제한’ 다이어트 유행이다. ·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은 듣는 음악에 따라 초콜릿의 맛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미국 켄터키대학 연구팀은 특정 유전자 가지면 일일 나트륨 권장량보다 2배 더 섭취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에서 자연재해와 와인 유행으로 통조림 시장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개당 100~200엔으로 ‘값싼 먹거리’란 이미지를 가졌던 과거와 달리 요즘 출시되는 통조림은 가격이 400엔이 넘고 내용물도 생굴, 오리 등 고급화됐다. 일본 고급 통조림 업계에 진출 중인 쿠부그룹은 지난 2010년 ‘칸쯔마’라는 브랜드를 시작으로 현재는 600엔짜리 생굴 훈제절임 등 고급 통조림을 100종류 이상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당 가격이 1만 엔이 넘는 최고급 통조림까지 출시했따. 닭꼬치로 유명한 호테이푸드코퍼레이션은 2012년 나고야의 명물 닭 ‘나고야 고칭’을 사용한 닭꼬치의 평판에 힘입어 고급 통조림 상품을 확충하고 있다. 양송이버섯, 마늘 등으로 조리한 스페인 요리 ‘아히죠’에 굴을 넣은 제품이나 닭 모래주머니를 그릴에 구운 제품도 있다. 일본 사회가 통조림에 주목하는 것은 지진이나 재해를 계기로 통조림이 보존기간이 길고 휴대성이 좋아 비상식량으로 유용하기 때문이다. 일본 통조림레토르트식품협회에 따르면 2011년까지 내리막길이던 통조림 생산량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인 2012년부터 오르막을 타기 시작했다. 와인 붐으로 본격적인 술안주 제품이 등장한 것도 통조림 붐의
칠레 당국이 시리얼 제조 업체인 네슬레와 켈로그 등을 상대로 비만방지법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AFP통신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칠레 국가소비자서비스국은 이날 성명에서 ‘식품 라벨링법’에 따라 네슬레와 켈로그 및 M&M 초콜렛 유통업체인 마스터푸드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건강에 유해한 성분으로 분류된 제품의 포장에 어린이 캐릭터를 사용해 법을 위반했다”고 언급했다. 회사 측은 포장에 사용된 캐릭터들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를 사용할 상업적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소비자서비스국은 이들 회사에 각 11만달러의 벌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칠레 보건부는 지난 6월 고칼로리 제품이나 설탕 등 함유량이 높은 식품에 대해 별도로 라벨을 부착해야 하는 식품 라벨링법을 정했다. 법안에 따르면 식품과 장난감을 함께 판매하거나 만화 캐릭터를 삽입하는 것이 금지됐다. 이에 따라 맥도널드의 해피밀이나 장난감이 들어있는 달걀 모양의 킨더 초코렛의 판매가 금지됐다. 실제 칠레에서 6세 이하의 아동 3명 중 1명이 과체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홍콩인들 사이에서 보편적인 배달음식이 아닌 현지 유명 레스토랑 메뉴를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있다. 코트라(KOTRA)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홍콩 음식 배달시장 규모는 4억2320만 홍콩달러(한화 약 627억4300만원)를 기록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현지 브랜드인 딜리버리퍼블릭(Deliver Republic) 등을 시작으로 영국계 딜리버루(Deliveroo), 독일계 푸드판다(Foodpanda) 등 글로벌 음식 배달서비스 업체 등이 잇따라 등장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현지 음식 배달시장의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지난 10월에는 미국 우버이츠(UberEats)도 음식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고급 레스토랑 음식을 집이나 사무실까지 배달해주는가 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30분 이내에 음식을 배송해주는 등 배달서비스에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좁은 홍콩 특성에도 불구, 최근 홍콩 음식 시장은 B2C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 뿐 아니라 B2B 플랫폼까지 등장하는 등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다만 시장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성공 여부는 배달되는 음식의 질, 배
· 홍콩서 유명 레스토랑 메뉴 배달서비스가 인기를 얻고있다. · 베트남서 육류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수급 불균형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스타벅스가 아이스음료·베이커리 제품 가격 최대 30% 인상한다고 밝혔다. · 칠레 국가소비자서비스국이 시리얼 제조 업체인 네슬레와 켈로그 등 상대로 비만방지법 위반 소송 제기했다.
미국 요식업계에 ‘프라이드 치킨 버거’ 열풍이 불고있다. 코트라(KOTRA) 뉴욕무역관는 현재 미국 뉴욕에서 치킨 버거 전문점이 등장하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프라이드 치킨으로 만든 버거를 내놓으며 패스트푸드 시장에 새 바람이 일어나고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엔 뉴욕의 스타 셰프 데이비드 장이 치킨 버거 전문점 ‘푸쿠(Fuku)’ 1호점의 문을 열었고, 올 1월에는 버거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쉑쉑이 프라이드치킨 버거 ‘치킨쉑(Chicken Shack)’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고급 레스토랑도 치킨버거 제작에 나섰다. 미슐랭 스타 3개를 받은 시카고의 알리니아(Alinea)의 셰프 그랜트 애커츠는 프라이드치킨 샌드위치를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데이비드 장을 태그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레스토랑에서 치킨버거를 선호하는 이유는 비교적 안전한 메뉴라는 점과 치킨버거의 마요네즈 양념과 피클이 대중적인 맛을 제공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있다. 뿐만 아니라 고급 레스토랑 경력의 데니 마이어가 쉑쉑버거의 성공을 이끌자, 현지 스타셰프들은 미국 패스트푸드 시장에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 시장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