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차 브랜드인 ‘벨라티’ 블렌딩 티 6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벨라티’는 오뚜기 프리미엄 블렌딩 티의 신규 브랜드로 Bella는 스페인어로 아름다운, 아주 좋은, 우수한 등을 의미하며 T’e는 스페인어로 차를 의미한다. 오뚜기 벨리티는 청음·평온· 활력·유연의 4가지 침출차와 허니 레몬 블랙티·허니 자몽 블랙티 등 2종의 액상 스틱차로 구성됐다. 오뚜기 벨라티 침출차는 제품별 특색 있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전문점에서 마시던 블렌딩 티를 집에서도 마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제품에 따라 도라지·맥문동·생강 등 다양한 맛을 냈다. 합성향료 없이 원물을 그대로 넣은 무첨가 제품이다. 오뚜기 액상 스틱 블랙티는 과일과 홍차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국산 아카시아 꿀도 들어있고 액상형태로 찬물에도 잘 녹는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카페와 티 전문점에서 다양한 차, 과일, 허브 등을 혼합한 다양한 블렌딩 티의 인기가 늘고 있다”며 “이제 오뚜기 벨라티 블렌딩 티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 남양유업이 ‘초코에몽 덕후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 하기 위해서는 ‘초코에몽’ 덕후 컨셉 인증샷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된다. 캠페인 기간은 31일까지이며 경품은 일본 다카오카 2박3일 여행 3매, 스메그 미니냉장고 1대, 닌텐도 스위치 10대, 초코에몽 기프티콘 100건 등이다. 일본 다카오카는 도라에몽 작가의 고향으로 도라에몽 캐릭터 뮤지엄, 갤러리 등 다양한 도라에몽 체험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초코에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2차 이벤트 ‘초코에몽 덕후 레시피 캠페인’은 에몽 꿀조합 레시피를 소개하는 이벤트로 오는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 빙그레가 반려동물식품 브랜드 ‘에버그로(ever grow)’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반려견 전용 펫밀크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펫밀크는 제품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눈관절’, ‘피부모발’, ‘홈사이즈’로 이름을 각각 붙였다. 빙그레는 건국대 수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반려동물의 장에서 분리 배양해 얻은 반려동물전용 유산균주 2종을 만들어특허를 취득했다고 소개했다. 영양적 측면도 고려해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의 권고량에 맞춘 12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유당 소화가 안되는반려견을 위해 유당분해 우유를 사용하고 변 냄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열대성식물인 유카추출물을 배합했다. 영양성분 농도 역시 적정비율인 13%를 유지해 영양성분 농도에 따른 탈수현상·배변문제·영양부족 등을 방지하고 영향 불균형을 최소화 했다. 에버그로 펫밀크 3종은 전국 매장과온라인에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달 28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대형마트의 즉석조리식품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즉석조리식품은 김밥, 치킨, 샌드위치, 초밥, 튀김 등 캠핑이나 나들이와 같이 야외활동을 하며 간편하게 먹거나 쇼핑 중 요깃거리 수준으로 생각돼왔으나 최근 즉석조리 식품이 식탁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한다. 롯데마트는 5월 초에 ‘호소마끼세트’와 ‘민물장어덮밥’ 즉석조리 식품을 출시했다. ‘호소마끼세트’는 하나의 재료로 맛을 내는 일식 김밥으로 작은 크기와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민물장어덮밥’은 350g 내외의 장어를 사용해 롯데마트의 전문 셰프가 개발한 소스로 ‘혼밥족’들을 겨냥한 상품이다. 대형마트가 전문점 수준의 즉석조리식품을 지속 선보이는 까닭은 국내 즉석조리식품 시장 규모의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의 외식 소비 패턴이 테이크아웃(Take-out)으로 점차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간편식 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즉석조리식품의 소매시장 규모는 1조 2186억원으로 2013년 대비 5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베트남 외식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베트남의 소득 수준이 급격히 상승한 덕도 있지만, 현지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의 주재원들과 관광객의 급증으로 새로운 식문화도 급격히 전파되고 있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을 선두로 한 아시아 식음료 문화의 전파 속도가 빠르다. 한중일 3국의 대중문화가 먼저 알려지면서 베트남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에는 아시아 레스토랑의 인기가 높다. 게다가 3국의 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해 투자를 유치하면서 식음료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한류를 앞장세운 한국 레스토랑의 진입이다. 초창기 베트남 시장의 접근은 국내 대형 식품회사의 현지 공장형태였지만, 최근에는 소규모 외식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저마다의 색깔과 레시피로 무장한 ‘K-푸드’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베트남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돈치킨 하노이’도 성장세가 돋보이는 외식프렌차이즈 업체 중 하나다. 돈치킨 하노이는 지난 2016년 5월에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국내에서도 급성장 중인 돈치킨 브랜드를 차용해 고급 다이닝 치킨 한식 레스토랑 콘셉트로 업그레이드해 운영 중이다. 돈치킨 하노이는 한
