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메인 최상단에 ‘ETF 전용’ 홈 화면을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SOL증권 MTS에 ‘ETF 전용’ 홈 화면을 개편해 국내/미국 시장의 ETF 랭킹(시세/배당/특징주), 투자 콘텐츠 등 전용 정보 영역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별 종목으로 ETF를 찾아보는 검색 기능, 동일 테마 내의 연관 ETF 2개를 상세하게 비교해 보는 탐색 영역까지 개선했다. 또한, ETF 각 종목에 대한 연금 전용 계좌 매매 가능 여부까지 확대했다. 은퇴 준비에 대한 니즈가 커진 만큼, 개인/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배당 ETF 투자 및 세액공제 혜택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더불어 ETF 랭킹 내 고배당, 월배당, 커버드콜, 배당성장 정보를 개선해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에 대한 정보도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들이 ETF를 매매하는 목적과 투자 심리를 분석해 자산관리에 시너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ETF와 관련된 분산되어 있는 메
[FETV=심준보 기자] NH선물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60분간 2024년 3분기 달러-원 환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권아민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오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NH선물 고객에게 환율 전망과 환변동 위험에 대한 대응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하는 모든 고객분께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요청 고객에 한해 통화선물을 이용한 환율 상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관심 있는 이들은 NH선물 대표번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NH선물의 세미나 담당자는 "금리인하 불확실성 및 미국 대선 등 이슈를 점검하며 대내외 변수 속 달러-원 환율의 방향성을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오는 26일, 고려대학교에서 대학생을 위한 주식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는 주식 투자 정보와 함께 증권사 취업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는 LS증권의 대학생 및 취준생 대상 오프라인 행사다. 강연회는 LS그룹의 경영철학인 ‘LS partnership’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연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열린다. LS증권이 주최하고 투자교육 플랫폼 ‘FM스쿨’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 ‘ECHO’, 투자동아리 ‘RISK’가 주관한다. 강연은 총 3세션으로 진행된다. LS증권 염승환 이사는 ‘하반기 시장 전망과 넥스트 트렌트’를, 동사의 이현민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은 ‘해외주식 첫걸음’, ‘증권사 취업 꿀팁’을, FM스쿨 강사로 활동중인 강승희 전무는 ‘글로벌 상품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석자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경품이 주어진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FM스쿨 온라인 1개월 구독권과 간식이, 선착순으로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여수산업단지노동조합협의회와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7일 여수 LG화학 연수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과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 김광용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수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에 가입한 여수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정례적으로 설명회를 열고, 여수PB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전용 상담부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아울러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을 위해 절세 및 자산 배분 세미나도 개최한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전국 각지에서 구슬땀 흘리고 계신 근로자들의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해 연금자산 운용과 서비스 전문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175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0 종목과 풋 38종목, 종목형 콜 87종목과 풋 10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NAVER, POSCO홀딩스, LG화학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중에 있으며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로베코자산운용이 금리 인하와 관련한 전망과 함께 아시아 지역 국가들에 대한 투자를 제안했다. 19일 로베코자산운용은 FKI타워에서 로베코자산운용 ‘2024년 하반기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슈아 크랩 로베코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주식운용 대표는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공급망 다각화, 지정학적 긴장, 에너지 전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는 해당 국가들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때문에 물가 인상률이 둔화되고 있는 상횡에따라 향후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금리 인하 시기가 도래하면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보다 빠르게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크랩 대표는 연준이 예상과 달리 금리 인하를 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임금 인상, 공급망 다각화,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시장은 지난해 주도주 중심으로 상승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상승 종목 수가 조금씩 확대되고 있으며, 액티브 운용의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코인 채굴과 LLM(대
[FETV=심준보 기자] “인도는 높은 교육열과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높은 자존감 그리고 영어 공용화 등의 환경으로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나라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2023년 1월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법인 15주년 기념 행사서) 증시가 10년 만에 3배 이상 상승하는 등 인도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자 미래에셋그룹이 조용히 미소 짓고 있다. 인도 경제의 급성장과 함께 증시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며 일찌감치 인도 공략에 나섰던 미래에셋에 큰 이익을 안겨주고 있다. 그룹의 해외 사업 전략을 총괄하며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박현주 회장의 승부수가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도 증시의 시가총액은 5조2000억달러 규모로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콩(5조1700억 달러)을 제쳤다. 이로써 인도 증시는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 올라섰다. 국내 인도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역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는 올해 초부터 지난 18일까지 3만2625원에서 4만2600원으로 9975원(30.57%) 올라 6개 인도 관련 ETF 중 상승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꽃으로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인 ‘블루밍 데이(Blooming Day)’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한 ‘블루밍 데이’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아 만든 플라워박스를 정서적 안정과 감정의 치유가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325명은 6월 18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꽃다발, 리스, 플라워 키트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직접 만든 플라워박스는 상록보육원(서울 관악구), 사랑채노인요양원(서울 금천구),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서울 관악구), 섭리의집(서울 금천구) 등 희망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꽃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플리(FLRY)와 함께 ‘블루밍 데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블루밍 데이는 임직원들이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함께 하는 과정에서 직원 간 유대감도 강화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ETF’의 올해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가 반도체ETF(상장지수펀드) 중에서 가장 많은 1500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순자산 규모도 4963억원으로 5000억원에 육박했다.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이 상품을 집중 매수하고 있는 것은 KODEX 미국반도체MV가 보여준 차별화된 수익률에 기인한 것으로 삼성자산운용은 분석했다. 실제로 이 상품은 연초 이후 65.9%, 1년 93.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년 수익률의 경우 여타 일반 반도체ETF(레버리지 제외)들과 최소 8%p 이상 수익률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빨라졌다.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KODEX 미국반도체MV를 순매수한 규모는 1595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ETF 중 가장 많았다. 개인 총 누적 순매수도 18일 기준 2110억원으로 지난 해 연말 기준 516억원에서 6개월여만에 세 배 넘게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KODEX 미국반도체MV를 집중해서 순매수한 것은 이 상품의 기초지수인 MV반도체지수가 미국 주식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브라질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미래에셋삼바브라질펀드(채권)’의 명칭을 ‘미래에셋브라질하이인컴채권펀드’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브라질 현지 통화(헤알화, BRL)로 발행한 고금리 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미국 달러(USD)로 발행한 브라질 채권에도 일부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자들에게 한국 채권 대비 금리 매력이 높은 해당 펀드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단행했다. 브라질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등을 위해 2021년부터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 현재 기준금리는 10.5%에 달한다. 브라질 현지 물가수준(인플레이션)이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미국이나 여타 신흥국 가운데 가장 먼저 금리 인하 사이클을 시작하는 등 높은 이자수익과 더불어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자본 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미래에셋브라질하이인컴채권펀드’는 브라질 현지 통화 표지 채권 투자 비중에 대해서는 환노출, 미국 달러 표시 채권 투자 비중에 대해서는 70% 이상 환헤지를 시행한다. 원화 대비 투자 통화의 가치 등락과 환헤지 여부에 따라 환변동성에 노출돼 환차익이나 환차손이 추가될 수