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 순자산은 891억원이다. 지난 5월 14일 신규 상장 이후 1개월이 채 되지 않아 순자산 8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는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상장일부터 10일까지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90억원으로,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도의 대표 소비재 기업 중 상위 20종목에 투자한다. 대표 종목으로는 인도 전기차, 상용차 1등 기업인 ‘타타 자동차’를 비롯, 인도의 럭셔리 보석 브랜드인 ‘타이탄 컴퍼니’, 인도판 배달의 민족인 ‘조마토’, 인도 최대 생활용품 기업 ‘힌두스탄 유니레버’ 등이 있다. 전체 GDP의 60% 이상이 민간 소비 지출로 이루어져 있어, 인도 소비 시장은 경제 성장의 직접적 수혜를 볼 수 있는 테마로 여겨진다. 지난 총선 이후 인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삼성증권 DC/IRP(확정기여/개인) 고객 대상으로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8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의 '퇴직연금 채권매매' 메뉴를 이용해 DC/IRP 계좌에서 채권을 첫 매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채권 매수 금액에 따라 커피 쿠폰 및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고객에게 증정한다. 1000만원 미만 채권 매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1000만원 이상 채권 매수 고객은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채권 매매 시에는 해당일에 채권이 거래된 가격 중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도록 오후 4시 10분 ~ 4시 50분 에만 퇴직연금 채권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삼성증권은 DC/IRP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신청 및 SMS마케팅 동의만 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222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는 투자
[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지난 6월 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사명 및 비전 선포식 ‘Let’s Start, Make Tomorrow’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LS증권 사명 및 비전 선포식 행사 도중 임직원 모습) LS증권의 신규 사명 및 비전 선포식은 지난 6월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LS증권 전 임직원 550여 명이 참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 행사는 2024년 3월 4일 LS그룹 편입과 6월 1일 LS증권으로의 사명변경을 기념하고, 새롭게 수립된 미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치러졌다. 행사는 E1 구자용 회장, KRX 정은보 이사장,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김원규 사장과 2023년 우수사원들이 함께 LS증권의 CI(Corporation Identity)로고를 선포하고, 신입사원들에게 LS증권 신규 배지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김원규 사장의 프리젠테이션으로 LS증권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 등이 소개되었다. 신규 거래시스템 브랜드 투혼(TUHON)에 대한 소개 영상도 공개되었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사전 행사로 포
[FETV=심준보 기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주식 수탁 수수료 부문에서 증권사의 시장점유율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토스증권과 NH투자증권이 눈에 띈다. 토스증권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NH투자증권의 순위는 하락하고 있다. 해외주식 시장은 미국 뉴욕증시의 성장과 함께 활황을 보이고 있다. 2024년 1분기 S&P500 지수는 10.2% 급등했고, 나스닥 지수는 9.1% 상승하며 해외주식 투자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에 올해 1분기 국내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입은 2717억원으로 지난해 2023년 6946억원과 비교해, 한 분기만에 약 40% 수준의 수입을 달성한 셈이다. 같은 기간 외화주식 결제액 역시 1026억9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48.5% 증가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입 기준 증권업계 1~5위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난해 2위였던 미래에셋증권이 3개월 만에 1위로 올라섰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이 560억원의 해외주식 거래 중개 수탁수수료 수입으로 463억원의 삼성증권을 앞질렀다. 토스증권은 올 1분기 282억원의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장기업과 주주를 직접 연결하는 SR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SR서비스는 IR큐더스의 SR솔루션을 활용해 개발을 진행중이며 기존의 공시 및 시황 중심의 투자정보제공을 넘어 새로운 서비스를 오는 2025년초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상장기업들은 소액주주의 증가, 행동주의 펀드 등의 주주 활동 증가와 더불어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주주와의 소통을 더욱 더 활발하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창구가 부족했다. 주주들도 최근 우편 발송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각종 통지서를 전자공시로 대체하여 개별 통지를 생략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주주의 알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는 불만이 있었으며, 보유기업의 실적 발표, IR 등을 접하기 어려워 불편을 겪었다. 키움증권은 이번 SR서비스를 통해 MTS에서 상장기업과 주주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기업에게는 주주들에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고, 주주에게는 보유종목의 주주권리정보와 IR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사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 영웅문S#을 통해 ▲주주총회 관련 정보 ▲배당금 지급 정보 ▲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내 ‘큰손PICK’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큰손PICK은 월가의 투자대가 5인(워런 버핏, 스탠리 드러켄밀러, 빌 애크먼, 마이클 버리, 론 바론)이 운용하는 헤지펀드(기관투자자)의 13F 보고서(Form 13F) 공시를 활용해 포트폴리오 정보를 제공한다. Form 13F란 운용자산이 1억 달러 이상인 기관 투자자라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분기 별 보고서이다. 