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채권의 장내거래 시 부과되는 채권 거래수수료를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증권사 거래수수료율 없이 유관기관 수수료율 0.00519496%만 부과하는 방식으로 채권 수수료를 인하한다. 이전까지 키움증권은 거래수수료율을 채권의 잔존기간에 따라 최소 0%~최대 0.15%로 다르게 부과하였으나, 2024년 5월 31일부터 12월 말까지 일괄 0%로 적용한다. 단 KRX와 예탁결제원에 납부하는 유관기관 수수료율은 0.00519496%로 이전과 같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키움 채권수수료 할인 기념 이벤트”도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키움증권 계좌 보유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10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단 이번 장내채권 수수료 인하는 영웅문S# 모바일앱이나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할 때만 해당되고, 키움금융센터에 전화로 주문을 내는 경우는 이전과 같이 거래하는 채권의 잔존기간에 따라 잔존기간이 길수록 높은 거래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또한 장내시장을 통한 일반채권, 주식관련 채권에만 적용되며, 소액채권 장내거래는 제외된다. 최근 주주친화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FETV=심준보 기자] 두나무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3인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김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광배 변호사가 맡았다.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업비트가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전문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열람 정정·청구권 등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광배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이슈 및 동향을 분석하고, 업비트 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는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업비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소개하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업비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정보보호체계 인증 현황, 보안강화 조치 기능 등을 소개한다. 자문위원회 활동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두나무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6대 원칙도 공개했다. 개인정보 최소 수집의 원칙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개인정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 올해 1분기(1∼3월)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냈지만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이 담당하는 상품운용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올 1분기 WM 부문은 수탁수수료가 전년 대비 21.7% 증가한 1291억원, 금융상품수수료가 17.7% 증가한 146억원을 기록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증가와 핵심 고객 기반 채권 판매 확대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IB 부문 수수료 역시 8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3.5% 급증했다. KB증권은 올해 LG디스플레이, 대한전선 등 대형 유상증자들의 딜을 수행했다. 선제적·적시적 영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반면 상품운용손익 부문의 성과는 부진해 대비된다. 158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017억원에 비해 21.6% 급감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상황이 180도 달라진 상황이다. 작년 1분기 KB증권은 IB부문에서 지난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실적이 감소했었다. 당시 KB증권은 2022년 말 국내외 금리인상에 따른 증권업황 부진의 영향을 크게 받았었으나 2023년 세일즈앤트레이딩(S&a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이하 중기특화 증권사)’에 신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중기특화 증권사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금융지원 실적 등을 고려해 2년 단위로 지정하고 있다. 중기특화 증권사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유상증자·채권발행 지원 ▲크라우드펀딩 중개 및 투자 ▲지분 투자 ▲코넥스 상장, 공시 지정 자문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자문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한화투자증권은 벤처투자조합, 신기술투자조합 등을 조성해 우수벤처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으로 산업은행, 성장금융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 목적의 펀드 조성 및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주관·인수에도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이 SME 사업추진 TF 신설을 기점으로 중소기업의 사업 성장 및 재도약, 고용의 지속을 도와주는 선도 중기특화 증권사가 되겠다”고 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9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해외주식 통합 리그 방식으로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402개 대학 5645명의 대·대학원생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시상은 전체 누적수익률 기준 상위 10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1위의 영예는 바이오 종목에 주로 투자해 212.8%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규빈(아주대, 26)씨가 가져갔다. 