[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 크라운제과는 21일 8개 제품의 가격과 중량을 조정해 가격을 평균 12.4%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희샌드는평균 17.8%,마이쮸는7.6%, 참크래커는 5%각각 권장소비자가격을 인상한다. 스낵 4종은 가격을 올리면서 봉지당중량도 늘렸다. 카라멜콘땅콩은 13.3%, 못말리는 신짱은 12.2%, 콘초는 3%, 죠리퐁은 12.7%가격을 올렸다. 뽀또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지만기존 368g에서 322g으로 줄여 중량당 가격을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다음 달 생산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크라운제과는 "물가 안정을 위해 원가를 절감하며 최대한 가격 인상을 억제했으나 원가 압박이 심해 수익 구조가 악화된 제품에 한해 가격을 인상했다"며 "중량을 늘릴 수 있는 제품은 이를 병행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 제주소주가‘푸른밤 담금주’ 4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푸른밤 담금주는 과실주용 25도와 약재용 30도 두 종류로각각 1.8L와 4.5L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 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푸른밤 담금주는 기존‘푸른밤’과 마찬가지로 제주 화산암반수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보통 담금주를 만들 때는 재료 본연의 풍미를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주소주는 전했다.제주 화산암반수를 비롯해 푸른밤 담금주의 정제 공법인 4단계 초정밀 여과과정과 72시간 숙성 공법 등이 이에 최적화 돼 맛을 끌어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주소주 푸른밤은 지난해 9월 알코올도수 16.9도와 20.1도의 짧은밤·긴밤 두 종을 출시했다. 이어 페트제품 4종과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특히 지난 4월 출시한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는출시 한 달 만에 제주 관광지 주변 25개 중소형 마트에 추가 입점됐다. 김운아 제주소주 대표는 “푸른밤 담금주는 제주 화산암반수 기반의 맛을 통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담금주로 만들었을 때 재료 본연의
[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동원F&B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반려 동물 전용우유 ‘뉴트리플랜 펫밀크’ 2종(반려견용과 반려묘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트리플랜 펫밀크 2종은 유당 분해효소가 없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흡수를 돕기 위해 1급 A원유를 유당분해해 사용했다. 참치 살코기와농축액을 담아 오메가-3 지방산 등의 영양성분을 담았다. ‘뉴트리플랜 펫밀크’는 한 팩에 50ml(반려묘), 55ml(반려견)로 소포장 돼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자발적인 수분섭취에 취약한 고양이 특성에 대한 연구와 참치원료 기술, 기능성 성분 응용 등 분야별 전문노하우를 집결했다”며 “펫밀크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시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트리플랜 펫밀크 2종은 동원몰을 비롯한 온라인몰과 할인점, 펫 전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 KGC인삼공사는 20대 여성 케어 전문 브랜드인 ‘원스인어문(Once in a moon)’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KGC는한 달을 주기로 몸과 마음의 변화를 겪는 여성에 맞춰 '그날'의 불편함에서 여성을 보호해주는 콘셉트의 브랜드라고 설명했다.브랜드 로고 속 곡선 한 줄은 몸과 마음의 균형이 흔들리는 그날(월경)을 의미한다. 이번에 나온 제품들은여성의 생체리듬 연구와소비자 반응 조사를 거쳐만들어졌다.월경으로 인한혈액 손실에필요한 영양소인 철분제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3종과 페퍼민트·캐모마일 등 블렌딩 티 3종, 여드름 전용 패치·스킨케어 제품 등 화장품 10종이 있다. 남궁주원 KGC H&B사업팀 팀장은 "KGC의 품질관리 노하우를적용해다양한 여성 케어 제품들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원스인어문의 모든 제품은 전국 랄라블라(구 왓슨스) 매장과 정몰(정관장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아이시스8.0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혜교를 앞세운 신규 광고로 올여름 생수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pH 8.0의 약알칼리성 생수라는 제품 특징인 ‘8.0’을 강조하고자 ‘8.0 체크!, 마시자 핑크’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는 송혜교가 핑크빛 배경 앞에서 아이시스8.0을 마시며 점점 생기 있어지는 모습의 내용이다. 아이시스8.0만의 핑크빛 생기 에너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롯데는 전했다. 숫자 8을 옆으로 눕혔을 때 무한대처럼 보인다는 것에서 착안했다고.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아이시스8.0의 특징인 약알칼리성 생수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