큰손PICK 서비스는 투자대가 5인의 분기 별 비중 종목 데이터를 시작화해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친숙하게 투자정보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전 분기 포트폴리오는 물론 해당 종목이 분기 내 신규매수/추가매수/부분매도/전량매도 종목인지 여부도 알 수 있어, 매매 동향 및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또한 큰손의 포트폴리오 이야기를 통해서 해당 종목의 매수/매도 이유를 더 쉽고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투자 대가 별 포트폴리오 비중 상위 10개 종목을 대가의 보유 비중대로 매수할 수 있는 한번에 주문하기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0일 오전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ACE 빅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발표자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빅테크 관련 회사들에 대해 주목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기술 혁신의 중심에는 반도체 칩이 있다. 현재 기술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이 자리하고 있다"면서 "주요 기술 기업 네 곳이 당분간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배 대표는 투자에 대한 자신의 신념도 공개하며 투자를 적극 권유했다. 그는 "투자란 현재의 소비를 미래의 수익을 위해 양보하는 것으로, 성장 산업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25년간의 투자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은 장기적으로 성장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미래의 부를 축적하는 데 있어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고 반도체와 AI 시대의 중심에 있는 엔비디아와 구글은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며, 이에 대한 장기 투자는 큰 수익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의 첫 번째 발표자로 <돈은 빅테크로 흐른다>의 저자이자 그래비티자산운용 대표인 아담 시셀(Adam seesel)이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아시아 대표 IT 하드웨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미래에셋아시아하드웨어테크펀드'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7일 기준 ‘미래에셋아시아하드웨어테크펀드’ 순자산은 1125억원이다. 이는 국내 출시된 해외주식 액티브 공모펀드(IT섹터형) 중 최대 규모다. 국내 공모펀드 시장이 장기간 침체기를 겪고 있음에도 ‘미래에셋아시아하드웨어테크펀드’는 지난 2023년 6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수익률 28.3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참조지수인 ‘MSCI AC ASIA IT’ 지수 수익률(22.13%)과 국내 코스피 수익률(3.10%)을 각각 6.26%p, 25.29%p 웃돌았다. 이 펀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기업 중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IT 하드웨어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최근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은 로봇·인공지능(AI), 반도체 등 혁신 테마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주요 종목으로는 TSMC,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도쿄일렉트론 등이 있다.국가별 비중은 대만이 38% 수준으로 가장 높고 한국 35%, 일본 15%, 중국 5% 순이다. 서
[FETV=박제성 기자] 지난 5월 한달간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529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7개월 연속 '매수(사자)' 시장분위기를 나타낸 것이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5월 상장주식 1조529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1조3670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 161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작년 11월부터 이어진 외국인 국가별 매수동향을 보면 미국(2조4000억원), 영국(1조4000억원) 등을 매수했다. 반면 싱가포르(-1조3000억원), 케이맨제도(-4000억원) 등은 매도했다.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도 2개월 연속 순투자를 이어나갔다. 외국인은 상장채권 3조7240억원을 매수했다. 또 2조248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1조476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791조3000억원(시가총액의 29.1%), 상장채권 251조원(상장 잔액의 9.8%) 등 총 1042조3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여름을 맞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와 '썸머 더블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썸머 더블 리워드는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가상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는 빗썸 포인트 및 투썸플레이스 제품 교환권을 제공하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다. 오는 20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우선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빗썸포인트 5천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빗썸 앱에서 오는 23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급받은 포인트는 빗썸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하다. 빗썸포인트 스크래치 쿠폰은 매장에서 제품 수령 시 제공되며, 점포별 쿠폰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빗썸포인트 쿠폰을 등록한 고객이라면, 아메리카노 등 투썸플레이스 제품 교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더블&더블더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더블&더블더블 이벤트는 고객확인(KYC)까지 완료된 빗썸 신규회원이라면 '투썸 떠먹는 아박&아메리카노(R) 2잔' 모바일 교환권을, 기존 빗썸 회원에게는 '투썸 아메리카노(R)' 모바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