전기장비 및 헬스케어 업종 관련 투자로 191.4%의 수익률을 기록한 구석현(경북대, 25)씨는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상위 5명 중 3~4학년 학생 3명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김성환 사장은 "우리 청년 세대에게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다양한 투자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글로벌 투자은행 수준의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보유한 해외주식의 배당, 액면분할과 같은 기본정보는 물론 거래정지, 상장폐지 등 민감한 권리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할 수 있다. 기존의 국내에서 제공되는 해외주식 권리정보는 국가마다 절차가 다르고 병합, 분할 등의 날짜가 변동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불편함이 컸다. 또, 해외주식 권리 확정은 고객 계좌에 반영되기까지 현지보다 3~4일 더 소요된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은 실시간에 가깝게 해외주식 권리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내 계좌 권리 일정 화면을 신설해 보유종목의 권리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고, 종목별로 권리정보 변동 사항을 조회할 수 있다.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신한 SOL증권’,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국내 최초로 다우존스와 해외주식 원문 뉴스를 계약한데 이어 ‘벤징가(Benzinga)’를 추가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KB증권은 기존 ‘다우존스 뉴스’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호응에 부응하고자 미국 본토 뉴스를 실시간 번역하여 제공하는 콘텐츠 추가를 진행하고 있다. ‘벤징가’ 뉴스는 주로 등락률이 큰 종목의 원인 분석 기사 위주로 서비스 되어 급작스런 시세 변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객이 가장 궁금해 하는 미국 현지 주식 정보를 신속하게 서비스 할 것으로 기대한다. KB증권은 새로운 뉴스제공사 추가 도입으로 총 5개의 해외 원문 뉴스를 서비스하게 되었으며, 해외주식 종목 정보에 대한 고객 니즈를 어느 증권사보다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뉴스 제공 언론사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의 경우 적시성 위주의 뉴스 속보를 제공하며, ‘월스트리트 저널’은 경제, 산업, 기업의 사설 및 오피니언 기사에 강점이 있다. 또한, ‘마켓워치’는 IPO(기업공개) 기업 정보에 대한 실시간 분석 기사를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론스’는 재정, 경제 등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인도' 상장지수펀드(ETF) 3종에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1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종가 기준으로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054억원에 달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상장한 인도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KODEX 인도Nifty50ETF'와 'KODEX 인도Nifty50레버리지ETF'를 비롯해 지난달에 국내 최초 인도 테마형 상품으로 상장한 'KODEX 인도타타그룹 ETF' 등 총 3종의 인도 ETF를 보유하고 있다. 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각 상품을 순매수한 규모가 KODEX 인도Nifty50 862억원, KODEX 인도Nifty50레버리지 64억원, KODEX 인도타타그룹 128억원에 달하며, 최근 한 달 동안 각각 218억원, 11억원, 128억원 등 357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지난달 상장된 KODEX KODEX 인도타타그룹은 13영업일만에 개인 순매수가 1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상장 후 일평균 거래량이 101만주를 넘으며 순자산 규모가 3000억원이 넘는 KODEX 인도Nifty50의 88만주보다 더 많은 거래량을 기록할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K
[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Daily League’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Daily League’는 선물리그, 옵션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수익율에 따라 우승을 가려 매영업일 우승자에게 시상한다. 각 리그 수익률 1위는 30만원, 2위는 20만 원, 3위는 10만 원을 받는다. 단, 금융투자협회 규정에 따라 최대 누적 상금은 300만 원으로 제한된다. LS증권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나 법인계좌는 불가하다. 참가신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며, 대회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다. 또한 대회 참가 신청 고객 전원에게 대회 기간 동안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수수료 이벤트’, 거래대금 규모에 따라 상금이 지급되는 ‘거래왕 이벤트’, 신규 고객 추천 시 추첨하여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는 ‘신상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실전투자대회 및 다양한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LS증권 이름으로 진행하는 첫 실전투자대회”라며, “이번 대회 및 이벤트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국내선물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0달러’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2024년 6월 3일부터 2024년 6월 28일까지 1달간 선착순 2,000명에게 혜택을 지원하며, 이벤트 신청 시점에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 없는 고객이 이벤트 대상이다. 이벤트를 신청하면 신청하는 즉시 이벤트 신청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되고 입금된 금액을 이용하여 미국주식옵션 거래가 가능하며, 미국주식옵션 5일 이상 거래 시 추가 20달러가 지급되어 ‘최대 50달러’로 미국주식옵션을 거래해 볼 수 있다, 단 최초 지급된 30달러는 30일간 출금이 제한되며,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달력 기준 30일 후 자동 환수 된다. 또한 이벤트 신청일부터 30일간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오프라인 수수료를 1달러로 적용하여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하면서 더욱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국주식옵션 거래 매체를 영웅문G(HTS), 영웅문SG(MTS)에서 영웅문S#(MTS)까지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