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산업은행은 산은 본점에서 열린 'KDB NextRound 오픈이노베이션펀드 DAY'에서 광주전남권 중소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펀드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은의 여덟 번째 오픈이노베이션펀드인 이번 펀드는 올해 8월 250억원 규모로 결성 예정이며, GSA PE와 케이프투자증권이 공동운용사로 출자기업과 유망 스타트업간의 협업에 초점을 맞춰 운용될 계획이다. 한아건설, 사랑방미디어, 대성아카데미, 전통, 한국프라임제약 등 광주전남권 중소중견기업이 주요출자자로 참여했으며, 출자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사업협력(R&D·양산·해외진출 등)과 우호적 M&A 등을 통해 공동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산은은 중소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고, 기업자본의 벤처시장 유입을 통한 국내 벤처생태계의 민간 주도 성장을 위해 2017년부터 꾸준히 오픈이노베이션펀드를 조성해 왔다. 이날 MOU 체결식과 더불어 산은 오픈이노베이션펀드 프로그램과 이번 펀드에 대한 운용계획 등이 소개됐다. 기존 오픈이노베이션펀드를 통해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 3개사가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도 실시했다. 산은 관계자는
[FETV=권지현 기자]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6개월 만에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6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05억7000만달러로 5월 말보다 16억1000만달러 늘었다.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 1월 이후 5월 말까지 다섯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바 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통화 종류별로는 달러화 예금 잔액은 734억7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12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엔화 예금(101억3000만달러)도 전월 말 대비 6000만달러 늘었고, 유로화 예금은 전월 대비 1억달러 증가한 45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 잔액은 754억8000만달러로 15억3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개인예금은 8000만달러 늘어난 150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 예금 잔액이 10억4000만달러 증가한 799억달러, 외은 지점이 5억7000만달러 늘어난 106억7000만달러로 나타났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소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해 온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김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접 지역본부별로 참석해 전략방향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현안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부지역본부를 찾은 김 행장은 지난 상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장들을 격려하며,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행장은 “국가와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은 성장하는 기업들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하는데 진실된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금융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영업현장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반기 중점 추진 부문으로는 ▲균형성장 기반 확충 ▲철저한 여신건전성 관리 ▲고객신뢰 최우선 경영 ▲디지털 전환 가속 ▲비은행 부문 성과 개선 등을 제시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은 서울시와 미래 서울의 주인공이 될 서울 청년의 경제·금융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교육과 상담, 콘텐츠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B금융공익재단과 서울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다져진 KB금융공익재단의 노하우와 서울시의 청년 공간 등을 활용해 서울 청년의 금융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청년에게 재무상담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영테크 사업과 협업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금융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초심자를 위한 경제·금융 기초 교육 단계인 ▲KB금융 클래스(가칭)와, 본격적인 자산형성을 위한 실전 단계인 ▲영테크 클래스로 이원화해 더욱 심도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KB금융공익재단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무상담과 KB금융공익재단 홈페이지, 서울 영테크 플랫폼, 영테크 커뮤니티 등을 통한 경제금융 콘텐츠 지원을 통해 서울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인생에서 가장 의욕적으로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시기를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34명의 신입 행원이 사령장을 받고 정식 행원으로 배치됐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최근 고병일 은행장과 임현철 노동조합 수석 부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 고병일 행장은 이들에게 휘장을 달아주며 "지역민과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프로 은행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하며 지역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18일 수성동 본점에서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전국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커피 프렌차이즈 전문점 이디야커피와 ‘역외 지역 개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iM뱅크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이디야커피와 협업해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약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해외 첫 가맹점이자 3900호점인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6월 말레이시아 MF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시장에서 K-커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접점을 확장하고 있는 iM뱅크는 전국에 있는 이디야커피 가맹점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일상생활영역에 있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이벤트는 이달 말 개점 예정인 강원지역 신설점포 ‘원주지점’ 개점 이벤트다. 8월부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강원지역 이디야커피 매장에
[FETV=권지현 기자] 산업은행은 'KDB 따뜻한 동행' 75호 후원으로 자활기업 4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공동체인 자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의 추천을 받아 후원대상을 선정했다. 구로구 자활기업 ‘구로행복도시락’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은경 산업은행 사회공헌팀장과 윤혜연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활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따듯한 동행을 통하여 75차례에 걸쳐 총 16억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자활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동대학교와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대동대학교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BNK금융그룹이 추진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과 부산광역시가 중점 추진중인 ‘동백전 시민플랫폼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BNK금융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은 하나의 앱에서 ▲모바일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도서관이용 ▲커뮤니티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으로, 계열사인 BNK시스템이 구축을 담당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부·울·경 지역 소재 대학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은 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에 따른 부담이 없어져 업무량 경감 및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통합 앱 사용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대학생에게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된 BNK만의 특화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대동대에 금년 2학기 전자출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구축을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이달 18~21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서 그룹의 대표 캐릭터 ‘신한프렌즈’를 통해 대중들과 만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3번째 맞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유 기업 190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캐릭터 행사로,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활력 제고와 국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신한프렌즈 부스에서는 이들의 지구 여행 및 성장 여정이 담긴 테마 영상 관람과 함께 종이 저금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한프렌즈 리플렛을 제공하는 등 각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미니 신한프렌즈와 함께 휴가지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미니 포토존’ ▲신한프렌즈 ‘퀴즈 체험’ ▲내가 색칠한 모습대로 신한프렌즈가 물 속에서 헤엄치는 ‘라이브 스케치’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럭키 드로우’에 참여해 소정의 굿즈도 받아볼 수 있다. 신한프렌즈 굿즈샵에서는 인형, 학용품, 생활 및 여행용품 등 40여종의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프렌즈’를 통해 대중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다양한 긴급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하나금융은 지역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담요, 수건, 물티슈, 세면도구 등 주요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재민들과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수해복구 인력들을 위해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는 이동식 밥차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신규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결제대금 유예 등의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며, 최대 1.0%포인트(p) 범위내 대출금리를 감면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에게는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며, 최고 1.3%p 범위내 대출금리를 감면해준다.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한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